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낚회원님들
 
오랜만에 제주도로 돌돔및 벵에를 잡으려 출발하여  추자도만 빼고 전지역 한바퀴를 일주하고 돌아왔습니다
 
첫날 공항에서 차를 랜트하여 차귀도로 향하면서 답사를하는데 온사면이 바다이면서 옛날 화산재가분출되면서 굳어버린 검은돌이 각 바다에 조성이되어 일반 찌낚시하기가 어려운 강태였습니다
 
그래도 제주도 섬인데 어자원은 풍부하겠지하고  차귀도 도착하기전에 외딴방파제를 찿아 낚시를할려고
하였으나  웬 숭어?  숭어가 마릿수로 잡히기에 주민에게 물어보니 어자원이 별로 풍부하지가 않다고
얘기를 들어 차귀도로 직행하여 짐을 풀고 주변탐색을 하였습니다
 
주변탐색을 한바 주변에서 낚시는 어렵고 배를타고 쌍섬으로 들어가야 고기가 잡힌다고하여 하루쉬고
다음날 선비1인 10.000원주고 섬갯바위도착 낚시를 즐거운마음으로 시작하였습니다 룰루랄라 대물을
생각하며 ......
 
1시간 지나고서 독가시치 40 짜리 한마리올라오더니 3시간동안 입질뚝!
 
주변상황알아보니 거의 마찮가지 . 날씨도덥고  입질도 없고하여 오후2시에 철수를결정하여
선주에게 전화를하여 나가겠다고 하니 밥을 먹고있다고 하여 좀늦는다햐여 2시간 후에배가와서
그제서야 나오게되었습니다 (들어갈때는30분전에전화주면 금방온다는선주는 들러올사람을태우고
들어오느라 10분도안되는 거리를 2시간동안사람들을 힘들게했던걸을 선착장에서 알게되었음
다시는 안감)
 
뒤도안보고 제주시로 가자하여 제주항만 옆에 라마다호텔 방파제에서 낚시를하기로 결정하여
가던도중  쪼그만한 항구에서 한번더 던지고가자고하여 하차 낚시를던지는 순간 찌가눈에서
사라지는것이 ..  야 ~~돔이다 외치며 지날일들을 다 잊으며 살살달래면 건진것이 오메..
시장 고등어가 잡히는것 .   팀들끼리 회의  이걸잡을것인가  불확신한곳으로 갈것인가
 
결국 손맛보자하여 고등어만 딥따 잡고 올라왔습니다 쿨러에  가득 가득 ..
 
집에도착하여 식구들이 고등어를 보고 다음에는 돈쓰고 제주도가지말고 시장으로 조언에 웃음로
대답하고  아.....  이젠 어디로가나... 
 
조사님들 제주도 가실땐 현지조사를 철저히하고 가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