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단계 도약을 위한 나의 부끄러운 첫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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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단계 도약을 위한 나의 부끄러운 첫조행기...

1 ejt 51 2,136 2010.11.02 13:55
 
① 출  조  일 : 10월24일
② 출  조  지 : 거제 구조라 갯바위
③ 출조 인원 : 혼자
④ 물       때 : 물 잘가는 날
⑤ 바다 상황 : 바람 그리고 비
⑥ 조황 요약 : 저에겐 의미 큰 고기 3마리
 
 
 
여러 낚시인 여러분!
먼저 거짓말을 하여 사죄와 용서를 빕니다
조행란이지만 간단한 저의 첫 조행기 및 본의 아니게 거짓을 하였기에
이 글을 빌어 전 낚시인 여러분께 사죄를 드리고 좀 있다 아내에게도 실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나이 50에 부끄럽게 살지는 말자가 제 좌우명인데..
부끄러운 일들이 되어 우선적으로 반성을 하고 도와 주신 모든분들에게
이 글을 올립니다
 
부끄럽지만 제가 이 글을 적게 된 동기는 이날 조행을 마치고
하도 답답하고 미칠것만 같아
 인낚의 낚시 지식인란에 기법 QA란에 글을 올렸더랬습니다
"마음은 고수인데 실력은 여전히 초보네"란 글을 올려 여러 선배님들께 제 하소연을 하고
도와 주십사하고 글을 올렸는데
너무도,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주옥같은 글들을 올려 주셨네요
많은 도움이 되었고 또 양심의 가책을 느껴 먼저 글을 올려 주신분 모두에게
우선으로 용서를 빕니다
도라님!프리피싱 동생!김지훈님!,기절님!솔잎향기님, 4자 피래미님! 솔머리님등등....
보내주신 글 모두를 프린트하여 제 책상에 붙여 놓았고 저녁마다 음미를 하고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담엔 꼭 사진을 오리도록 하겠습니다
 
 
10월23일 토요일 새벽12시30분

마눌에게 이번에는 꼭 감시를 잡아 오겠다는 약속을 하고 구조라 포*이돈 낚시점에 갔었습니다
그런데 새벽1시가 되어도 가게 문을 열지를 않더군요...
이상하다 ?1시까지 오라고 하던데?
사장님께 전화를 할려다 새벽 깊은밤인지라 그러질 못하고 기다리던중 밖에서 무작정 기다렸네요
어디에게도 낚시인도 보이질 않는겁니다 ㅜㅜ
근데 밖에 바람이 장난이 아니네요...
그래! 풍랑 주의보인갑다! 에~이! 우쨔노... 마눌이 큰맘 먹고 보내준건데...ㅜㅜ,
할수없이 새벽4시가 다되어 집으로 철수를 하네요.
..
마눌이 주무시고 계셔서 조용히 짐 정리하다 저도 소파에 잠이 들었습니다
8시경 마눌이 거실에 나오다 잠을 자는 저를 보고 기절 할 듯이 놀래네여
아니? 낚시간다는 사람이 대체 여기서 뭐하냐고요?
마눌! 풍랑 주의보인갑다.. 배가 못뜬다하네... 간만에 갔는데 우짜면 좋노....ㅜㅜ
울상을 짓는 저를 보고 마눌이 이야기합니다
일단 보내준건 보내준거고! 못간건 당신탓이고..가도 고기 한마리 못잡아 오는데
 이제 가지마라 하네요..
돈쓰고 몸버리고 그 무엇하는 짓인지 모르겟다 하네요...
에고 우짜면 좋노...ㅜㅜ
 
