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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인 조우와 함께한 조행기 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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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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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6
2009.01.22 21:08
높은 자리에 자리를 잡고 화려한 색의 만세기가 홈통안으로 멸치 를 따라 들어
가고
길 다란 홈통끝에서 만세기가 유턴을해 나온다.
긴장되는 순간 만세기가 놀라지 않게 채비를 바같쪽으로 투척 하고 만세기가 갑자기
빨리 나오더니 속도를 늦추고 나를 또한 번 의식한다.
눈이 마주칠때마다 물고기 눈이라기에는 넘 크다.
못 본체 하고 채비를 살 감아 다시 만세기를 한 번 보고 크릴을 수면 가까이 뛰워
만세기를 유인해 채비로 유인하고 덥친다.
헉! 빠르다! 제 빨리 왼쪽 싸이드로 체임질을 강하게 하고........
묵직한 게 전달 되자 말자 바로 차고 나간다.후킹 성공~
우측 갯바위 가장 자리로 돌아 나가면서 내 몸도 빨려 들고 제빨리 자연스럽게 따라
가주고 이건 분명 저넘의 힘이 아니다.
요상타? 왜 저렇게 유유히 가는 것일까? 시속이 최하 70km 이상 달리는 넘으로 알고
있다. 그 것도 물 살을 차고 나가는 시속이. 방어와 부시리 평균 시속은 어린시절
사전에서 60km로 지식을 습득했고 만세기가 70km로 참치가의 재료인 황다랑어가
80~90km 돗세치가 120km로 달린다라는 것으로 지식을가지고 있다.
돗세치! 노인과 바다의 헤밍웨이 가 즐기던 돗세치 낚시.
요즘 가끔 낚시채널에 돗세치낚시를 보면 중형요트 정도는 끌고가는 막강한 힘의 파워와
속도를 내 는 굉장한 의류들이다.
그기에 비하면야 별 거 아니지만 그례도 현제 채비에 이 몸 맛으로 전해 오는 저 만세기
의 파워는 다가 아니다.
우측으로 달리다 먼 바다방향으로 방향을 틀고 깊이 잠수 하는 것 같진 않고 수면에서
약간 잠수해 만세기의 모습이 보이질 않는다.
200m가량의 줄이 풀려줘 나가고 브레이크 레바를 작동 시켜 노브레이크 상태로 핸들이
겉잡을수 없을 만큼 회전을 한다.
이러다가 릴 박살 나는건 아닌지 원.
무슨 일이 생겨 화가 너무나 그 날 사 들고 온 이 릴을 바닥에 내동이처 박살내버렸다.
그리고 낚시대들도 다 부셔 버릴려고 했었다.
그리고 낚시접고 자연만 감상하러 다닐려 했지만 다시 화를 갈아 않지고 마음을 가다듬고
그례도 낚시를 20년을 다녀는데 낚시계에서 한 획은 그어야 될 것같고 또 낚시로 얻은
명감을 다른 무언가로 표현하고 싶은 예술하나는 해야 겠다라는 그 꿈 때문인지 저렴한
가격대에 제품이지만 릴을 제구입 할 여유가 없어 조우와 마산에 있는 칼라피싱이라는
릴 수리 전문집을 찾았다.
낚시인으로 한 내 행동이 너무 부끄러워 그 사장님께 릴을 보여 드리면서 나도 모르게 찔
리는지 눈도 못들고 ㅎㅎㅎ 릴 수리가 가능한지 견적은 얼마인지 여주어 보니 그냥 사는게
났다고 하시고 작동에 꼭 필요한 수리와 최소한의 견적을 내어 달라고 부탁을 드리니
그렇게 해주신다 하시어 의뢰를 맡겨다.
다행히 릴은 수리가 잘되었고 사장님께서는 무리하게 사용하지 마시라고 하시어 원전에
살감시나 인근해 중치급으로 사용 할 생각이 였다.
초가을에 살 감시로 그렇게 사용하다가 이왕 버린 릴 성능 테스트 해 볼겸 중치급
이상에 시험을 해보기로 하고 40cm급의 굳박이 감성돔을 걸어 브레이크 사용시 딱 한 번
이상한 찍 하는 소리를 냈다.
