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십니까...
시간 날때마다 잠시 잠시 들려서 즐거움을 느끼게하는 인터넷 바다낚시
답답하고 힙들때도 잠시 도피처로 아주 좋은 마음에 안식처가 되는것 갔습니다..
지난 3일 갈데없고 심심한 우리 의 친구 민물 사님.. 바다는 한번도 안가보았는데
물론 장비고 무엇도 없이 몸만 챙기고 운동화는 꼭 신고 오쇼이..
아침 10시 집에서 출발 김밥두줄 커피 두캔 물 두개 이게 점심메뉴 전부..
낚시점에 들러 지렁이 10원(위안) 새우 미끼 및밥 합처 60 원(위안)봉지 하니 빌려 담고
전에 먼지 가득한 낚싯대 한국에서 쓰던것(13년 전에 산것 약간 수리했슴 참고로 저는
1년에 서 너번 정도 낚시를 다님)
차를 돌려 바다로 바다로 ..바다까지 30분 소요 한국에서는 밤새 가던길을....
가는동안 조심해야될것 모드 일러 주고 그래도 저는 조금 안다고..
장비를 잘 갓추지 않아도 그리 위헙하지 않은것이 전복양식장 뚝에서 낚시를 합니다..
낚시채비 만들어 주고 낚시 시작.낚기는 것은 우럭 15~20 정도 매운탕에 최고 치어를 왜 잡냐고 하면
그래도 이것이 큰축에 속합니다 그동안 다녀본바로 이곳 사람들은 그보다 더 작은것도 잡아 가구요..
12시 들물시작 몇 분 되지않아 찌가 콱 박힌다 오랜만에 느끼는 감시 입질.뜰채를 외처 보지만
맹물님 뜰채 조립을 할줄 모른단다.. 몰라도 보기만 해도 금방 이해가 갈만한 것을 ..
이리빨리 오쇼.. 낚싯대를 건네주고 뜰채 조립 아뿔싸 녹이나서 잘 들어가질 않는다..
억지로 반강재로 붓어 있을 많큼 그리고 다시 낚싯대를 건네 받고 들어 올리니 30 정도
내보다 더 싱글벙글 너무나도 좋아 한다..덩달아 내도 즐겁다..
그후 35 정도 3마리 추가 2시반쯤 물이 들어 양식장 뚝이 물에 넘친다 가방 정리하고 청소하고
철수 왜 벌써 가냔다 아직 시간이 남았는데 ..저는 알지요 다른자리는 낚시 할만 한 자리가 없다는 것을
철수후 이곳 친구들 불러 옛날 실력 발휘해서 칼갈아 회 뜨고 쏘주 한잔 하며 타향의 휴식을
재미있게 보냇 습다..
지금 한국에도 한참 감시 낚시 철일텐데....
두서 없는글 읽어 주셔 고맙슴다..
몸 건강 하시고 특히 마음도 건강하셔서 항상 웃음 으로 사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