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낯이 익은 곳이군요.
화려한 문맥에 그저 감탄만 할 뿐입니다.
마치 한편의 소설을 읽고 난듯한 기분입니다. 낚시의 출발점 부터 끝날때까지의 과정이.....
찐한 손맛까지 곁드려 졋드라면 더욱 좋았을것을, 아쉽습니다.
계신 곳이 산청이시니 가까운 곳이기에 찾으셨으라 봅니다.
저희야 먼~ 수도권이다 보니 정보도 늦고, 빨리 움직일 수도 없다보니
불편할 수밖에 없지요....
그래도 저희가 간날만 그랬을뿐 평시에는 재미있는 수확이 있는 곳인가합니다.
열심히 일하면서도 또, 두여인네의 눈치를 봅니다.
겨울휴가를 당겨 어디론가 며칠간 탈출을 꿈꾸기에요....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_-;;)
저도 학공치 스캔들을 화려하게 벌려보고 싶습니다 ^^;;
오늘도 상쾌한 날만 이어지시길요 ^^//
저희야 먼~ 수도권이다 보니 정보도 늦고, 빨리 움직일 수도 없다보니
불편할 수밖에 없지요....
그래도 저희가 간날만 그랬을뿐 평시에는 재미있는 수확이 있는 곳인가합니다.
열심히 일하면서도 또, 두여인네의 눈치를 봅니다.
겨울휴가를 당겨 어디론가 며칠간 탈출을 꿈꾸기에요....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_-;;)
저도 학공치 스캔들을 화려하게 벌려보고 싶습니다 ^^;;
오늘도 상쾌한 날만 이어지시길요 ^^//
찌매듭님..이번조행기에는 맛깔스런 음식들의 향연인것 같습니다.
사실 제 고향이 통영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거북선이 매여 있는곳이 예전의 객선 터미널이었죠
3대 할매김밥집 옆 뚱보할매 김밥이 오리지날 이었습니다..저에게는...
(객선 터미널 한쪽에 자리를 잡고 고무다라이에 충무깁밥을 팔았습니다)
원래는 충무와 거제 성포를 오가는 객선에서 나무상자를 이고 다니며 팔았었는데..
장사가 잘되다보니 골목안쪽에 가게를 얻게 됐고 지금의 자리와
현재 여객 터미널에 또 하나 가게가 있죠...
국풍81때문에 널리 알려지게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리고,저도 몇년전 전주에 일땜에 가서...진수성찬을 먹은적이 있었습니다.
그게 한식요정이었던것 같은데 분위기에 취해 4명이서(남자4 여자 5 ???)
도자기 병에 들어 있는 이강주를 28병정도 마셨던걸로 기억합니다.
찌매듭님의 조행기를 읽고 나니...통영에서의 추억과 전주에서의 추억이
묘하게 교차되면서 기억이 새롭습니다.
건강하십시요^^*
사실 제 고향이 통영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거북선이 매여 있는곳이 예전의 객선 터미널이었죠
3대 할매김밥집 옆 뚱보할매 김밥이 오리지날 이었습니다..저에게는...
(객선 터미널 한쪽에 자리를 잡고 고무다라이에 충무깁밥을 팔았습니다)
원래는 충무와 거제 성포를 오가는 객선에서 나무상자를 이고 다니며 팔았었는데..
장사가 잘되다보니 골목안쪽에 가게를 얻게 됐고 지금의 자리와
현재 여객 터미널에 또 하나 가게가 있죠...
국풍81때문에 널리 알려지게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리고,저도 몇년전 전주에 일땜에 가서...진수성찬을 먹은적이 있었습니다.
그게 한식요정이었던것 같은데 분위기에 취해 4명이서(남자4 여자 5 ???)
도자기 병에 들어 있는 이강주를 28병정도 마셨던걸로 기억합니다.
찌매듭님의 조행기를 읽고 나니...통영에서의 추억과 전주에서의 추억이
묘하게 교차되면서 기억이 새롭습니다.
건강하십시요^^*
어쩌다 보니 맛기행이 되어버렸습니다 ^^
살기좋은 순위도 1위가 통영이라했던가요?
다음번에 통영을 가면 뚱보집의 김밥으로 야식을 해봐야겠습니다.
사실, 시간이 넉넉했다면(전주를 안들렀으면) 통영의 유명한 닷지집을 찾아 한잔 해볼까 했었습니다.
