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6경인가 대구분 3분 배타고 합류,, 5명이서 느태 전세내고 했습니다,,결과는 거의 꽝
비는 엄청나게 오더군여,, 쓰레기두 보이고, 벵에는 빗속에서두 미친듯이 활동,그러나 입질은 별로,ㅋㅋ 아직두 다리가 욱신거려서 제대로 못 걸어 다닙니다,,,
우리하고 30미터 옆자리에 자리잡은 김상사님 오늘만은 기필코 !!
스타박님의 차분히 채비하는 모습입니다.
뭔가 포스가 느껴집니다 ㅎㅎ
우리 포인트 좌측 모습
앞쪽으로 여들이 많아 벵에가 있을것 같은 ...
0찌에 2호 원줄, 0.8호 목줄3미터 , 벵에 4호바늘을 장착한 스타박님의 모습
요즘은 입질이 약아서 학공치바늘로 간신히 잡아낸다고 합니다.
그래서 못잡았나?
낮은 수온에 올라온 녀석들이라고는 망상어와 용치놀래미와 혹돔 새끼....
입질이 민감해서 수면아래 5센치정도 잠겼다가 올라오는 모습만 반복했습니다.
멀리보이는 김상사님도 조용~합니다.
오후 2시 포인트를 옮겨달라고하면서 도시락도 주문했더니 맛있는도시락과
포인트 이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만 그자리도 역시 입질은 없었습니다.
오후 4시 철수 할동안 망상어 몇마리 추가하고 ...
아쉽지만 철수!!
그래도 찜질방에서 몇시간 잔것이 도움이 되었나봅니다.
다른날보다 오래 낚시를 했지만 덜 피곤 하더군요
평일이라 포인트도, 배도 사람도 북적이지 않고 나름 조용하게 즐긴것 같습니다.
래도 허무하지만 결과는 벵에돔 구경은 못하고 망상어하고 용치들만 ...
홧김에 다 가지고 올라왔습니다 ㅋㅋ
집에서 다듬고...
어제 저녁에 용치만 몇마리 넣고 매운탕을 끓였는데 맛있네요...
잘 쉬고 온건 좋았는데 걱정입니다.
수달님이 카페지기랑 운영진이 가서 꽝쳤으니 사표쓰라고 하시니 ㅋㅋ
그래도 다음달에는 참돔과 부시리를 노려 볼랍니다.
휴가철이라 어찌 될지는 모르지만...
일단은 참돔 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