토요일 일단 무조건 마눌 집안일에 전 모든 노동력을 동원하여 이뿌게 보일려고 노력했네요
50이 다 된 나이에 상상을 한번 해 보십시요....
넓은 거실 청소기로 밀고 스팀으로 닦고 , 마트가서 시장봐주고,
부엌칼이 안든다 해서 부엌칼 3개, 과일칼 1개 손에 알통이 배기도록 갈아주고...
무조건 잘 보일려고 노력을 합니담
(지가 좀 공처가인가 봅니다..전 취미에 한번 빠지면 끝장을 보는 성격인지라 한두번도 아니고
마눌에게 애를 하도 먹여서 이번 낚시란것에도  마눌이  또 긴장을 하고 브레이크를 걸다 보니
제가 맘대로 못하고 있네요...)---나이를 먹으니 마눌이 제일 무섭네요
아뭏든 열심히 아부를 하니 마눌이 빙그래 웃으면서
그라몬 내일은 날씨가 풀린다던교? 하고 묻네요
올타꺼니........ 응~! 오늘 오후부터 풀린다카네... 그라몬 내일 한번 더 갔다 오소! 하네요..
ㅎㅎㅎ 아이고 이제 되었다... 이때까진 기분이 최고였네요...
 
10월24일 새벽 12시
무조건 구조라로 행했네요
도착하니 낚시인들이 많이 모여 있더군요... 밑밥을 개고 1시30분경에 포인트로 진입을 하였습니다
이때 갑자기 비가 내리고 바람이 또 장난이 아니네요
그래도 갯바위는 신비감을 주고 기분을 UP 시켜 주던군요...
선장님이 일명 어장줄자리라고 하네요...
"여긴 발앞에 입질이 잘오니 동틀녁에 긴장을 하고 수심은 7~8M이니 열심히 해보라 하네요
그래 이번엔 꼭 무언가 해 보자!
수없이 다짐을 하고 또 다짐을 하며 온 몸에 비를 맞으며 2시부터 열심히 낚시를 했습니다
 
시키는 데로 열심히 했건만 새벽엔 입질 한번 없더군요...
동틀녁이 되어 밑밥을 열심히 치고 더 긴장을하며 열낚을 하였는데
 
6시경 낚시대를 채가는 듯한 강력한 입질!
 
온 몸이 숨을 멎는 듯한 긴장감 속에 야~ 손맛 직이네 ,, 이게 감성돔의 힘인갑네...
온갖 상상을 다 하고 , 손맛이 이런가 보다란 느낌을 느끼며 온 폼을 다 재며 올려 보니
분명히 밑에서 볼땐 감성돔인데 올려다 보니 갑자기 망상어로 변했네요..ㅜㅜ
그것도 28이나 되는 제법 큰 씨알이네요
보내 줄려다 혹시나 싶어 두레박에 살려 놓고 좀 있으니 연타로 또 낚시대를 채가는 듯한
강력한 입질!
이상하다? 낚시교실에는 감성돔은 꾸~욱, 꾸욱한다던데
이 놈은 또 와 이렇노? 그냥 달리기만 달리네?
긴장하며 밑을 보니 분명 감성동! 우와 한마리 드디어 했는가 보다 하고 올려다보니
또 망상어로 변했네요,,,ㅜㅜ
연거푸 한마리를 더 하고 어느덧 망상어만 3마리가 되었네요...
그래! 망상어가 있으면 감성돔도 있을거란 기대에
허리가 아플듯이 열심히 했건만 더 이상 입질이 없네요...
또 그러다 보니 병이 도지네요 온 포인트를 이 곳 , 저곳을 또 들쑤시네요...
이게 제 패인인가 봅니다
한 곳을 기다려야 하는디...
 
11경 철수를 했네요.. 신발을 물이 들어가고 옷은 다 젖어 있고...하지만 오늘도 감성돔 얼굴을 못봤다는
것에 제 피로도는 배를 더해 가네요
인제야 집에 마눌이 떠 오릅니다
에고 우짜고 오늘도 한마리도 못잡았다고 잔소리 하겠네!
일단 망상어라도 가져 가자!.. 혹시나 아나 그래도 고기라고 쳐 주겠지뭐!
 