지금 핸들이 무지막지하게 회전하는 이 순간 브레이크를 잠시 잠시 걸어 주니 릴이 또
그 날의 같은 소리를 낸다.
릴이 몸살을 할까 불안하고 다른분들도 그 럴 것이다.
대나 릴이나 동강이나고 릴이 고장이 나도 건 고기만큼은 뭍에 올려야 그나마 아쉽지
않을 것이다.
어느덧 줄은 풀려 나가고 불안 하고 헐!
만세기가 수평 보다 약간 머리는 하늘을 향하고 점핑을 하며 바늘 틀이를 용트림처럼
한다.
헐 ! 또 하네 먼 바다에 나가 우측과 좌측에 좀 떨어진 곳에서 낚시를 하시는 분들께서
관찰 되셔는지 고기를 봐라 보시고 나도 한 번 보시고 저 사람이 저 고기를 건 것인지
궁금의 관찰 모습이 보이고 첨만 다행으로 고기가 방향을 바꾸어 다시 울 자리로 온다.
내 가 파이팅을 하던 말던 이런 굉장한 관경에 울 조우 왼쪽으로 채비를 흘리며 낚시를
하고 있는데 만세기가 울 조우 채비를 향해 달려오고 조우에게 채비좀 거두어 달라고
하고
채비를 거두는데 빠른 속도로 다가 오면서 대가 조우의 방향으로 쏠린다.
조우에게 머리와 대를 나추라고 하니 조우가 까칠하게 낚시좀 하자! 라고 한 마디 내 뱉는다.
와 성격 이상하네! 아마도 아까 넌 안된다라고 한 말이 마음을 많이 상하게 했나보다.
울 조우 자신도 성격 드럽다고 강조하고 인정 한다.ㅎㅎㅎ
그렜어 가끔 내가 친구에게 자신의 주장을 내 세울때는 내 세워도 여러사람을 위한 합리
적인 고집을 부려야지 똥고집은 부리지 마라고 했다.
울 친구는 막내이고 나 또한 외동 아들로 귀하게 자라 내 하고싶은 것과 주장은 펼치고
자랐다.
하지만 일찍히 친구들과 선배들과 어른들과 함께 낚시를 다니며 외동아들 답지 않게 사람
들을 리드하며 그 사람들의 주장과 고집을 다 끓어 않는 성격으로 자리를 잡아온 탓에
친구가 사소한 일에 신경전 벌일려고 하고 말을 돌리면 그르려니 하는데 오늘 일은
아닌것 같다.
파이팅 다 끝나고 한 마디 해 줄 마음으로 지금은 페이스 유지가 중요하고 다시 만세기가
홈통 안 으로 들어가면서 바늘 틀이를 시도 하면서 점핑에 1호대가 높은 자리 갯바위 가장
자리에 사정 없이 받아 버린다. 헐!
대가 박살나나 싶어 불 안 했는데 내구도에는 이상이 없는지 굽어진 휨세를 유지하고
있다.
조우에게 아까 말 한 작전대로 뜰채를 부탁하고 기회는 목줄이 아니 원줄도 약해 기회는
한 번 뿐이라고 다시 강조 하고 도와주기를 부탁했다.
하지만 단단히 토라진 울 조우! 자신의 대는 어떻게 하냐고 투덜되며 묻고 대 빨리 아이스
박스에 걸치고 빨리 움직여 봐라고 하니 적극적으로 도와 주질 않고 어슬렁 어슬렁 느린
걸음으로 뜰채를 잡으러 간다.
아~ 만세기는 유턴 하며 돌아 나오고 조우는 이제 뜰채를 들고 갯바위 가장자리로 가기위
해 몸을 틀고 만세기는 이미 갯바위 가장 자리에 다가 오기 직전이고 울조우 뒤늦게 갯바
위
가장자리에 자리 잡으니 만세기가 내 유도를 느껴는지 아니면 뜰채를 든 조우를 본 탓
인지 갯바위 가장자리에서 갑작스례 스피드를 다시 올린다. 아~
다시 만세기는 우측으로 돌아 아까 처럼 먼 바다를 향하고 울 조우 한 마디 한다.
