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분과의 즐거운 낚시에 고기라도 많이 잡을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제가 더 아쉽습니다.
형제분과 함께 갯바위에서 야영하면서 지난 어린시절의 얘기를 하며
소주 한 잔 나눌수 있는 시간이 나중에는 깊은 추억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일년 반만의 어려운 출조길 대박조황이 있었으면 하는 맘으로 읽었습니다.
그러나 조마조마한 제 마음과는 달리 빈작이었으니 ......
또 언제 갈지 모르는 조행길 부디 대박조황으로 다시 조행기를 봤으면 합니다.
저는 아직 갈 계획이 없습니다.
다음달 중하순이나 한번 가려고요
다녀와서 조행기나 조황 올려드리겠습니다.
수고하시고요. 즐겁게 잘 봤습니다.
멀리서 오셔서 제대로된 손맛도 못보시고
갯바위 쓰레기와 오물만 구경하시고 가시게 되어
거제 사는 낚시인의 한사람으로 마음이 착찹합니다
님께서 내리셨던 매물도 포인트는 사진으로 보기엔 촛대바위인듯 합니다.
저도 거제에 산지가 20년정도인데 아직 촛대바위는 한번도 하선을 해 보지 못했습니다
그만큼 자리싸움이 치열한 곳입니다
낚시 자리가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만...
매물도네요. 촛대바위서 낚시 하셨나 봅니다.
절경이라고 하신곳은 매물도 촛대바위 맞은편 직벽인데 정말 너울 심합니다.
매물도 최고의 포인트 인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