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분들과 함께한 조행이군요...아끼는 낚시대 초리까지...
그래도 초보분들과 함께했는데 조과가 받쳐주어 다행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초보 분들과 가면 채비때문에 고생하죠...그래도 잡은고기 현장에서 옹기종기 모여 앉아서
먹어면 ...굿이죠.....수고하셨고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저도 초보시절이 있었지요.
지금도 잘 못하지만 고수분들과 함께 했기때문에
처음 바늘도 못 묶고 채비도 못하고
심심하면 밑걸림 생겨서 다 터트리고
힘들게 감성돔 한마리 걸면 올리다 터트리고 ㅋㅋ
처음 낚시 배울때 생각이 나네요.
그래도 조황이 받쳐주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잡은거 즉석에서 먹는 맛이 제맛이지요.
수고하셨습니다.^^
저렇게 일행과 함께하면 더 좋은 조행길이 될텐데
저는 거의가 혼자이니 그런 재미는 못보고 삽니다.
어쩌다 재수가 좋으면 생면 부지의 사람과 친해져
즉석에서 잡은고기로 소주를 일잔씩 나누기도 하는데
그런일은 일년에 한두번 올둥 말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