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철수 시 안 보여 그런 줄 알았습니다.
아침 물때, 잠깐 25다마 댓 마리 나오고 입을 다물더군요.
전날 후배가 잔 마릿수를 한 장소인데 아쉽지만 이틀의 출조로 피곤하여 철수하였습니다.
다시 뵐 것을 기대하면서 즐감하고 갑니다.
종일낚시 하느라 가시는거 인사도 못했습니다.
다음에 또 우연찮게 만나는 행운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종일낚시~ 저도 가끔 즐깁니다만
체력이 엄청좋아야하더군요.ㅎ
식사할때빼곤 쉬지않고 낚시를 하다보면
온몸이 뻐근하고 특히나 먼곳에서 출조를 하다보니
졸리운것이 제일 힘들더군요.
발전님은 역시나 실력도 좋으시지만 체력이 짱 이십니다.
언제나 다녀오신후 조행기에 실리는 풍경들이 아주 좋습니다.
저번주 12일날 오천권 참돔답사 출조를 다녀왓는데
물색이 뻘물이어서 참돔은 만나지못하고 5짜 개우럭만 두마리하고
끝나버렷네요.ㅎ
이제 서해권 참돔 찌낚시도 본격적으로 출조가 이뤄지는듯합니다.
멋진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이곳 윗지방엔 오후부터 제법 많은 비가 내립니다.^&^
그날도 12시에 누워서 바로 떨어졌다가 다음날 아침 8시가 되어서야 눈을 떳네요. 그것도 방광에서 신호가 와서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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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권 참돔시즌이 시작되어 가까운 곳에서 손맛 많이 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한번 갔다온적이 있는데, 비용은 남해 왔다 갔다 하는 것과 차이가 없더라고요. 그리고 고기 회맛도 차이가 분명 있더군요.
그래도 거리가 가까우니 체력적으론 덜 피곤하겠습니다.
즐낚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