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세한 제 속마음을 털어놓지 않고 함부러 글 올렸네요.
사실 발전님의 글과 사진을 보고 굉장히 부러웠습니다.
깔끔한 글 솜씨며 저로선 도저히 따라할 수 없는 사진 실력까지...
그 맘이 바탕에 깔려있기에 그런 표현을 한것 같네요.
저 역시도 평범한 회사원이구요. 낚시를 즐기는 한 낚시인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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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추자바다는요. 꼭 밤이 아니더라도 한낮에 볼락만 피워올리면 평상시 신발짝이라 표현하는 씨알을 원없이 낚아내는 곳이 그곳이라 압니다.
저 역시도 원체 볼락을 좋아해서 참,감,돌, 벵 낚시하다가 볼락피면 주저없이 막장대 끄집어냅니다. ^*^
님의 해맑은 웃음이 머리속에 그려집니다.
농어 번팅 갔을때, 지구를 걸어 액션을 그리는 생각을 하니 더욱 그렇습니다. ^_^
서해시즌을 맞이하여 열심히 다니고 있는것은 낚시점의 조황사진으로 자주 접하고 있습니다.
저하고도 같이 한번 동출을 해야 할텐데요.
다음에 뵙는 그 시간까지 잘 계시고요. 선상에서 뵙겠습니다.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