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글 항상 감사드립니다.
새해쯤에나 이 신명나는 조행기를 다시 보게되겠군요...
내년을 기다리게하는 또다른 설레임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짬짬이 통화중에 이상이 없다시던 노모가 속병이 나 있었습니다.
몇일간 그러셨다는데 내색을 않고 계셨다더군요.... -_-;;
몇일간, 약......죽........단식.......병원......
오늘에서야 깨깨마른 간생선이 된 것을 한토막 드시게 되었구요.....
원도권의 낚시패턴도 들쭉날쭉하여 수심대 포착의 기복이 심했고
목포에서 1박으로 들어온 분이 고기를 더 낚기도 했는데
첫날 네마리 다음날 오전낚시로만 여섯마리....
서 씨 아저씨 눈뒤집어 졌습니다...... ^^;;
아마도 하던 일이 끝나면 1주일 여정으로 다시간다는데
저야 기적이라도 일어난다면 이틀쯤의 꿈을 다시 꾸어보렵니다만
년말에 성탄절도 문제고 날씨또한 어떨지요?
기쁜 성탄과 대망의 새해를 맞으세요
몇일간 그러셨다는데 내색을 않고 계셨다더군요.... -_-;;
몇일간, 약......죽........단식.......병원......
오늘에서야 깨깨마른 간생선이 된 것을 한토막 드시게 되었구요.....
원도권의 낚시패턴도 들쭉날쭉하여 수심대 포착의 기복이 심했고
목포에서 1박으로 들어온 분이 고기를 더 낚기도 했는데
첫날 네마리 다음날 오전낚시로만 여섯마리....
서 씨 아저씨 눈뒤집어 졌습니다...... ^^;;
아마도 하던 일이 끝나면 1주일 여정으로 다시간다는데
저야 기적이라도 일어난다면 이틀쯤의 꿈을 다시 꾸어보렵니다만
년말에 성탄절도 문제고 날씨또한 어떨지요?
기쁜 성탄과 대망의 새해를 맞으세요
에그.....
큰고기군요 ^^ !
시력도 나빠지는지 오타에..... 맞지 않는 문맥 수정에...
한참이나 쩔쩔 매는 중입니다요....
새로 개편하는 홈의 게시판사용이 더욱 편해지면 좋겠건만합니다... ^^;;
이번 송년회에는 막걸리가 등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무실 앞에 홍어집이 새로 개업했던데
어쩌다가 깡서울 촌사람이 홍어맛을 알아
홍탁도 합니다만 껄~! 하면
그날 밤의 사랑이 도망간답지요..... ^^;;
편안한 오후시간 되시길요......
큰고기군요 ^^ !
시력도 나빠지는지 오타에..... 맞지 않는 문맥 수정에...
한참이나 쩔쩔 매는 중입니다요....
새로 개편하는 홈의 게시판사용이 더욱 편해지면 좋겠건만합니다... ^^;;
이번 송년회에는 막걸리가 등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무실 앞에 홍어집이 새로 개업했던데
어쩌다가 깡서울 촌사람이 홍어맛을 알아
홍탁도 합니다만 껄~! 하면
그날 밤의 사랑이 도망간답지요..... ^^;;
편안한 오후시간 되시길요......
ㅇ ㅏ .. 제 기분이 다 좋아집니다 ...ㅎㅎㅎ..
깔끔하게 정리된 조행기 .. 정말로 즐거이 읽고 가네요 ..
고생하셧습니다 그리고 .. 감사합니다..^.~ㅋ
깔끔하게 정리된 조행기 .. 정말로 즐거이 읽고 가네요 ..
고생하셧습니다 그리고 .. 감사합니다..^.~ㅋ
남겨 놓고 싶은 일기요, 메모이긴 하지만
글이란 것이 남이 읽는 것이다 보니
읽고 보기 편하도록 띄어쓰기와 철자법, 문맥, 등에 신경을 쓰는편입니다.
