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대마도는 겨울 벵에와 봄 감싱이 위주로 낚시가 이루어 졋으나 계속된 남획으로 조황이 떨어져 그인기가 급추락하고 있다.
 그러나 5월말부터 대형돌돔이 나오고 이어 참돔과 벤자리,긴꼬리벵에가 국내의 부진을 카바해 주어 손맛에 굶주린 우리들을 생존케 한다.
 주포인트는 수심이 얕은 서쪽 해안이 아니라 국내 원도권과 같은 직벽에 급심을 이룬 동쪽해안이 되겠다.
특히 하대마 이즈하라항에서 남쪽 끝 쯔쯔자키 사이의 동쪽해안이 최고의 포인트를 수없이 갖고 있다.
 
이곳엔 한국인 업소가 1곳,일본인 업소 2곳이 있어 편리한데 돌돔미끼는 한국에서 말똥성게나 꼬막을 준비해 가야하고 기타 소라,전복,크릴 등은 업소에 준비되어 있다.
 
 작년엔 6월부터 출조하여 돌돔을 하루에 평균 8-10수씩 낚아 큰 손맛을 보았는데 7월부턴 강담돔이 많이 낚였다.
 밤낚시엔 긴꼬리벵에와 참돔 그리고 돗벤자리가 쏟아지는데 낚시인의 최대 관심어종인 긴꼬리벵에는 6월중하순에 시작되는 장마중에 최성기를 이룬다.
 
 올해는 바다시기가 좀 늦어져 첫 출조를 6월16일로 잡았는데 다녀온후 재밌는 조행기를 올릴것을 약속드리며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