저걸 어떻게 뛰운다 말이냐면서 뛰우는게 아니고 순간 뛰워 날리면 뛰워 날아 오지 않아
도 잠시 점핑에 마추어 공중에 순간 뜰때 뜰채로 낚아 채라 안하더냐 면서 답답함 맘에
대꾸를 해주고 다시 만세기는 먼바다로 향하고 릴 핸들은 사정 없이 돌아가고 줄은 급격
하게 바닥을 보이고 브레이크를 잠시 잠시 걸때 마다 불안은 하고 스릴은 만점인데 왠지
모르게 언제까지 이렇게 파이팅을 해야 할지 팔의 근력이 딸림을 느끼며 불안해 진다.
조우에게 팔에 근력이 딸린다고 하고 교체 해볼례 하고 물어 보니 장면을 관찰해 보면서
자신이 없어 지나 보다.
그리고 릴이 더 불안해 보이나 보다. ㅎㅎㅎ
자신의 계산으로 그 릴 고장나면 내 가 사줘야 하지 않냐며 속좁은 소리를 하고 아 울
조
우! 울 조우 내 속을 이렇게 몰라주고 내 가 지구력이 보통은 아니다 아직 체력은 중고등
학생과 운동을 해 봐도 전혀 체력은 딸리지 않고 팔에 근력이야 딸리면 대의 밑부 분을
하 복부에 밀고 팔을 V자형태로 고정해 지렛대형태를 유지 하면 버텨질것이다.
3~4회정도 만세기가 항상 같은 자리 먼 바다의 위치와 홈통으로반복 회유 하면서 뛰워
날릴 기회는 안 생기고 만세기도 작전을 아는 것 같아 포기하고 그냥 이대로 만세기와
지구력 싸움에 도전하기로 했다.
그런데 지금 만세기가 왔다 갔다 하면서 쓰는 힘은 분명히 만세기 의 힘이 다가 아니다.
갑작스런 의문이 생긴다.왜 만세기가 줄을 터트리고 달아 나지 않는지 물고기 주제에 나
랑 놀이를 하는 것은 아닐터이고 가끔 우리 아버지께서 그런 말 하신다.
어린시절 모험을 즐기며 아버님과 함께한 시간중에 특별한 경험을 하면서 아버님께서 동
물들도 아이,어른 구별하는 것 같고 특히 강아지는 당연하고 전에 미조 한 섬에서 쩍 채취
작업을 하면서 한 낮에 대물 감성돔이 먹이 사냥을 나왔는지 수면 가까이 모습을 비취며
몸을 틀어 잠수해 드가는 모습을 관찰하고 쩍을 뿌려 돌돔뺀치 마리수 낚시를 하던중 감당
할 수 없는 어신을 받았다.
돌돔뺀치사냥 중이라 그 때 내 나이 14살에 3칸반의 힘좋은 반카본대로 공략 중이 였는데
예신 없는 어신이 바로 들어와 대가 45도 각으로 물속으로 바로 빨려 들면서 원줄의 팽팽
함 속에 굉장한 소리를 내며 대가 박살날 것 같은 전율에 대가 울기까지 했다.
그 짧은 순간에 그 소리가 너무도 강해 낚시대를 타고 들면서 손과 팔을 이어 몸으로 전
해저오는 진동과 전율! 죽을때 까지 그 전율은 내 뇌리에 박혀 있을 것 같다.
한 4년은 어제 일 처럼 떠 올릴때 마다 그 전율이 느껴 줬으니 말이다.
순간 줄이 터저 나가 대는 무사 했지만 다음 날 밤 아버지께서 해동 명예라는 민장대 4칸
으로 55cm의 완전 은빛의 빵이 아주 좋은 감성돔을 한 수 하셨다.