어떤 글을 보면 재미있고 유익하기도 하지만 너무 벌려써놓아 늘어지고
떼어쓰지 않아 눈이 어지럽기도 하여 이렇게 써놓으면 남보기도 사납겠다 싶어
지금은 많이 고친 편입니다. ^^;;
사진과 글에 공을 많이 들인 글들을 보면 게으름에 멋적기도 한 부분도 있지요...
흐린 날씨지만 마음가지 흐려서는 안되겠죠?
즐거운 점심시간 되시길요 ^^//
글이란 것이 남이 읽는 것이다 보니
읽고 보기 편하도록 띄어쓰기와 철자법, 문맥, 등에 신경을 쓰는편입니다.
어떤 글을 보면 재미있고 유익하기도 하지만 너무 벌려써놓아 늘어지고
떼어쓰지 않아 눈이 어지럽기도 하여 이렇게 써놓으면 남보기도 사납겠다 싶어
지금은 많이 고친 편입니다. ^^;;
사진과 글에 공을 많이 들인 글들을 보면 게으름에 멋적기도 한 부분도 있지요...
흐린 날씨지만 마음가지 흐려서는 안되겠죠?
즐거운 점심시간 되시길요 ^^//
이번엔 재미난 손맛을 못보신건지요???
저도 엊그제 홍어삼합에 막걸리 한잔을 했었더랬습니다.
아마도 저는 모레쯤 객선으로 가거도를 들어갈것 같습니다.
오늘 한보낚시 성식형님께서 연락을 주셨는데
"너는 이 형님의 안부가 궁금하지도 안냐~~이..."......하시는데
제가 요즘 성식형님의 안부를 궁금해 하지 않는것같다고(?) 마니
서운해 하시는 것 같습니다.
원래 오늘 들어가려다가 일이 마무리 되지않아 내일까지 마무리 하고
주말을 이용해 들어갔다올 생각입니다.
월요일이나 화요일쯤 철수해서 사진 몇장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
저도 엊그제 홍어삼합에 막걸리 한잔을 했었더랬습니다.
아마도 저는 모레쯤 객선으로 가거도를 들어갈것 같습니다.
오늘 한보낚시 성식형님께서 연락을 주셨는데
"너는 이 형님의 안부가 궁금하지도 안냐~~이..."......하시는데
제가 요즘 성식형님의 안부를 궁금해 하지 않는것같다고(?) 마니
서운해 하시는 것 같습니다.
원래 오늘 들어가려다가 일이 마무리 되지않아 내일까지 마무리 하고
주말을 이용해 들어갔다올 생각입니다.
월요일이나 화요일쯤 철수해서 사진 몇장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
특별히 손맛은 못본 나들이였습니다 -_-;;
차라리 가거도를 갈껄 그랬다 싶었는데
가거도는 다음번에도 갈 수 있지만 만재도는 이번이 아니면
어렵다 싶었구요..... 이래 저래....
가거도를 다녀 오신다니 즐거운 여행길 되시기 바랍니다
최초로 가거도에서 가이드를 시작한 한보호를 타시게 되었네요...
85년 유주방님에게 끌려 가거도를 밟지만 안았다면 이런 고생스런
낚시를 몰랐을지도 모르겠는데요.... -_-;;
가거도의 개척자인 유주방님과 가거도를 찾으면 섬주민이 모두
마중나와 환영을 하곤했습니다.
대단한,,, 전설적인 분이었을겝니다.
또, 최초로 71년도에 가거도로 낚시를 갔던 추자야인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한보호 선장과의 재미있는 이야기도 많습지요...
저도 한보호는 십여번 타봣습니다
차라리 가거도를 갈껄 그랬다 싶었는데
가거도는 다음번에도 갈 수 있지만 만재도는 이번이 아니면
어렵다 싶었구요..... 이래 저래....
