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낚시를 처움 배우기 시작하는 초보입니다..^^
친구따라 강남간다더니 낚시하고는 전혀 인연이 없을듯 하더니
친구들 따라 몇번 가 본 낚시에 푹 빠져서 주말이면 낚시갈 생각에 마눌님 눈치 보느라 정신없는 초보죠.
11월08일 토요일 선배와 함께 무안 톱머리에 가끔 대물 감생이가 출몰한다는 정보를 듣고
무작정 새벽에 4시 30분 출발하여 중들물때부터 낚시를 시작....아침 10시까지 꽝...!!
그래도 미안했던지 망둥어가 얼굴이라도 보여주네요..ㅋㅋ
배도 고프고 물 흐름도 전혀 없고 바람도 한점 없이 잔잔한 바다를 보고 있자니 무료하기도 하고
결국은 선배와 낚시를 접고 마무리하기로 결정..
장비를 접고 이것저것 정리하고 출발하려는 찰라...
동네아저씨로 보이는 두분이 나타나시길레..
선배에게 형님 동네아저씨들 어떻게 하는지 구경이나 하고 갑시다..ㅋ
흠..그래 함 보고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