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낚회원 선배님 후베님 반갑습니다.
거제낚시인 그 그림자 의 지난주말 간단한 조행기 입니다.
지난 4일간의 연휴중 목.금은 근무를하고 토요일 느즈막히 클럽동생과 매물도 1박일정으로 들어갑니다.
오전 10시에 대포항 미래낚시에 도착을하여 출발대기 중 1박낚시라 짐이 제법 많습니다.

약 20여분을 달려 소매물도 대항마을에 도착을 합니다.
대항 방파제 벵어돔 조사님 두분 내려드리며 인사로 마이잡으소~~ 깔뻔했심더.ㅋㅋㅋ
자~등대섬으로 또 고~고~ㅋㅋ
소매물도 상어굴자리 입니다.
멋진포인트 이지요 여기서도 가끔식 대물벵어돔이 나오고 너울파도가 좀 있는날은
농어를 타작할수 있는곳. 농어는 바라보는 좌측편을 루어로 공량하시면 됨니다.
아마 저굴안에 백년묵은 시커먼 벵어돔이 자리를잡고 있을지도...ㅋㅋㅋ

역시 연휴기간이라 곳곳에 많은 조사님들께서 곳곳에 한자리식 잡고 즐낚을 하고있습니다.
오늘 저히들이 목적지로 생각했던 등대섬 동굴 우포인트 자리가 비어있어 내릴려고 다가가 보니 헐~
만조시간이라 너울이 낚시자리까지 치고올라 갑니다.
안전을위해 동굴자리는 포기를하고 촛대바위로 하선을 합니다.
소매물도 등대섬 촛대바위 동쪽포인트 양영낚시 자리로는 호텔급 수준이지요.ㅋㅋ
지난 3월말부터 꾸준히 미녀참돔이 나오고있는 포인트들 입니다.
저기보이는 떨어진여 포인트가 남단여 입니다.
대물참돔 명포인트죠 사리를 전후한 물때는 낚시하기도 힘들고 조과도 별로입니다.
가급적 8~10물때는 피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두번재로 동굴입구 우포인트 이곳역시 중치급 참돔과 대물참돔 낚시가 잘되는곳 중 한곳입니다.
대물 벵어돔 낚시도 가능한곳 입니다. 벵에는 주로 날물때 발및쪽에서 입질이 곳잘 들어오는곳.
이곳 포인트도 조행기로 한번 소개해드렸던 포인트 이지요.
세번재 동굴 좌포인트 보기에는 별 매력없어 보이지만 의외로 참돔이 잘되는곳 입니다.
촛대바위와 맞주보는 자리 입니다.
들물날물 관계없이 남단여 방향으로 물이 흘러갈때 어마무시한 입질을 종종 받는곳 입니다.
다소 가벼운 2B전유동으로 낚시를 하신다면 될것같습니다.
수심은 기복이 다소 있는곳이구요 앞쪽 8m 10미터 전방 12m
15미터 전방 14m 형식으로 이루어저 있습니다.
조류는 완만한 정도로 흘러가는편 입니다.
대채적으로 물이 남단여 방향으로 흐를때 전방 20~30m 쯤에서 입질이 들어옵니다.
동굴입구 좌 포인트
동굴입구 우 포인트
그리고 저히들이 내린 촛대바위 포인트 유명한 포인트지만
몆년전부터 그 명성이 다소 떨어진곳 입니다.
10녀년 전만해도 해마다 m급에 가까운 참돔들이 자주 나와주었는데요
근 몆년사이에는 통 소식이....영~~~~
자 짐을정리하고 각자 잠자리도 미리 준비해놓고 힐링낚시를 시작 해봅니다.
몆번의 케스팅을 해보니 바다에 시거름이 어마어마 합니다.
줄에 바늘에 젤릴가 주렁주렁 헐~~ 이거있음 괴기가 암것도 안되는데. ㅡ..ㅡ""
3시간정도 열심히 해보다 포기하고 횟꺼리 장만을위해 중돔훌치기.ㅋㅋㅋ
한마리 훌치기 성공하여 키핑해놓고 다음은 크릴로 원투처박기
이리하여 저녁꺼리 장만하여 회를장만하고 도시락과 중돔 광돔 즉석회로 맛난 저녁만찮을 즐기고
동생과 이런저런 이야기를하다 일은잠을 청합니다.
(저녁 만찮의 사진을 남기지를 못하였네요.ㅡ..ㅡ)
잠자리가 너무나 편난하여 겟바위에서 대물참돔과 파이팅하는 꿈도꾸고.ㅋㅋㅋ
아침 5시좀 넘은시간 기상을하여 불랴불야 피팅타임 낚시를 전투모드로 9시철수라 낚시시간은
2시간 30분정도 밑밥을 꾸준히 주며 열심히 열심히 흘리고 또 흘리고
약 7시경 시원한 전형적인 참돔입질이 와~라~락 합니다.
오~바로 이맛이지 말입니다.ㅋㅋ 용왕님 감사감사요.ㅋ
큰싸이즈가 아니라 느긋히 손맛을 즐기며 기분을 만끽 합니다.
보통의 중치급 아주 이쁜 미녀가 왔습니다.
보통의 중치급 아주 이쁜 미녀가 왔습니다.
연지곤지 찍고 이쁘게 눈화장도 하고 리스틱 짓게바르고 그림자오빠를 만나로 왔네용.ㅋㅋㅋ
더이상의 입질은 받지못하고 8시경 슬슬 짐정리를 하고
청소도하고 즐거운 1박의 힐링을 마무리 합니다.
철수배를 기다리며 손맛못본 동생한컷 이동생 얼마전 저와함께 동굴 우 포인트에서 큰 참돔에게
참패를 당했지요.
힛트하고 똥마려운 강아지마냥 왔다리 갔다리 무름도 몆번이나 꿀드만 결국 3호 목줄이 팅~ㅋㅋ
철수를하여 대포항에 도착하니 미래낚시 사모님
오~우 한카리스마 하시며 자 고기들 다 내놓으소.ㅋㅋㅋ
미래낚시 양양이 이녀석은 꼭 내차에만 올라타서 맨날 시위를 하네요 한바리 주고가라고.ㅋㅋㅋ
요즘 경기도 없렵고 모든 사외경기가 힘든시기인것 같습니다.
사업을 하시는 분이나 직장생활을 하시는분이나 하루하루를 버틴다는 이야기를 종종듣곤 합니다.
힘들고 어려울때 이렇게 잠시나마 무거운 짐들을 내려놓고
마음의 휴식을 기지고 차분히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잘 정리하는 시간도 좋지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인낚회원 선.후배님 파이팅~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