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봉돌 무거운거 그거 좋네요.
저도 수달과의 멋진 3번 만남이 있었습니다.
첫번째 방파제서 호래기 잡고 있는데
손으로 자꾸 호래기잡을려고 민물새우를 단 바늘을
손으로 잡으려고 하데요. 얼마나 끈질긴지
결국 제가 자리를 옮겼습니다.
두번째 욕지도 밤뽈락가서 쿨러에 어느정도 담아놓고
철수 시간이 남아 한숨자고 일어나니
쿨러주위에는 온통 피로 범벅이 되어있고
쿨러에는 딱 한마리의 뽈락이 남아있었습니다.
양심있는 수달이지요. 한마리는 남겨뒀으니깐요.ㅎㅎ
세번째는 방파제에 정박한 배위에서 호래기를 잡는데
수달이 배위로 올라오더니 배위에 있는 다라이,바케스등
있는대로 배밖으로 다 집어 던지더라구요.
결국 배 주인이 그 광경을 목겪해 제가 던지는줄 알고
한바탕 소동이 있었던적이 있었습니다.
이상 수달과의 멋진 만남이었습니다.ㅎㅎ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ㅎㅎ수달말도마세요
2년전 국도에서 참돔70-80급한마리 잡아서 살림망에 넣어두었더니
수달이 그물뜯은것두아니구 살림망 위에 풀어서가지구 가버렸네여..
한번은 살림망 띄우고 낚시 하는데 앞에서 자꾸 어슬렁 거리길레~
모르는 척하고 옆에 작은돌이 있어 운좋게 머리에 그대로 명중시켜 더니~
캬~~악 하면서 제눈을 노려 보는데 아차 싶더라고요...
성질 드러운 수달만나면....잡어라도 던져서 보내시길....
거제쪽에서 낚시하시는 분들 특히 마릿수 하시면 한번씩 조심하시길....
진해에서도 한번 씩 사람 놀라게 합니다.특히 밤중에~
ㅎㅎ 다들 재밌는(?) 경험들을 하셨네요.
이 넘들 아예 사람알기를 우습게 알고 겁같은건 전혀 없더라구요.
저 역시도 살림망을 붙들고 있는 녀석과 힘겨루기를 한게 몇번인지 모르겠네요.
끝까지 버티는데 부끄럽지만 힘딸려 환장했습니다. ^*^
이 넘들 아예 사람알기를 우습게 알고 겁같은건 전혀 없더라구요.
저 역시도 살림망을 붙들고 있는 녀석과 힘겨루기를 한게 몇번인지 모르겠네요.
끝까지 버티는데 부끄럽지만 힘딸려 환장했습니다. ^*^
ㅋㅋㅋㅋ
그래도 가지고 갑니다
머리좋은수달은 줄잡아당겨서 그걸가지고 가더이다
키퍼바칸 지퍼 잠그고 기포기 틀어두었는데도 그놈(수달)이 낼럼가지고 가더이다
양심은 있는놈인지 머리는 두고 가져 갔데요 ㅋㅋ
쿨러열고 가지고 가는놈도 있구요
천년기념물만 아니라면 그냥 확~~~~ㅎㅎㅎㅎ
그래도 두손비비며 웃는게 얼마나 귀여운지 ...^^
우리모두 말썽꾸러기 수달을 사랑합시다
그래도 가지고 갑니다
머리좋은수달은 줄잡아당겨서 그걸가지고 가더이다
키퍼바칸 지퍼 잠그고 기포기 틀어두었는데도 그놈(수달)이 낼럼가지고 가더이다
양심은 있는놈인지 머리는 두고 가져 갔데요 ㅋㅋ
쿨러열고 가지고 가는놈도 있구요
천년기념물만 아니라면 그냥 확~~~~ㅎㅎㅎㅎ
그래도 두손비비며 웃는게 얼마나 귀여운지 ...^^
우리모두 말썽꾸러기 수달을 사랑합시다
저도 살림망 체로 가져 가는 넘이랑 실랑이 한적 있는대 그넘 성격이 한성깔하더군요
살감시 한마리 빼서 머리 자르고 던저 주니 가지고 갯바위쪽으로 올라와서 먹고
개속 처다 보더군요 잡어 잡아서 조금 챙겨 노았다가 나누어 주는것이 조은 방법일까 ^^
살감시 한마리 빼서 머리 자르고 던저 주니 가지고 갯바위쪽으로 올라와서 먹고
개속 처다 보더군요 잡어 잡아서 조금 챙겨 노았다가 나누어 주는것이 조은 방법일까 ^^
저도두어번기억이나네요..
