파트너 (추자편)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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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 (추자편)2부

1 갯바위방랑자 22 2,875 2008.02.2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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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철수가 이루어지고야 맙니다....아쉬움과 기쁨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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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파도를 따스히 감싸안으며 낚시했기에 소금기가 저려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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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감이의 낚시복은 깨끗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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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하는길 파트너들의 이런저런 대화가 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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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는 손맛도 못봤다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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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감이는 찌빨림 한번도 못봤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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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사냥형님은 거만하게 니들 선수들 아이가? 선수가 고기 못잡으면 우째하노?하시며 놀리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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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보형님도 그소리를 듣고 있다가 무안한지 애교를 떠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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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선이 형님은 담배만 뻑~뻑~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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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사냥형님은 추자 전문가가 되신듯 현장상황과테크닉을 전수?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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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들은 이곳에서 먹고자고 하시며 낚시하는 분들인데 주눅이 들어서 한쪽에 조용히 이야기만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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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렝이도 멀어져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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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도 멀어져 가는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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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이 많이 남았는지 천감이의 눈에선 눈물이 맺힙니다.레오는 눈을 감으며 명상에 잠기고 고래사냥형님은  고기 잡았다고 자랑하시는 오묘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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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양리 항이 보이기 시작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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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찾아갔던 그곳은 이렇게 멀어져 가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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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을 기약하며 철수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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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를 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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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곡차곡 장비를 쌓아가듯 우리들의 우정도 쌓여가여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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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마지막으로 빠진게 없는지 확인하시고 마지막으로 하선하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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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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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들의 외롭지 않은 뒷모습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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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뒷 모습을 지켜봐주는 파트너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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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다가오는걸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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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더 가까이 다가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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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는 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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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로 격려해 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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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으로 인사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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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앞에서도 함께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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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를 돌려보면 옆에서도 파트너들은 언제나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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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멋진분들의 뒷모습은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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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남은 저를 태워주실려고 멈추는가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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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가더군요...
 
저 포터차량은 따듯한 마음이 없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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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파트너들의 뒤를 따르며 걸어보는 인생의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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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지 않은 조건속에서 함께했던 이곳을 떠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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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함속에 달콤한 휴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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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속에 또다시 찾게 될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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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이렇게 떠나게 될땐 무언가가 밀려오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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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적고 있는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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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아있음을 느끼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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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무언가를 적지 않더라도 마음속에 형님을 새겨 두었기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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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이름들이 가득히 채워져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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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 그걸 보면서 함께했던 시간속에 하나가 될수 있었던 파트너들의 소중한 추억을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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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을 기약하며 서로를 진심으로 걱정해보는 시간들....
 
앞으로도 영원히 함께할 파트너 이기에 잡고 있는 두손은 쉽게 떼어놓질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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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일정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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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지쳐갈때도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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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서로를 믿고 의지 했기에 무사히 추자여행을 마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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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함께하는 우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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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뚷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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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를 즐기는 그런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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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제일 중요시 하는건 파트너의 생명을 책임져 줄수있는 진정한 사나이들이기도 합니다..
 
언제나 함께하는 우리들의 시간은 추자를 뒤로한체 해남에 다다르게 됩니다...
 
많은걸 느끼게 해준 사람들과 그곳에서의 추억을 담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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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의 어느 식당에 들렸습니다.요 녀석들을 먹기 위해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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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사냥형님의 뱅어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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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cm을 가르킵니다.고래사냥형님의 일반뱅어돔 기록어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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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계신분들은 그녀석이 빨리 식탁에 오르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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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마음을 아는지 손은 바뻐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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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솜씨는 섬세함속에 녀석들을 스쳐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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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사냥형님과 레오가 고생을 해주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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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남을 위해 배려하시는 분들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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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완성된 감성돔과 뱅어돔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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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접시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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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접시가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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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어돔 껍질은 이렇게 데쳐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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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먹을 준비를 해보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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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에게 젓가락이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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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장과고추냉이간장을 기다리는 애간장 타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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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주인아주머니가 들어오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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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쎄팅이 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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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들의 알몸을 적셔줄 무언가를 비벼보는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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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함속에 조용한 작업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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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반칙을 하는 사람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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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기가 꽉박힌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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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들의 손놀림은 상상을 초월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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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기록어를 선뜻 저희들의 입맛을 위해 제공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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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할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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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먹어주는게 예의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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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소리하나 내질 않고 입속에 구겨 넣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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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입속에 가득한 그무언가가 가득차 있습니다...^^
 
이후 무언가가 가스버너에 올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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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돔 지릿국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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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요리를 즐기는 저희는 황제가 된 기분속에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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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맛은....
 
먹어본 사람만이 알고 있기에 뭐라 표현을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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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파트너들의 식사시간은 행복함속에 무르익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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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밥도 추가로 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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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깔스런 전라도 음식에 푹 빠질때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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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 끊어 오르는 뱅어돔 지릿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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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돔지릿국은 구수함속에 진한맛 뱅어돔 지릿국은 담백함속에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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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바다맛을 제대로 느낄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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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후 아쉬움속에 못다한 이야기도 나눠보고 서로를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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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주는 힘들지만 시간만들어 소중한 시간속에 함께하자고 약속합니다..
 
강물형님은 이런 저희가 맘에 들었는지 저녘식사를 사주셨습니다. 넘 감사합니다 형님^^
 
담에는 저희가 맛있는거 사드릴께요~ㅎㅎㅎ
 
이후 각자 사랑하는 가족들이 기다리는 집으로 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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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2월2일날 추자도 모여에서 제가 잡은 감성돔을 털보형님 민박집에서 해체했었습니다.
 
