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일 새벽5시 14피트 알미늄보트를 가진 친구와 함께 4명이 승합차를 타고 오랬만에
동해안삼사(강구)에 도착 올해 들어 처음으로 보리멸 배낚시를 시도.
보기에 파도는 잔잔하여 멀미약도 먹지않고 들어가니 생각보다는 약간의 너울파도가 일어
멀미 걱정을 하였으나 다행이 보리멸이 잘나와주는 조황관계로 계속 낚시를 할 수 있였으며
전체적으로 일행 모두가 씨알 굵은 보리멸과 모양이 예쁜성대가 자주 올라와 어느 정도 쿨러를
채울 수 있어서 우리들을 즐겁게 하였주었고 오후에는 배위에서 간단하게 점심식사를 해결하고
안쪽 멀리있는 어장(정치망) 쪽으로 들어가 도다리낚시에 도전하였으나 많은 마리수보다
한사람당 손맛 정도로 2~3마리에 만족하고 철수하여 저녁에는 가족들과 오붓한 보리멸파티 를
할수있어서 좋은 하루가 되었읍니다 이제 본격적인 보리멸낚시가 시작된것 같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