대가 3동강이 나고 줄을 두레박질하시여 겨우 제압 하셔다 하시며 대물이 쩍의 덕인지 제
법 들어와 있는 것 같다고 하시며 노려 보라고 하셔지만 55cm대형을 민장대로 버티셨으니
아마도 7m수심에서는 아수라장이 되었을꺼고 대형 감성돔은 있고 어신도 있으나 본신으
로 까지는 이여지질 않았다.
대형 감성돔이 있다라고 하는 이유는 수면가까이에서 부착된 홍합을 부셔먹는 소리가
고요한 밤중에 빠그작 빠그작 들려 왔기 때문이다.
이런 경험을 체험하시고 아버님께서는 낮에 본 넘 일 것이고 4칸 비자대로공략 하시던
아버지에게 안 붙고 나에게 붙은 걸 보면 고기도 동물도 아이,어른 구별 한 다고 단정 지어
버리신다.
난 어떤 학자이던 의사이던 그 사람의 지식을 다 믿지 않는다.
특히 사람의 몸은 의학지식이 없어 표현을 못 할 뿐 자기 자신보다 자기몸을 잘 아는 사람
은 없다.자신의 몸상태는 자신이 느낄 수 있는 것이다.
단지 그런가 보다라고 느끼고 생각하고 내 가 체험하고 사실을 봐야만 그 것을 사실로
받아 들인다.
특히 낚시를 하면서 우리 어종의 이름과 종류가 이런 목들이 잘못 나뉘어 진것들이 많은 것 같다.
지금이 과학의 시대이지만 이런 과학발달이 없던 시절 눈으로 관찰하고 면밀히 검토하여
남겨진 자산어보의 바다생물지식은 아직도 따라 갈 수 없을 만큼 그 시대에 관찰만으로도
상세하게 남겨진 것 같다.
물론 우리가 살아가는 삶속에 일어나는 현상들중 아직은 과학으로도 밝힐수 없고 접근
하기 힘든 분야도 많다.
난 이런 경험들을 언젠가 여유가 된다면 판타지소설이나,영화 시나리오로 표현해 보고도 싶다.
이런 귀한 체험들을 사람들에게 들려주면 못믿는 사람이 많고 꿈 많은 학생이나 그런 곳
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사실로 받아 들이고 꿈을 가지는 이들도 많다.
그리하여 다큐멘터리 같은 촬영도 무지 하고 싶고, 또 판타지라 해도 너무 과장된 내용
보다는 특별한 사람 들의 경험이나 현실에 가까운 판타지들을 만들어 보고 싶다.
팔에 힘은 빠저가고 버티고 있는데 점핑을 할 때 마다 브레이크를 놓아 줘야 하고 달릴때
마다 브레이크를 쥐며 점점 손 아귀에도 무리가 오고 릴도 이상한 소리를 또 한 번 내고
다시 만세기가 가쪽으로 들어와 홈통으로 들어가면서 조우가 언제까지 버틸꺼야 물어봐
만세기가 줄 터트릴때 까지! 라고 하니 그냥 줄 끊어 버리라고 하면서 카터기로 끊어
주까 라고 물어 본다.
아직은 아니다.이런 만세기가 내게준 줄다리기의 행운을 포기 할 수 없다.
버틸때 까지 버텨 볼 것이다.
그러면서 생각을 해보니 줄의 강도가 참 좋은 것 같고 조우에게 이야! 세일한 기간에 구입
한 바리바스줄이 의외로 줄이 튼튼하다고 하니 조우가 그거 이제 다 늘어나 사용 못 하겠
다고 한 마디 거들고 조우와 함께 구입한 목줄도 1.7호이지만 세일 기간에 알려지지 않
은 일산 홍보용 세일 상품인데 인장력이 참 좋은 것 같다.
만세기가 홈통을 돌아 나오고 스피드가 빨라졌다.
헉! 그리고 점핑으로 바늘 털이를 하는 파워도 업 한 것 같고 만세기가 바늘틀이가 안되어
불안 한 탓인지 아까 위치의 난바다 보다 더 버서나고 스풀의 밑줄와 원줄의 매듭이 보이고 달린다.
헉!