이녀석을 지릿국 끊여 드신줄 알았는데 털보형님은 잘 보관하고 계셨더군요.
 
왜 드시지 않고 놔뒀냐고 하자.저보고 집사람 끊여주라고 하시더군요.여자에게 약된다고....
 
형님의 마음이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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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와 와이프에게 어쩌고저쩌고 해서 너 먹으라고 형님이 잘 보관하시다가 가져가라고 해서
 
가져왔다고 하자.와이프는 자기는 젊고 괜찮다며 시골에 계시는 시어머님 드리자고 합니다...
 
와이프에 따스한 마음을 알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시골갈때 어머니께 드릴려고 지금 냉동실에
 
이녀석을 잘 넣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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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지 않은 기상속에서 함께했던 진정한 꾼들의 모습입니다...
 
서로를 위로하며 격려해주는 멋진 사나이들의 시간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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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노애락이 담겨있는 바다낚시...
 
삶이 녹아있는 낚시로 만난 저희지만 그 이상의 마음으로 움직입니다..
 
나의 형님이 되고 친구가 되고 나의 사랑스런 동생이 되어주고 되어가는 우리들....
 
언제나 함께하는 시간속에 즐거움만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인생에서나....
 
낚시에서나....
 
우린 파트너 이니깐요...^^
 
고생 많으셨습니다.편안한 한주 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좋은사람들의 마음을 느끼고 돌아온 방랑자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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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댓글
1 고래샤냥 08-02-28 22:11 0  
또봐도 그 순간이 생생하게 머리에 떠오르는구만.~쩝.. 좋은추억의 한페이지를 만들어줘서 너무고맙다.~ㅎㅎ
1 갯바위방랑자 08-02-29 00:05 0  
형님이 고생 많으셨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그날 그시각 형님과 함께 있었다는게
저에게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자리잡습니다~^^
호래기 함 잡으러 가야죠! 끝물인데~ㅋㅋㅋ
31 영도밤안개 08-02-29 10:23 0  
긴 장문의 조행기와 사진!!
님의 그 낚시와 추억의 열정에 그냥
대단하시다는 감탄밖에 떠오르는게 없군요
님의 그열정이 부럽습니다^^
31 갯바위방랑자 08-02-29 10:31 0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속에 행복한 시간되십시요.
1 후니 08-02-29 13:42 0  
고생했다...담에 같이 도전함 해보자~~ㅎㅎ
1 왕뽈레기 08-02-29 15:22 0  
대단하십니다
낚시 그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1 갯바위방랑자 08-02-29 17:58 0  
항상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언제나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1 자연지기 08-03-01 00:14 0  
한폭의 수채화처럼  멋진 정경입니다...바람과 파도와 거친 사내들의 숨소리처럼  몽땅거리 합쳐  추자의 야성을 볼 수 있는 소중한 조행기..잘 보았습니다...건강하십시요..
1 갯바위방랑자 08-03-01 10:04 0  
언제나 좋은분들과 멋진 바다를 느끼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감사드립니다.^^
1 곰은곰 08-03-01 01:25 0  
그때 그날이 생각나는 조행기네요..
한덩치하는 곰이라...해병대코스나..특전사코스..죽는줄 알았답니다.
방랑자님 덕에..대접 받고 온 추자도
날씨탓에..춘자섬이 되 버렷것만
다시금..가고푸게 만드시네요..
언제...동행 할날이 있겠지요...
1 갯바위방랑자 08-03-01 10:06 0  
고생 많으셨다고 들었습니다.
시간 만들어 좋은 추억 만들어봐요.
멋진 파트너가 되어드리겠습니다.^^
1 노랑가마우지 08-03-01 17:40 0  
불이켜지고 어둠속에서 한껏 빠져있던 훈훈한 감동에서  현실로귀환하며  아쉬워 뒤를 돌아보게하는  명화를 보게해주신 방랑자님께 감사드립니다.쌩~~~~~~~~~유!!
1 갯바위방랑자 08-03-02 18:46 0  
항상 건강하시고 어복 충만하시길 빌어봅니다.
감사드립니다.^^
12 감생이아빠 08-03-02 21:02 0  
머라 감사를 드려야할지...갯바위에 가고싶어도 못갈때쯤 이렇게 눈으로나마 볼수있으니...다음에는 어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12 갯바위방랑자 08-03-02 21:52 0  
항상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언제나 행복 가득하시길 바래요.^^
1 사천막대찌 08-03-03 04:11 0  
지금도 추자 어느곳에서 낚시하는것 같은 느낌을 주네요^*^  멋진 사진과 좋은분들과
항상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랄께요~~ 조황사진 감사합니다~~
1 투제로찌 08-03-03 09:18 0  
고생하며 찍은 사진들 편안하게 감상하였음에 감사드립니다.~~ 추자도 참 많이도 갔던 곳인데 사진을 보니 ~`아름답기 그지없는 섬은 분명한것 같습니다~~ 그 섬에 잠시 나마 머물러 있었던 추억에 잠시 젖어 보았습니다~~~ 꾸벅~~~~~~~~~~~
1 갯바위방랑자 08-03-03 10:40 0  
부족하지만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는 더욱 진실되고 생생하게 보고 드리겠습니다.^^
1 텅빈바구니 08-03-05 22:08 0  
고생들 많이 하셧습니다..언젠가 다시 추자 가시면 꼭 대물 하시기
바랍니다.......사진 정말 추억이 될만 합니다 ^^  수고했어요 ^^
1 갯바위방랑자 08-03-06 09:04 0  
감사드립니다.항상 하시는일속에 어복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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