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이름 그대로 만재도 멋집니다.
한편으로 조용하고 편안한 섬인거 같기도 하고 웅장하고 기암절벽으로 보기기도 하고
큰것부터 작은것 까지 속속들이 파헤쳐논 만재도 조행기
그리운섬 만재도!
님의 심성만큼이나 고요한 만재도!
너무 너무 좋습니다.
좋은 글과 좋은 사진에 그리고 덤으로 좋은 음악까지 즐감하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아래 답글을 쓰던 중에 다녀가셨습니다~~
그래도 원도권인 태도, 만재, 가거도는 한동안은
급변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연속극의 덕을 보지 못했다고 안타까워하던 섬사람들과는 의견차이기 있겠지만
만재도에서는 장비를 동원하여 본섬의 일주 도로를 만들고 싶은 생각도 있는 모양입니다.
같이 갔었던 서 씨 아저씨는 질겁을 하며 지금 그대로 두는 것이 낫다고했지만
그들의 애환과는 서로 차이가 있기 마련이니 두고 볼 밖에요....
가거도에도 길을 새로 내고 관광목적을 두긴 했지만
한번 다녀간 사람들이 두번 가기에는 꾼아니고는 어려울겝니다.
먼 길에 파도에 멀미라도 한번 해 본다면..... ^^;;
즐거운 월요일 저녁되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원도권인 태도, 만재, 가거도는 한동안은
급변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연속극의 덕을 보지 못했다고 안타까워하던 섬사람들과는 의견차이기 있겠지만
만재도에서는 장비를 동원하여 본섬의 일주 도로를 만들고 싶은 생각도 있는 모양입니다.
같이 갔었던 서 씨 아저씨는 질겁을 하며 지금 그대로 두는 것이 낫다고했지만
그들의 애환과는 서로 차이가 있기 마련이니 두고 볼 밖에요....
가거도에도 길을 새로 내고 관광목적을 두긴 했지만
한번 다녀간 사람들이 두번 가기에는 꾼아니고는 어려울겝니다.
먼 길에 파도에 멀미라도 한번 해 본다면..... ^^;;
즐거운 월요일 저녁되시기 바랍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연은 그대로 그자리에 있을때 빛 이 나는게 아닐까요?
서씨 아저씨가 생각 하신것처럼 그대로 두는것이...그냥 제생각입니다.
자연은 그대로 그자리에 있을때 빛 이 나는게 아닐까요?
서씨 아저씨가 생각 하신것처럼 그대로 두는것이...그냥 제생각입니다.
예전에 비하면야 가기가 많이 편해졌습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약간 이상한 사람들이 주변 청소를 게을리하고
왜? 높다란 자리에서 밑밭을 흘려놓아 냄새를 풍기는지가 문제이지요
많은 양의 밑밥이 필요하지 않은 곳이기에 신경만 쓰면 될듯하구요...
과도한 밑밥의 사용을 규제하기 위하고
갯바위와 물속을 보호하자는 의견으로 맨크릴만 사용하도록 하자는
마을법이 마을정자에서 논의 되기도 했지만
파우더가 없다면 바람에 휘날리는 양이 많아 더 오염을 시킬수도 있다는 말도 나왔지만
알게무어냐는 모르쇠란 생각이 더 강했던 것 같습니다...
맨크릴만으로도 잘 품질을 하면 얼마든지 운용이 가능하기도하던데....
그래도 많은 시멘트 덩이가 생긴 만재도입니다.
좋은날만 되세요......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약간 이상한 사람들이 주변 청소를 게을리하고
왜? 높다란 자리에서 밑밭을 흘려놓아 냄새를 풍기는지가 문제이지요
많은 양의 밑밥이 필요하지 않은 곳이기에 신경만 쓰면 될듯하구요...
과도한 밑밥의 사용을 규제하기 위하고
갯바위와 물속을 보호하자는 의견으로 맨크릴만 사용하도록 하자는
마을법이 마을정자에서 논의 되기도 했지만
파우더가 없다면 바람에 휘날리는 양이 많아 더 오염을 시킬수도 있다는 말도 나왔지만
알게무어냐는 모르쇠란 생각이 더 강했던 것 같습니다...
맨크릴만으로도 잘 품질을 하면 얼마든지 운용이 가능하기도하던데....
그래도 많은 시멘트 덩이가 생긴 만재도입니다.