한번은 좌사리둘째섬남단 곳부리에서 야영낚시를하고있는데 발앞에서 풍덩 풍덩 하는소리가나길래 후래쉬로 발및을 비춰보니까 누렁이중개정도크기의수달이 꿰미에 있는고기를 두손으로쥐고는 멀리가서 먹을라고 튀끼다가 꿰미줄에걸려서풍덩 또 가다가 풍덩 근데 고기는손에서 절대로 안놓데요. 하는짓이 하도 귀여워 한참을 구경하다 .있는고기 다 심해 해서 쿨러에넣어보관 했던이이랑 ...거제에서 벵에열댓마리 살림망에넣어놓고는 깜박하고는 잠이들었는데 일어나보니까 살림망고리는풀려있고 딸랑 한마리만있데요 그래도 양심은있구나생각하고 꺼내보니까 웬걸 수달 손자욱에 상처투성이지뭐니까 밤새 수달에게 안먹힐려고 얼마나사투를벌려는지....가여워 방생하고 철수했든기억이 생생합니다 ㅎㅎㅎ
한번은 좌사리둘째섬남단 곳부리에서 야영낚시를하고있는데 발앞에서 풍덩 풍덩 하는소리가나길래 후래쉬로 발및을 비춰보니까 누렁이중개정도크기의수달이 꿰미에 있는고기를 두손으로쥐고는 멀리가서 먹을라고 튀끼다가 꿰미줄에걸려서풍덩 또 가다가 풍덩 근데 고기는손에서 절대로 안놓데요. 하는짓이 하도 귀여워 한참을 구경하다 .있는고기 다 심해 해서 쿨러에넣어보관 했던이이랑 ...거제에서 벵에열댓마리 살림망에넣어놓고는 깜박하고는 잠이들었는데 일어나보니까 살림망고리는풀려있고 딸랑 한마리만있데요 그래도 양심은있구나생각하고 꺼내보니까 웬걸 수달 손자욱에 상처투성이지뭐니까 밤새 수달에게 안먹힐려고 얼마나사투를벌려는지....가여워 방생하고 철수했든기억이 생생합니다 ㅎㅎㅎ
살림망 털린적은 없지만.. 거제 서이말에서 밑밥 치고 있는대 슬금~ 슬금~ 오더군요.. 그래 가꼬~ 밑밥 한주걱~ 단디~ 비벼서~ 슈팅~!! 빗나가고~ 두번째 슈팅~!! 정수리에 퍽~~ 한참동안~ 머리만 빼꼼~ 내놓고 쳐다 보길래.. 모르는척~ 담배 한대 피고 있으니깐.. 물속에 들어 가더군요...ㅎㅎ 그후 고기 한마리도 구경도 못했습니다...ㅎㅎ;;
다들 추억이 한가지 씩은 있네요
저는 수달때문에 심장마비 걸릴뻔 한적 있네요
새벽 갯바위 혼자 내려 채비후 낚시 시작 한시간 후 누가 제 발을 툭 툭 치는데
얼마나 놀랐는지... 퍼런것 두개가 밑에서 절 처다 보는데...
그날 수달 고기 한번 먹어볼까 심각하게 고민 했습니다
저는 수달때문에 심장마비 걸릴뻔 한적 있네요
새벽 갯바위 혼자 내려 채비후 낚시 시작 한시간 후 누가 제 발을 툭 툭 치는데
얼마나 놀랐는지... 퍼런것 두개가 밑에서 절 처다 보는데...
그날 수달 고기 한번 먹어볼까 심각하게 고민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