이슬 한병에 만냥이라니 댓병 시키면 안주가 곁들여지는 통영의 특색을 겪어보려구요...^^;;
김밥의 유래가 바쁜 선원들을 위하여 상하지 않도록 밥따로, 찬따로 하다보니 충무김밥이 됐다더군요...
이강주 28병은 너무 과~~~~~~한것 아닌가요? -_-;;
잘하면....... 내일밤에는 서울을 탈출할 수 있을것도 같구요....
겨울휴가를 당기고 노모의 컨디션도 양호하고 문제의 한 여인도 구워삶아 놓았으니 만재도 구경을 할 수있을 것같습니다.
건강하십시다.
살기좋은 순위도 1위가 통영이라했던가요?
다음번에 통영을 가면 뚱보집의 김밥으로 야식을 해봐야겠습니다.
사실, 시간이 넉넉했다면(전주를 안들렀으면) 통영의 유명한 닷지집을 찾아 한잔 해볼까 했었습니다.
이슬 한병에 만냥이라니 댓병 시키면 안주가 곁들여지는 통영의 특색을 겪어보려구요...^^;;
김밥의 유래가 바쁜 선원들을 위하여 상하지 않도록 밥따로, 찬따로 하다보니 충무김밥이 됐다더군요...
이강주 28병은 너무 과~~~~~~한것 아닌가요? -_-;;
잘하면....... 내일밤에는 서울을 탈출할 수 있을것도 같구요....
겨울휴가를 당기고 노모의 컨디션도 양호하고 문제의 한 여인도 구워삶아 놓았으니 만재도 구경을 할 수있을 것같습니다.
건강하십시다.
우여곡절끝에 지금 목포에 도착했습니다 ^^
4박정도의 일정이니 넉넉하다 싶구요~~~
아직 만재도는 물색이 맑아 참돔이 곧잘 나온다기에 갑자기
짐을 풀럿다 다시 꾸렸습니다.
3호대에 8호 목줄까지 꾸려 넣었으니 이것저것 닥치는데로
만나볼 생각입니다 ^^
안전하고 무탈하게 좋은 날씨까지 만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십시요~
다녀와서 12월에 뵙겠습니다 ^^//
4박정도의 일정이니 넉넉하다 싶구요~~~
아직 만재도는 물색이 맑아 참돔이 곧잘 나온다기에 갑자기
짐을 풀럿다 다시 꾸렸습니다.
3호대에 8호 목줄까지 꾸려 넣었으니 이것저것 닥치는데로
만나볼 생각입니다 ^^
안전하고 무탈하게 좋은 날씨까지 만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십시요~
다녀와서 12월에 뵙겠습니다 ^^//
찌매듭님, 번개조황란에 들러 인사도 주시고
감사합니다, 이번에 전주를 들러 통영으로
여행겸 낚시를 다녀 오셨는데 손맛이 따라주질
않아 섭섭합니다, 언제나 가슴을 따뜻하게 하는
조행기 너무 잘 보고 있구요, 계획하시는 출조길
무사히 잘 다녀 오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또 올려
주시구요~~ 좋은 하루 되시길^.^
감사합니다, 이번에 전주를 들러 통영으로
여행겸 낚시를 다녀 오셨는데 손맛이 따라주질
않아 섭섭합니다, 언제나 가슴을 따뜻하게 하는
조행기 너무 잘 보고 있구요, 계획하시는 출조길
무사히 잘 다녀 오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또 올려
주시구요~~ 좋은 하루 되시길^.^
만재도를 가기위하여 밤 11시 30분에 목포의 낚시점에 도착하였습니다.
준비를 마치는데로 북항으로 이동하면 5시간후면 만재도에 가있겠네요
아마도 이번이 금년의 제대로된 마지막 낚시겠구요
12월 중순경에 친목회에서 통영쪽으로 야유회가 하루 있을 것도 같습니다.
낚시를 하는 사람들은 아니지만 어떻게 꼬득여서 생활낚시라도 한번 더 해볼 음모도 꾸미고 있구요 ^^;;
잘 다녀 오겠습니다~~~~~ ^^//
준비를 마치는데로 북항으로 이동하면 5시간후면 만재도에 가있겠네요
아마도 이번이 금년의 제대로된 마지막 낚시겠구요
12월 중순경에 친목회에서 통영쪽으로 야유회가 하루 있을 것도 같습니다.