무거운 맘에 집에 도착하니
마눌이 쪼르륵 달려 나옵니다
자기야!고기 잡았나? 
 전 애써 무덤덤하게 ,으~응! 째깬한거 몇마리 했네!!
마눌이 놀랩니다! 우~와! 우리 신랑 인제 고수인갑네!
감성돔이 억수로 크네.... 와 멋있네!!!
마눌은 망상어를 감성돔으로 착각을 하며 무지 좋아합니다
망상어가 감성돔으로 보인건가 봅니다
자기야 !고생하며 간 보람이 있네... 울 신랑 대단하네!
자기야 우리 회 뜨먹자!
전 으~응 ? 회?  회도 못뜨는데 무슨 회를 먹노, 기냥 구워 먹자! 했더니
마눌을 무슨소리하노? 신랑이 처음으로 잡은 감성동인데.,.,.,
기념으로 회뜨서 술한잔 해야쥐... 하며 무지 좋아하네요... ㅜㅜ
 
전 ! 그냥 우두커니 마눌만 바라봅니다 이 일을 우째야 하노?
에~이! 모르겠다 뜨 달라하면 뜨주자! 그래야 담에 또 가라하겠째?
혼자 이런 저런 생각하다 부엌칼로 생각을 더덤어 회를 뜨는게 아니라
아예 회를 쳤네요...깔찌떳고 . 주물딱 거려 근근히 회를 장만해 봅니다

한술 더떠 마눌을 냉장고 넣어 숙성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숙성 될 동안 소주 한병을 둘이서 사가지고 와서 점심을 차리네요
전 이제 될대로 되라 모르겠다는 생각으로 망상어를 감성돔으로 밀고 가기로 했습니다
숙성된 회를 꺼내여
소주를 따르고 잔을 쨘하고 부딪히며 마눌이 한점을 하네요

전 긴장 합니다! 어떤 맛이 날건지 긴장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마눌이 드디어 한마디 합니다
자기야! 감성돔 회가 왜이리 물크덩 거리노? 별루넹... 이런거 말로 잡어러 다니노? 궁시렁 거리며

마눌은 한점 먹을때 마다 한마디씩 하네요..
전 이렇게 애기 했습니다

마눌 ! 씨알이 잘아서 난 굽어 먹을려고 했지 ...회를 해 먹을려고 했으면
진작 고기 피를 빼야 하는데 내가 피를 안빼서 그런가 봐! 피 빼면 탱글탱글하다 하다고 하더라..!

담에 더 큰거 잡아 줄테니 기냥 드셔요....ㅜㅜ
끝끝네 마눌을 잡 먹지 않고 남겨 놓네요
제가 먹어봐도 물커덩 그려서 먹지를 못하겠더군요
 
암튼 이렇게 해서 제 첫 조행기는 끝이 났습니다
 망상어를 감성돔이라고 마눌에게 본의 아니게 속인 점 깊히 반성 드립니다
제가 감성동을 잡는 날
꼭 이 조행기를 보여주면 사과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여러 선배님들께 부끄러운 행동  ... 깊히 반성토록 하겠습니다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이 사건 이후에 제가 기법QA란에 어떻게 하면 감성돔을 잡을 수 있는지
여러 선배님들께 질문을 드렸고요.. 많은 도움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 중에 제가 하도 안되어 보였는지
이번 토요일 통영의 한 낚시인이 동출하자면서 연락이 왔네요, 자기가 도와 주겟다면서
같이 가자고 하네요... 넘 감사하고 고마울 뿐이죠....
서로 연락을 하다 보니 같은 회사에서 한솥 밥을 먹는 직원이네요..
덕분에 좋은 동생 한명을 얻게 되어 넘 기쁩니다. 그래서 낚시인이 된게 넘 행복하네요...
 