좋은날만 되세요......
어제 노모는 휠체어를 사용하지 않고 워커라는 보조기구만 이용하여
긴 거리를 이동하였습니다....
예전같이 배낭을 둘러메고 경동시장으로 봄나물을 사러 다녀 오시게 되기는
힘들지 몰라도 정신 맑고, 눈 밝으시고
강한 의지력으로 운동을 하시니 상당히 호전되리라 믿습니다...
또 열심히 손바닥 비비고, 청소기 돌리다 보면
우수한 박쥐로서 인정을 받게 되어 2009년 1월에는
휴가가 생기지 않을까 꿈을 꾸고요... ^^;;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마무리 잘하시고
품은 소망 이루어질 내년을 기다리기로 하십시다요.
생각보다는 많은 눈이 안내려 움직이기가 한결 쉬운 이곳입니다만
다른 곳에는 폭설로 애를 먹기도 하는군요
안전운행하십시다~~~~~~~
긴 거리를 이동하였습니다....
예전같이 배낭을 둘러메고 경동시장으로 봄나물을 사러 다녀 오시게 되기는
힘들지 몰라도 정신 맑고, 눈 밝으시고
강한 의지력으로 운동을 하시니 상당히 호전되리라 믿습니다...
또 열심히 손바닥 비비고, 청소기 돌리다 보면
우수한 박쥐로서 인정을 받게 되어 2009년 1월에는
휴가가 생기지 않을까 꿈을 꾸고요... ^^;;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마무리 잘하시고
품은 소망 이루어질 내년을 기다리기로 하십시다요.
생각보다는 많은 눈이 안내려 움직이기가 한결 쉬운 이곳입니다만
다른 곳에는 폭설로 애를 먹기도 하는군요
안전운행하십시다~~~~~~~
저도 올여름 두번만재를 찿앗는데 ...
역시만재 는 만재더군요'''
12년 만에 만재를 접하니 ,,,,배타고내리는데는 여느갯바위나 같앗고..
찌매듭님 말처럼 배내려서 나가고 신발젖던 그시절에 기억이새쌈서럽게생각이'''
아무쪼록 조행기 잘보고갑니다 ...
역시만재 는 만재더군요'''
12년 만에 만재를 접하니 ,,,,배타고내리는데는 여느갯바위나 같앗고..
찌매듭님 말처럼 배내려서 나가고 신발젖던 그시절에 기억이새쌈서럽게생각이'''
아무쪼록 조행기 잘보고갑니다 ...
12년만에 만재를 가셨다면 전기가 막, 들어왔을땔겝니다.
그때보다는 배가 바뀌었고
방파제도 많이 길어졌겠지요....
저희보다 먼저 만재를 찾았던 추자야인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자갈밭에서 5미터 정도의 글라스롯드 장대로(?)
성게를 끼워 드리우면 돌돔이 마구 물고 늘어졌다고 합니다.
그때는 발전기도 제대로 돌리기 전이었던 80년대였을테니
냉장고는 고사하고 얼음도 구할 곳이 없어
소금을 뿌려가며 '이 아까운 돌돔~! 이, 아까운 돌돔~! 하며
안타까워했다더군요...........
함께 낚시를 했던 팔 잃은 할배의 안부를 묻더군요....
2002년도만해도 고기가 넘쳤었는데요.....
좋은 저녁시간 되십시요~~~~~~~~
그때보다는 배가 바뀌었고
방파제도 많이 길어졌겠지요....
저희보다 먼저 만재를 찾았던 추자야인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자갈밭에서 5미터 정도의 글라스롯드 장대로(?)
성게를 끼워 드리우면 돌돔이 마구 물고 늘어졌다고 합니다.
그때는 발전기도 제대로 돌리기 전이었던 80년대였을테니
냉장고는 고사하고 얼음도 구할 곳이 없어
소금을 뿌려가며 '이 아까운 돌돔~! 이, 아까운 돌돔~! 하며
안타까워했다더군요...........
함께 낚시를 했던 팔 잃은 할배의 안부를 묻더군요....
2002년도만해도 고기가 넘쳤었는데요.....
좋은 저녁시간 되십시요~~~~~~~~
저도 만재도를 처음갔을때 남해2호를타고 갔었는데 ...
매듭님의 조행기를 읽을때마다 언젠가 어느곳에선가
한번쯤은 뵈었을것같은 느낌입니다 .