낚시를 하는 사람들은 아니지만 어떻게 꼬득여서 생활낚시라도 한번 더 해볼 음모도 꾸미고 있구요 ^^;;
잘 다녀 오겠습니다~~~~~ ^^//
이궁~! 다시 낚시점으로 돌아왔네요.....-_-;;
02:40분에 출발했던 배가 50분만에 여로 돌진하여 얹혀버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ㅠㅠ;;
원래 이용하는 배가 수리중이라 다른 배를 이용하게 됐는데
선장이 졸았을까요? 엉뚱한 곳으로 항로 이탈을 하여 제법 들어난 여옆으로 달려올라가 45도로 기울어 좌초했답니다.
몹시 다친 사람도 있고 안경이 깨진사람도 있고 타박상에....
30분만에 해경배가 와서 바꿨탔고 얹힌 배를 1시간 여 지켜 보다 급한대로 낚시가방만 옮겨 북항으로 돌아왔습니다
조서 받고, 지장찍고.....ㅠㅠ;;
많이 다친 사람은 뼈가 부러져서 깁스를 하고 서울로 이송 수술해야한다네요
저와 일행은 별탈이 없는 것같구요...
막, 잠이 들다가 날벼락을 맞아 무슨일인지 어리둥절하지만
02:40분에 출발했던 배가 50분만에 여로 돌진하여 얹혀버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ㅠㅠ;;
원래 이용하는 배가 수리중이라 다른 배를 이용하게 됐는데
선장이 졸았을까요? 엉뚱한 곳으로 항로 이탈을 하여 제법 들어난 여옆으로 달려올라가 45도로 기울어 좌초했답니다.
몹시 다친 사람도 있고 안경이 깨진사람도 있고 타박상에....
30분만에 해경배가 와서 바꿨탔고 얹힌 배를 1시간 여 지켜 보다 급한대로 낚시가방만 옮겨 북항으로 돌아왔습니다
조서 받고, 지장찍고.....ㅠㅠ;;
많이 다친 사람은 뼈가 부러져서 깁스를 하고 서울로 이송 수술해야한다네요
저와 일행은 별탈이 없는 것같구요...
막, 잠이 들다가 날벼락을 맞아 무슨일인지 어리둥절하지만
용궁 근처에 갔다온 것같군요....
원래 이용하는 낚시점의 배가 오는 대로 만재를 갈수 있을까? 낚시점에 대기중입니다.
항상 다니던 경험많은 선장이 아니어서 이런 사고가 났지 싶네요...
졸았는지? 모니터를 안봤는지?
서 씨 아저씨도 안경만 하나 날아갔는데 부상은 없는 것 같구요...
낚시 다니며 이런 저런 사고도 당해보긴 했지만
수십년만에 이런 황당한 일은 처음 겪습니다....-_-;;
헐~~~~~~
원래 이용하는 낚시점의 배가 오는 대로 만재를 갈수 있을까? 낚시점에 대기중입니다.
항상 다니던 경험많은 선장이 아니어서 이런 사고가 났지 싶네요...
졸았는지? 모니터를 안봤는지?
서 씨 아저씨도 안경만 하나 날아갔는데 부상은 없는 것 같구요...
낚시 다니며 이런 저런 사고도 당해보긴 했지만
수십년만에 이런 황당한 일은 처음 겪습니다....-_-;;
헐~~~~~~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아마도 금년의 마지막 원도권행일지도 모르겠구요
가는 첫날 배가 사고가 났는데 마진도의 투망여야란 곳이었죠...
배도 투망에 걸리는가 봅니다 ^^;;
다행히 큰 사고(?)는 아니었지만 아니, 큰 사고가 아니었을수는 없겠습니다만...
가슴을 쓸어내린 사고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
또 새로운 한주가 시작됩니다.
항상 안전하고 건강한 낚시인생 꾸려나가시기 바랍니다
가는 첫날 배가 사고가 났는데 마진도의 투망여야란 곳이었죠...
배도 투망에 걸리는가 봅니다 ^^;;
다행히 큰 사고(?)는 아니었지만 아니, 큰 사고가 아니었을수는 없겠습니다만...
가슴을 쓸어내린 사고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
또 새로운 한주가 시작됩니다.
항상 안전하고 건강한 낚시인생 꾸려나가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