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도보낚시와 해루질을 즐기는 솔머리입니다. 4년 전, 직장에서 은퇴한 후 시간이 날 때마다 해루질과 바다낚시를 다니고 있습니다.

 뱀딸기, 전국의 풀밭 또는 숲 가장자리에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꽃입니다.

길가 풀 섶에 핀 개망초


지난 주 사리물때에 잡은 골뱅이(큰구슬우렁이/일명 뱃곱고동)와 소라, 이따금 어른 주먹만한 골뱅이와 커다란 소라를 잡을 때는 손맛이 참 좋습니다.

골뱅이와 소라를 소금물에 서너 시간 정도 담가 놓고 해금을 한 후 압력솥에 삶아 먹으면 부드러워서 술안주에도 좋고 된장찌개를 해 먹어도 좋습니다.

지난 주말 마량포항에서 숭어낚시를 즐기고 있는 조사님

햇살이 따뜻한 봄날, 갯바위에 앉아서 망중한을 즐기고 있는 노 조사님

해무가 짙은 이른 새벽 통발 작업을 하고 있는 부부

저지난주 첫 농어 탐사를 나갔다가 잡은 49센티 농어

감성돔 45센티와 46센티 두 마리

지난주에 잡은 48센티 감성돔

엊그제 잡은 40센티 감성돔

저지난주에 잡은 감성돔입니다.  2년 만에 또다시 육짜를 기록하는가 했는데 아쉽게도 1센티가 부족합니다.

인낚회원 여러분, 여름철 내내 건강하시고 언제나 즐낚 안낚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