가서 한 수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꼭 한마리 해서 선배님들께 소식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어복 충만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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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댓글
1 좋은세상 10-11-04 09:55 0  
창원초보조사님!
ㅎㅎ 저역시도 그렇네요 암튼 열심히 봉사하도록 하겠습니다
1 김지훈 10-11-03 13:10 0  
조행기는 잘 안보게 되는데 우연찮게 봤더니 ejt님 글이군요^_ ^;
우선 부족한 저의 답글을 채택해 주시니 감사하고 내심 죄송한 마음이 생기네요
본글의 사연을 알았다면 좀 더 상세히 도움을 드릴꺼란 후회가 남기도 합니다
거제분이 직장 생활을 하신다면 삼성or대우에 다니시겠네요? 전 삼성에 다닙니다^^;
직장인이라 주말에 출조하며 시간이 맞으면 동출도 가능하니 언제든지 연락 주시구요
재밌게 읽었지만.. . 저도 기혼자로써 공감되는 내용이 많네요;;
무엇보다 가정에 충실한 모습 너무 좋습니다
다만.. .사모님??께서 고기 못잡아 온다고 다그치는 일이 없었으면 참 좋겠는데 말입니다;;
스트레스 해소를 해야 하는데 도리어 스트레스를 받는 악순환이 이어지니 말이죠.. .
사모님과 꼬인 매듭을 잘 푸셔서 고기를 낚는 재미보다 자연을 즐기는 낚시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_ ^;;
1 프리피싱 10-11-03 23:21 0  
저도 삼성이고......저도 통영이고....ㅋㅋ
1 김지훈 10-11-04 09:08 0  
글쿤요ㅋ_ㅋ
무쟈게 방갑네요^ _ ^;
불편하지 않으시면 같이 동행출조 가시죠.. .+ o +반짝반짝
1 좋은세상 10-11-04 10:01 0  
김지훈님!
답글 넘 감사드립니다... 삼성에 다니시는군요
시간나면 꼭 동출 한번 부탁드립니다
아내가 회를 무지 좋아는 하는데 그동안 제가 자연산 잡아 준다고
큰소리치고 출조를 강행함에도 이렇다 할 성과가 없으니
다 제 실력은 생각지도 않고 큰 소리친 결과라 봅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용기를 주실준 몰랐거든요
정말 인터넷이 대단하다는 걸 느낍니다
매듭은 꼭 풀릴것이다라고 생각이듭니다
연락 한번 드리겟습니다
1 거제도수달 10-11-03 14:52 0  
애처가라면..누구나 겪은 사항과 비슷한 조행기 입니다.

부끄럽게 생각하실것 하나도 없습니다...^*^

((저도 처음엔 ...마눌 잔소리에...마니 싸웠습니다..ㅎㅎ~))

