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낚시와는 다르게 바닦층을 공략하는 낚시가 아닌 밑밥으로 유인해서
띄워서 잡아내는 낚시를 했습니다 완전 벵에 낚시 처럼요ㅋㅋ
날씨는 매우 좋음 바다는 장판 ㅋㅋ
아침에 썰물인데도 불구하고 밑밥에 꼬인 한 40이상의 감성돔 들이 앞에 어슬렁 어승렁~~~
편광안경을 쓰면 볼수있을 정도로 자원이 많이 있드라고요 못 잡았을 때라 고놈 잡을려고
용을 써도 선배 조사님들 말씀에 " 보이는 괴기는 안문다 " 바로 맞드라고요...ㅠㅠ
다시 정신차리고 2호 원줄 1.7호 목줄 2b찌 8m 반유동 바로 투척~~~
담배 일발 장전 ㅋㅋ 바로 입질이 오더니 전갱이 전갱이 전갱이 복어 복어~~~
ㅠㅠ이 무슨 여기까지 와서 이놈들을 또 만나다니 짜증이 날 때쯤 전갱이 입질 스믈스믈 쪽~~
에라이 챔질 .. 콕 콕 어?? 드랙이 쫙악~~~ ㅋㅋ 예~ 감생이가 물더라고요 앗싸~~~
38cm 한 마리 포획성공 그뒤로는 현지 가이드 말대로 (제가 시키는데로 잘하는 성격이라...ㅋ)
벵에돔 품질처럼 품질 씨 뿌리듯이 그때는 "" 뿌리면 뿌린데로 걷는다"" 가 아니고
"" 뿌리면 뿌린데로 낚는다 "" 였습니다 그뒤 최대 51cm 포함 8마리 포획 성공했습니다
밑밥이 모자라서 역시 총알이 없으니 잘 안되더라고요... 철수가 7시라 시간도 다 되어 철수
맛나게 밥먹고 푹욱 휴식~~ 그 다음은 아쉽게 아침 낚시만 잠깐 시간이 없어 밥 만주고 철수
집이 영도라서 나이에 맞지 않게 빨리 낚시질을 배웠습니다
영도 방파제 중리 태종대에서도 이놈들을 많이 만났는데 지금은 좀 처럼 얼굴 보기가 힘들어
여기까지 왔나 싶은 생각도 되고 아쉬운 생각들이 많이 났던 조행이 었습니다
닉네임처럼 카고 낚시로도 감생이를 많이 잡아도 봤지만 역시 감생이는 찌로 잡아야 캬~~~
(카고낚시는 반칙ㅋㅋ) 저희나라 어족 보호차원에서 지금 시즌에는 아소만 감생이 잡으러
갈 생각입니다 독도가 일본땅이니 영양가 없는 소리 나오면 제가 다시가서 괴기 씨말리는데
조금이나마 무언에 투쟁을 할생각입니다 ㅋㅋ (말도 않되는 제 생각입니다 농담요...)
두서없는 글 읽어 주신다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영양가는 없지만 조금이나마 이런 글
읽을 수 있는 여유를 가지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