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5일 거제도 서이말 갯바위로 출조
하였읍니다
욕지도권도 조황이 안좋고..그나마 거제가
씨알은 잘지만..조금 조황이 낳다는 정보를
듣고..지세포로 향합니다..

지세포에 새벽5시반쯤 도착해서 ..서이말 갯바위에 섰읍니다


오늘 채비는 새로 구입한 합사원줄을 사용해 보기로 합니다.
합사원줄 1.2호  아무래도 가늘다보니  채비내림도 좋을거라고
기대해 봅니다.


 
낚시대는 신신 0.8호대...
목줄 3.5m 에 g5봉돌 하나 물리고...
 
찌는 이도수제찌  "진주"를 장착하고..
간타치 장착....
바늘은 5호보다 조금 더 작은 사이즈로 ....
미끼는 염색크릴....
빵가루3+벵에파우다1 밑밥만듬


발앞에...밑밥을 뿌려보니..잡어가 조금
있읍니다..근데.노는게..영...힘이없네요.
내려오는..밑밥만..먹고...활기차지가
않네요..

꾸준히 한포인트에..한시간반 동안 밑밥을..넣어주니...벵에가.조금씩...입질을 합니다..
하지만 씨알은 조금 아싑네요..ㅎㅎ
빵가루3+벵에파우다1 밑밥만듬

낚시방법은 잡어용 밑밥앞에 뿌리고
벵에 한주걱이나 두주걱..주면
찌가...수면에 살짝 걸쳐진 상태에서 입질이 수제찌에..전달되어..스믈스믈 들어가네요
때론 쭉 물고가는  시원한 입질..도 들어 옵니다..
만족스럽읍니다

대략 입질층은 수심 6m권에서 입질이 들어 왔읍니다.




대부분 옆 조사님들도 간간히 벵에를 올리시는 모습이 보였고.... 서이말쪽은 씨알은 작으나
10마리당 1마리정도는 제접 25가 조금 넘는 놈들이 입질 하였읍니다.
 
앞으로 수온이 조금 올라가면.... 조금 더 큰 놈들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