가거도를 다녀 오신다니 즐거운 여행길 되시기 바랍니다
최초로 가거도에서 가이드를 시작한 한보호를 타시게 되었네요...
85년 유주방님에게 끌려 가거도를 밟지만 안았다면 이런 고생스런
낚시를 몰랐을지도 모르겠는데요.... -_-;;
가거도의 개척자인 유주방님과 가거도를 찾으면 섬주민이 모두
마중나와 환영을 하곤했습니다.
대단한,,, 전설적인 분이었을겝니다.
또, 최초로 71년도에 가거도로 낚시를 갔던 추자야인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한보호 선장과의 재미있는 이야기도 많습지요...
저도 한보호는 십여번 타봣습니다
민박집 아저씨는 약간 공처가인 것같습니다.
아줌마의 호령으로 담배도 끊었죠......
오래전에는 담배가게도 없었다 보니
오면서 두보루씩 사다달라기도 했었는데
아줌마가 끊어~~~~~!!!! 하니 끊데요...-,,-
술도 거의 못마시게 하는데 우리나 다른 손님이 오시면 그날이 아저씨 생일입니다.
손님에게 따라주면 당연히 잔을 받게되니 못이기는체 하곤
마시다가 들이붓기 시작하면 만취하여
여름날 밤에 전화하면 전화도 못받습니다... ㅠㅠ
언젠가도 밤중에 서 씨 아저씨가 말안듣고 밑에 내려갔다가 너울을 뒤집어 썼기에
들어오려니까 술취해서 전화를 안받더군요...
또 새벽 1시였고.....
젖은 옷 입고 밤새겠다고 고집 부리기에 그냥 새긴 했는데
쌍방울이 엄청 꿉꿉했을겁니다. ^^;;;;;;
아줌마의 호령으로 담배도 끊었죠......
오래전에는 담배가게도 없었다 보니
오면서 두보루씩 사다달라기도 했었는데
아줌마가 끊어~~~~~!!!! 하니 끊데요...-,,-
술도 거의 못마시게 하는데 우리나 다른 손님이 오시면 그날이 아저씨 생일입니다.
손님에게 따라주면 당연히 잔을 받게되니 못이기는체 하곤
마시다가 들이붓기 시작하면 만취하여
여름날 밤에 전화하면 전화도 못받습니다... ㅠㅠ
언젠가도 밤중에 서 씨 아저씨가 말안듣고 밑에 내려갔다가 너울을 뒤집어 썼기에
들어오려니까 술취해서 전화를 안받더군요...
또 새벽 1시였고.....
젖은 옷 입고 밤새겠다고 고집 부리기에 그냥 새긴 했는데
쌍방울이 엄청 꿉꿉했을겁니다. ^^;;;;;;
새로운 파트너를 구하신다면 혹여 저는 어떻겠습니까 ?
저 라면도 잘 끓이고 커피도 잘 탑니다 .
한 모금 또 한 모금,주전자 귀 쪽쪽 빨며....
왜 갑자기 눈시울이 젖어드는지 ...
좋은글 감사합니다 .
저 라면도 잘 끓이고 커피도 잘 탑니다 .
한 모금 또 한 모금,주전자 귀 쪽쪽 빨며....
왜 갑자기 눈시울이 젖어드는지 ...
좋은글 감사합니다 .
새로운 파트너 영입은 오래전 부터 생각했었습니다.
서 씨 아저씨는 커피도 안마시고... 군것질도 별로라
이번에도 빈쿨러를 가지고 갔더랬습니다.
밀가루 음식을 안먹어 라면 하나 안갖고 다닙니다....
뭍에서도 음식점 가려 다녀야 하니 냉면집도 안갑니다....
갯가에서는 라면이 편한 음식이죠....
고기를 못잡았더라도 도시락에서 토막 간생선이라도 보면 이슬부터 찾습니다...
(지가 무슨 요정 할애비라고.....ㅠㅠ;;)
더운날이나 추운날이나 이슬을 곁들이고 쿨러에는 물외에는 없으니
열어봐도 즐거울게 없습니다...