거제권에 감씨가 마니 붙었습니다...꼭 손맛 보시길 바랍니다~~
1 좋은세상 10-11-04 10:03 0  
거제도 수달님!
인낚에서 유명하신 분들이 전부 답글을 주셨네요
제가 일일히 감사의 말씀을 안드릴 수가 없네요
너무 감사하고 용기가 납니다
고맙습니다
저 또한 그랬던 적이 있습니다.
아마 여기 있는분들 한번쯤은 경험이 있을것 같네요.
고기 못 잡을때는 시장에서 사가지고서는
자연산 잡았다고 자랑한적도 있습니다.ㅎㅎ
솔직한 조행기 공감이 가는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다음 출조길에는 5짜 대물손맛 보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66 좋은세상 10-11-04 10:08 0  
아디다스님!
귀한 글 주셔서 넘 고맙습니다
항상 열심히 하시고 연구하시는 모습 ! 인낚에서 마니 접하고
있습니다.. 영광입니다..^^
제가 포**돈 낚시에 단골 아닌 단골이 된것도
아디다스님 글을 읽고 그곳으로 정했던 기억이 나네요
항상 좋은 글을 올려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고
대리만족이라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감사드려요
1 꿈꾸는갈매기 10-11-03 16:48 0  
하하... 너무 스릴있게 읽었습니다..
처음부터 고의가 있었던 것은 아니신데 너무 죄책감 느끼지 마세요..ㅋㅋ
전에 다른 분 조행기에서 봤는데 초보조사였던 자기가 망상어를 감성돔인줄 알고 의기도 양양하게 살림망한가득 잡아왔는데 낚시점에 오니 다른 낚시인들이 망상어를 왜 저리 잡아왔냐며 수근거리더라네요.. 그때서야 누가 얼굴볼세라 바람처럼 도망나왔다는...^^
1 좋은세상 10-11-04 10:15 0  
에고~ 꿈꾸는 갈매기님!
넘 반갑네요... 조행기 넘 맛갈스럽게 재미나게 잘 보고 있습니다
부부께서 같이 다니시는 그모습 넘 부럽고 또 부럽네요
저도 그런 모습이 되면 여한이 없겠네요
조행기의 팬입니다..^^
근데 바깥분도 그렇고 어복이 넘 많은것 같아요
인제 저도 이때까진 하향 곡선을 그리다가 여러분들의
성원에 힙입어 상향 곳선을 그리리라 감히 희망해 봅니다
고맙습니다^^
1 원탁의기사 10-11-03 22:59 0  
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근데 우짭미까  그리 안하면 낚수질 못하게 하는데..ㅎㅎ
다~~~그레 그레 사는거지요(어른신 들 말씀)...
이번엔 감시 대박 터지셔서 진짜 감시 맛을 보여 주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1 좋은세상 10-11-04 10:18 0  
ㅎㅎ 원탁의 기사님!
그렇겠죠? 이렇게 사는게 행복이겠죠?
너무 과하면 채하듯이 조금씩에 감사하고 귀함을 느껴야
소중함을 깨닫으리라 봅니다
암튼 용기백배하여 힘차게 함 달려 볼렵니다
고맙습니다
1 바다람보 10-11-04 12:18 0  
조행기 잘보구 갑니다  다음에 잡은 감시는 사모님께 먼고기라구 하셔야할지 ^^
안낚 즐낚 하세요~~~
1 좋은세상 10-11-05 11:56 0  
바다람보님!
만약 감성동을 잡았다면 윗글 보내주신분이 망상어라고 하고
한번 요리를 해 보라고 하시네요
어떨지 저도 궁금합니다.. ㅎㅎ
감사드려요
1 원시 10-11-04 18:48 0  
태어나 첫 감시가 48cm, 그 다음 출조 52cm, 3년뒤 기록 57cm 바다 낚시 우습게 여겼습니다
담구면 나오는구나 하고 오만에 젖었드랬죠.
바다낚시 15년 정도 했는데 정말 어렵고 어렵습니다
좋은 스승을 모시고 기초부터 차근 차근 배우시면 전율을 느낄 대물의 손맛을 꼭
느끼실 날이 조만간 오실겁니다  안전한 조행 바랍니다
1 좋은세상 10-11-05 12:00 0  
대단하시네요..
정말 어복이 타고 나신것 같고요..
어복도 실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만큼 실력이
 좋으신것 같네요
저도 꼭 그러도록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1 거제홍도 10-11-06 17:20 0  
ㅎㅎㅎ  이제야 보네예  좋은스승을 두십시오
그럼 늘 깨바즐낚 되시길...  (__);  꾸~벅"
1 좋은세상 10-11-08 17:04 0  
거제 홍도님!
글 감사드립니다
좋은 스승은 아마 모든 분이 다들 저의 스승이실겁니다
많은 도움 꼭 부탁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1 나조솨 10-11-08 16:37 0  
나름대로 도움이 되시라고 쪽지 드렸습니다.
그건 그렇고 지난 토욜 조황을 올리셔야죠!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1 좋은세상 10-11-08 17:03 0  
나조솨님!
조금전 쪽지 드렸구요
제 토요일 조행기는 곧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부끄러운 조행기인데 기다리시는 분이 많다는 그 말씀에
거짓없이 올리도록 하고 도움을 받도록 하겟씁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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