세차게 스피드하게 달려 나간다.대가 휘어지며 스피드 해진 장면을 조우가 느껴는지 스풀
을 보더니 줄이 바닥 나간다 좀 감아라 라고 코치한다.
이상황에서 감 을 수 있을 것 같나 보다.그 말도 끝나기가 무섭게 스풀원형에 한바퀴 감아
매듭지어 놓은 밑줄이 대가 순간 바다로 빨려들면서 순간 터저 나갔다.
흥분을 채 갈아 안치지 못하고 밥먹을려고 확인한 시간에 만세기가 들어왔으니 시간을
비교하니 헉! 내가 만세기와 약 13분을 파이팅을 했나 보다.
흥분을 다 갈아 않치지 못하고 내심은 다 이해하지만 이렇게 넘어 가면안될 것 같아
조우에게 화난척 하며 딱 잘라 말 했다.
뭐 낚시대회를 경험삼아 나와 콤비플레이로 나가 보자고? 이렇게 손 발이 안 맞고 안 바처
주는데 어~ 그례가지고 서로 교대해 가며 흘려야 하고 서로 손 발이 맞고 적극적이여야
하는데 무슨 콤비 플레이고 낚시 대회냐고 하니 조우가 미안한 마음이 들면서도 지기 시러
하는 성격에 낮은 목소리로 아니다 감성돔 대회랑 낚시대회 가면 안그런다면서 만세기는
돈 안되는 고기이고 낚아서 뭐하냐고 묻는다.
돈이 왜 안되 우리가 안 먹어도 경매장 팔면 늘 너가 말하는 기름 값은 나오고 또 그런거
보다 사진 자료도 필요하고 손으로 한 번 닿아도 보고 안아 보고 방생 할려고 했다. 고 하
니 끝까지 안지고 방생 해줄 빠에 왜 낚아 올리려 하냐 하며 자기가 볼 때 뜰채로 낚아
챈다는게 말도 안되겠더라고 한다.
그롔어 또 답했다. 말이 되던 안되는 시도는 해 봐야지 그러니 또 그러면 날려 보지 왜 안
날려냐고 한다.또 대꾸했다.너가 준비도 안되는데 어떻게 날리냐고 하니 준비야 내 가
날리면 어떻게 뛰어가 뜰채로 덥던지 몸으로라도 덥치면 된다 라고 한다. 와 진짜 안통
하고 ㅎㅎㅎ 말 끝까지 하기에 답도 않나와 웃으며그례 그러면 되겠지 하고 넘어 갈려
니 실 웃으며 또 말 한다.
넌 감성돔도 발로 차 올리지 않았냐며 내 가 어이가 없어 그건 감성돔이고 감성돔은 튀는
뒤집는 강도가 작지만 저넘은 튀는 강도도 씨알이 미터급에 육박하는데 아마도 한 번에
몸을 튀기면 바닷물로 갈 수 있을 꺼라고 하니 아무말 없이 잠잠해 진다.
조우는 마지막을 농담으로 넘어 갈려고 했고 난 늘 진지해 분석적인 사고로 늘 진지하게
말하고 깊이 빠저든다.
이런 내 성격이 요즘 신세대와 어린학생들에게는 가끔 고리타분함을 전달 하는 것 같다.
잠잠함속에 왠 빗방울이 한 두방을 내리고 조우에게 언능 비 쏟아지기 전에 밥 챙겨 먹자
고 하고 바쁘게 넘어와 먹을것 을 준비 안하고 그냥 낚시 도시락집에 들러 사온 도시락
두개를 조우의 큰 낚시부품가방속에서 조우가 꺼내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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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귀도 장마고기
10
1
지귀도등대
3297
2016.06.22
1
지귀도등대
2016.06.22
5633
19
돌돔 타작
19
1
신신낚시여수점
9319
2016.06.20
1
신신낚시여수점
2016.06.20
5632
8
초도에서 나그네
8
1
참돔과감성돔
3712
2016.06.20
1
참돔과감성돔
2016.06.20
5631
16
송도 암남공원 도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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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에몰이
3567
201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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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에몰이
201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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