언제나재미있는 조행기 잘읽습니다 .
고맙습니다 .
매듭님의 조행기를 읽을때마다 언젠가 어느곳에선가
한번쯤은 뵈었을것같은 느낌입니다 .
언제나재미있는 조행기 잘읽습니다 .
고맙습니다 .
저도 조성스타를 몇번 탔었고
그 후에는 남해 2호를 타고 다녔었습니다.
만재를 애호했던 이종철님이 그 배의 주인인적이 있었지요....
다른 이에게 배를 맡겼었는데
나중에는 추자를 주로 다니더니 한동안 팽목항에
오래도록 메여있었습니다.
사슬에 묶여 있는 모습이 안스럽기도 했는데
새 주인을 만나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군요....
그 때는 30톤에 가까운 남해 2호가 듬직하기도 했었구
선주가 신경을 써서 정비가 잘된편이었지요
지금은 이종철님이 시간이 나지않아
만재에 안부전화만 하고 있습니다.
선장과 섬사람들이 보고싶어하더군요...
그 때 남해 2호를 이용하셨다니
아마, 그때 뵌적이 있었을겝니다.
내년에는 뵐 수있지않을까요?
편안한 밤 되십시요~~ ^^//
그 후에는 남해 2호를 타고 다녔었습니다.
만재를 애호했던 이종철님이 그 배의 주인인적이 있었지요....
다른 이에게 배를 맡겼었는데
나중에는 추자를 주로 다니더니 한동안 팽목항에
오래도록 메여있었습니다.
사슬에 묶여 있는 모습이 안스럽기도 했는데
새 주인을 만나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군요....
그 때는 30톤에 가까운 남해 2호가 듬직하기도 했었구
선주가 신경을 써서 정비가 잘된편이었지요
지금은 이종철님이 시간이 나지않아
만재에 안부전화만 하고 있습니다.
선장과 섬사람들이 보고싶어하더군요...
그 때 남해 2호를 이용하셨다니
아마, 그때 뵌적이 있었을겝니다.
내년에는 뵐 수있지않을까요?
편안한 밤 되십시요~~ ^^//
찌매듭님께서 만재도를 탁월한 필력으로 보여주시기에 몇번 출조를 다녀온것 같습니다..
찌매듭님의 다음 조행기가 오줌마려운 강아지마냥 기다려 집니다..^^
정성스러운 사진과 맛깔스러운 조행기에 항상 감사해 하며 잘보고 있습니다.
언제나 안전조행 되십시요!
찌매듭님의 다음 조행기가 오줌마려운 강아지마냥 기다려 집니다..^^
정성스러운 사진과 맛깔스러운 조행기에 항상 감사해 하며 잘보고 있습니다.
언제나 안전조행 되십시요!
가끔씩 이곳을 둘러보며 조황과 기사를 보며
대리만족을 하기도 합니다만
제가 또 다른 분에게 대리만족을 주기도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병원을 다녀오니 노모께서 언젠가 큼지막한 전갱이를
낚아와 맛있게 잡쉈든 기억을 하시더군요
거문도의 가두리 부근에서 커다란 전갱이를 잔뜩 잡은 적이 몇번 있었는데
하루, 말리기도 하고 갓 낚은 것은 얼음에 잘채워 싱싱하니 가져 오기도 했는데
근간에는 전갱이를 낚아오지 못했었습니다.
엇그제 마트에 가니 슈퍼급이 한마리에 6천원이던데 너무 싼것 같더군요
떨어지기전에 두어마리 사와야겠습니다.
함께 언제나 안전한 조행을 즐기십시다~~~~~
대리만족을 하기도 합니다만
제가 또 다른 분에게 대리만족을 주기도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병원을 다녀오니 노모께서 언젠가 큼지막한 전갱이를
낚아와 맛있게 잡쉈든 기억을 하시더군요
거문도의 가두리 부근에서 커다란 전갱이를 잔뜩 잡은 적이 몇번 있었는데
하루, 말리기도 하고 갓 낚은 것은 얼음에 잘채워 싱싱하니 가져 오기도 했는데
근간에는 전갱이를 낚아오지 못했었습니다.
엇그제 마트에 가니 슈퍼급이 한마리에 6천원이던데 너무 싼것 같더군요
떨어지기전에 두어마리 사와야겠습니다.
함께 언제나 안전한 조행을 즐기십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