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재도 갯바우들처럼 절경이 웅장한것이 참 멋뜨러지네요 ^^
잔잔한 손맛이지만 그래도 대상어 얼굴은 보셔서 다행입니다..
고생하셨고 조행기도 즐감하고 갑니다 ^^
서남해권 홍도 ~(상)년말이면 동생들과 원도권, 태도로출조를갔었습니다.
이번엔 한번도 가보지못한곳~11월말.시즌시작전 붐비지않을때,
서남해권에 위치한 홍도를가보려고 일정잡고예약하고 객선까지
예약을하였지만 역시나 기상이방해를합니다.ㅠㅠㅠ
11월마지막주 수요일부터3박4일 다녀오려했던 일정들이
밀리고밀려서 12월8일까지 밀렸습니다.ㅎㅎㅎ
물때가 그렇게 썩 좋은날은아니지만 기상이좋으니 떠나보자~
결정을하고 동생들한테 의견을물으니 모두 못간다합니다~헉!!!
그럼 머 할수없지요,그래도 혼자라도갑니다.ㅎㅎㅎ
목포여객선터미널~
새벽3시에출발해서 목포항에도착하고~~~
신분증을준비해서 발권을해봅니다.
1인\42,000원
목포에서~홍도까지는 객선으로 2시간30분이 소요되네요.
두어곳을 들러서가기에 저렇게 걸린듯합니다.
역시나 기상이좋아서인지 낙시를가시고 여행을가시는분들이많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가보는곳 홍도~흥분되고 설레네요.ㅎㅎㅎ

잠을 한숨 자려했지만 기대되고 설래서인지 금방도착합니다.ㅋㅋㅋ
오토바이를이용한 짐발이가 도착하고 민박집으로
짐들을 실어나릅니다.
낚시를 출발할때도,끝나고 철수할때도 저런 짐발이를
이용하여 움직이더군요.
홍도에서만 특화되어있는 이동수단인듯~편리합니다.^&
배정받은숙소에 짐을풀고 ~
오후낚시를위해 믿밥을 준비해봅니다.
출조3일동안 모든믿밥은 큰 고무통을이용하여
옛날방식으로 본인이 준비합니다.
홍도하면 저 사진속모습이 유명하지요~
저두 한컷 담아보았네요.^&^
오후에 철수하시는 조사님들이 짐을싸두고 철수배를 기다리는데
포인트~참 좋아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직벽자리를 좋아라하는데 저런곳이나 한번 내렸으면싶지만
머 그것이뜻대로 되지는않지요.ㅋㅋㅋ
말로만들었던 홍도~
대상어는 어떨지몰라도 경치는 정말 끝장입니다.
지금까지다녔던 그 어떤섬보다 경치는 환상이네요~
꼭 낚시가 목적이아니어도 언제건 다시 와보고싶은 그런곳입니다.^&^

이곳저곳 거의 모든곳이 절경을 이루고있다보니
정신없이 질낮은 휴대폰카마라로 마구마구 사진찍기 바쁘네요.ㅎㅎㅎ
포인트들도 너무너무 멋져보입니다.
대상어가 마구마구 물고 늘어질듯한 그런느낌~~~ㅎ
기암괴석들도많구요~
정말정말 멋지더라구요.^&^
2일차낚시때 홍도유람선이 낚시하는바로앞 5미터까지 접근하더니
저 낚시하는분 뒤를보세요~하더니 거북바위 어쩌고저쩌고하던데
그렇게 유명한곳인줄 몰랐다는...ㅎㅎㅎ
그것보다는 모두가 나를 쳐다보는듯해서 더 쪽팔리더라는 ㅋㅋㅋㅋ
많은 관광객이 손을흔들길레,저두 가볍게 마구마구 흔들어주었네요.ㅎㅎㅎ
저런포인트 정말 멋지지않나요?
지형을보니 물속은 많이 복잡할듯합니다.ㅎㅎㅎ
여기저기돌면서 식사를배달하고 철수할 손님들을태우더니
드디어 저를 호명하더니 내리라하네요.ㅎ
현제수심7미터이고 배단자리에 하랍니다.
채비를해봅니다.
s사1호대 / 3천번LB릴 / 세주아델라 목줄2호3미터 /세주BTX2구멍찌0.5호 /
수중찌0.5호 / 바늘은5호로 시작합니다.
약4시간정도의 오후낚시를 진행할포인트입니다.
전방에 간출여가보이지요.
머 나름 포인트는 참 좋아보입니다.
우에서 좌로 물이 흘러준다면 쵝오의포인트인데 약한물때,
죽는물때라서인지 잠깐흐르더니 멈춰버립니다.
선장님이 7미터라했는데.....이상합니다?
흘려보니 믿걸림이없습니다.
수심을9미터.10미터를줘도 걸림이없는것이 이곳은 뻘지형의
바닥인듯해서 다시 수심을 7미터로셋팅하고 흘려보니 발앞으로
밀려오던 찌에 강력한 어신이들어와 훅킹을시켜보는데
이놈 힘을 상당하게쓰는데 마구마구 처박더니 발앞으로 파고들어
여에 쓸리더니 팅~~~~허망하게 서버립니다.ㅠㅠㅠ
홍도에서의 첫고기를 보기좋게 총을쏘고 또 열심히 집어를시킵니다.ㅎ
그렇게 1시간여가 흐르고 미약하게 잠깐 흐르던물에 입질이 찾아와주네요,
3짜후반급 한마리를 망테기에 답아봅니다.^&^
저놈을시작으로 연속으로 작은놈들3마리를 추가하고 오후낚시가 종료됩니다.
잡어로는 대형급놀래미~감성돔으로 딱 착각하기좋은 40이상급
놀래미들이 덤벼들어서 심심하지않게 시간을보내고 첫날낚시를 접습니다.
북쪽 방파제에내려 걸어서식당,숙소로이동합니다.
하얀색낙시복...이하늘씨도낚시를 오셧더군요.
이야기만 몇마디나누고 사진은 안찍었네요.
얼마전 가슴아픈일을 겪었는데 저아니어도 사진찍자는분들이 많을테니.ㅎㅎㅎ
홍도항으로 들어오는입구를 바라보니 고즈넉하니
참 평화로워보여서 제 마음도 차분해지더군요.^^*
잡은고기는 살림망에담아서 수족관에 보관하고
식사후씻고 9일날 출조준비~믿밥을 셋팅해두고 방파제포차로 마실나갑니다.ㅋㅋㅋ
어둠이내려않은 홍도~~~
관광객과 낚시인이 많이 들어오신듯한데 너무조용하고 아늑하네요.
첫날 회를 먹을수있을까싶어 기다려보았지만 이곳은 철저하게
개인이 해결을 해야한답니다.ㅎㅎㅎ
태도에선 숙소에서 다썰어서 준비해주시던데....
이곳 룰이 그렇다니...따라야지요.ㅋㅋㅋ
낚시꾼이 낚시다녀와서 대상어가있는데도 회를 못먹으니 속이허해서
낮에 보아두었던 방파제포차로 마실을....
전주에서함깨한 형님들과 포차에들러서 홍합탕으로 속을 달래봅니다.
홍합, 사이즈보이시나요?
소주잔이 아주작게보이는데 사이즈가 어마무시하더군요.ㅎㅎㅎ
시원한궁물이 끝장이었네요.^&^
첫날낚시는 크지않은 30후반급,중반급으로 4마리로 마감~~~
다음날 종일낚시를위해~6짜잡는 꿈을꾸려고 일찍 잠을청합니다.
여기까지하구요~
하편은 빠른시간않에 올리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