이러고 어떻게 밤을 지새우겠느냐고 퉁박을 몇번 주었더니
자기 좋아하는 기름진 삼겹살을 들고 나타나서는
그 더운 여름날 성건여의 되악볕에 앉아 굽기시작했는데
어디서 보았는지 석쇠에
서 씨 아저씨는 커피도 안마시고... 군것질도 별로라
이번에도 빈쿨러를 가지고 갔더랬습니다.
밀가루 음식을 안먹어 라면 하나 안갖고 다닙니다....
뭍에서도 음식점 가려 다녀야 하니 냉면집도 안갑니다....
갯가에서는 라면이 편한 음식이죠....
고기를 못잡았더라도 도시락에서 토막 간생선이라도 보면 이슬부터 찾습니다...
(지가 무슨 요정 할애비라고.....ㅠㅠ;;)
더운날이나 추운날이나 이슬을 곁들이고 쿨러에는 물외에는 없으니
열어봐도 즐거울게 없습니다...
이러고 어떻게 밤을 지새우겠느냐고 퉁박을 몇번 주었더니
자기 좋아하는 기름진 삼겹살을 들고 나타나서는
그 더운 여름날 성건여의 되악볕에 앉아 굽기시작했는데
어디서 보았는지 석쇠에
은박지를 감아 판같이 만들었는데 강력한 버너 불에 은박지가 뚫리고 고기가 타고...
열딱서니가 나서 확~~~~~~~~~!!!!
뺏어선, 코펠에 이슬 퍼붓고 고추장 풀어 볶아버렸습니다 ....
(아저씨?!!! 어디서 낭만을 찾고 난리야?!!!!
빨리 고기 잡아야지? 물 시작됐는데.....!!)
그 다음에는 두터운 판을 갖고 왔는데 더운 여름날 밤중에
모기는 덤비는데 그 또한 쉽지 않은 파티에 구박을 한번 더 먹였더니
이제는 민박집 안에서만 굽습니다......
..................................
막걸리 심부름이야 누구나 몇번씩은 해본 경험이 있을게구요....
문득 그 때가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세상이 좋고 편해졌다지만 또 그리운 것은 있기 마련이니까요....
열딱서니가 나서 확~~~~~~~~~!!!!
뺏어선, 코펠에 이슬 퍼붓고 고추장 풀어 볶아버렸습니다 ....
(아저씨?!!! 어디서 낭만을 찾고 난리야?!!!!
빨리 고기 잡아야지? 물 시작됐는데.....!!)
그 다음에는 두터운 판을 갖고 왔는데 더운 여름날 밤중에
모기는 덤비는데 그 또한 쉽지 않은 파티에 구박을 한번 더 먹였더니
이제는 민박집 안에서만 굽습니다......
..................................
막걸리 심부름이야 누구나 몇번씩은 해본 경험이 있을게구요....
문득 그 때가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세상이 좋고 편해졌다지만 또 그리운 것은 있기 마련이니까요....
아~ 읽어서 편안한...사진과 글과..음악.. 멋지게 어우러지는 조행기입니다. 가거도라는 지명이 주는 묘한 정서와..조행기가 딱이로군요. 시리즈로 되어 읽다가 일이 손에 안잡힐 지경입니다. ㅎㅎㅎ...좋은글 감사합니다.
답글이 너무너무 늦었습니다... ^^;;
늦게사 글을 보셨고 도 이제야 댓글을 봤으니....
지금이 오후 5시니 두시간 늦은 걸로 하면 어떨까요? ^^;;
오늘도 좋은 오후 시간 되시길요 ^^//
늦게사 글을 보셨고 도 이제야 댓글을 봤으니....
지금이 오후 5시니 두시간 늦은 걸로 하면 어떨까요? ^^;;
오늘도 좋은 오후 시간 되시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