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김해장유아디다스입니다.
정말 모처럼 세달만에 월요일 비도안오고, 바람도 안불고
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
이번주는 철인낚시 안하고 깔끔하게 "물의힘"님, "냥이아빠"님, "저" 셋이서
호랙잠깐하고 택택이만 타고 올려고했는데
"물의힘"님이 뽈락하고 싶다고 하여 또 철인낚시로 다녀왔습니다.ㅠㅠ
일요일 밤 11시 장유에서 통영으로 출발합니다.
매번 마릿수 손맛을 안겨주었던 통영의 방파제로 갔지만
전기선이 끊어져 가로등 불이 안들어와 호랙이 모습을 보이지 않아서
척포로 이동하여 호랙낚시를 잠깐 하였습니다.

"물의힘님 민장대3탄반대로 호래기를 노릴 준비를 합니다.^^"

"물의힘님보고 사진한장 찍어달랬더니 사람을 숏다리를 만들어 놨네요.ㅋㅋ"

"제대로 안찍어줘서 제가 셀카한장 찍어 봅니다.^^"

"냥이아빠님은 루어대 생미끼채비로 먼곳을 노려 봅니다.^^"

"저도 루어대 생미끼 채비로 먼곳을 노려 봅니다.^^"

"호랙라면 먹을꺼만 잠깐잡고 "ㅌㅇㅅ낚시점"에 들러 몸을 녹입니다.^^"

"사장님이 오늘은 어디로 갑니까? 하시면서 커피한잔 주시네요.^^"
호래기낚시후 차에서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새벽4시 ㄱㅇㄷㄸ낚시"에 들러 아침먹을 준비를 합니다.^^"

"1차전 호래기낚시를 성공하여 맨라면이 아닌
호랙라면과 참치김밥으로 아침을 먹습니다.
이제 라면에 호래기가 안들어가면 이상하다는...ㅋㅋ"

"뚱사장이 호래기 젤 큰걸 일빠로 찝어뿌네요. 무섭노 사진이..ㅋㅋ"

"물의힘님도 언제나 처럼 호랙라면을 맛나게 드십니다.^^"

"새벽 5시 다른 대기중인 출조팀들과 사무실에서 설명들을 준비를 합니다,^^"

"사무실 벽면에는 다양한 눈요기 사진이 많네요.^^"

"주의할점도 이렇게 보기쉽게 알려두었네요.^^"

"설명잘 안듣고 딴짓하는 불량3인^^"

"뚱사장은 먼저 안전사항을 열심히 설명을 해 줍니다.^^"

"그다음은 수심체크 방법을 설명해 줍니다.^^"

"마지막으로 찌 여부력조절법을 설명해 줍니다.^^"

"새벽 6시30분 밑밥을 챙기고 풍화리 선착장에서 택택이 출조할 준비를 합니다.^^"

"뚱사장이 안내를 해주러 선외기를 타고 오네요. 손전등 서치가 예술이네요.^^"

"냥이아빠님 오늘 하루 자신있습니까? 한컷해봅니다.ㅋㅋ"

"물의힘님도 오늘하루 즐낚을 위해 한컷해 봅니다.^^"

"제가 운전대를 잡았습니다. 출동 준비완료^^"

"뚱사장의 가이드를 받고 30분정도 택택이를타고 양식장에 도착해 낚시를 합니다.^^"

"부지런한 분들은 벌써 나와서 낚싯를 하고 계십니다.^^"

"수심16~18m 반자립어귀신 수제막대찌 2호->조류타기->수중찌2호->원줄 2.5호
->목줄 1.5호->4b봉돌->바늘로 셋팅해 봅니다.

"한마리만~물어봐라. 열심히 찌를 흘려 봅니다.^^"

"오랜만에 날씨가 너무 좋아 고기가 안물어도 기분이 좋습니다.^^"

"막대찌를 뚜러져라 쳐다 봅니다.^^"

"이번에 테스트하는 아스파이어 1,5호대로 열심히 흘려봅니다.^^"

"휨새도 이러저리 꼼꼼하게 살펴보고~^^"

"줄도 잘 빠지는 이리저리 줄빠짐도 봅니다.^^"

"어라 찌가 살짝 잠기네요.^^"

"무게감이 없는데 뭐가 물긴 물었는데 이거 뭐지^^"

"제 감성돔 기록고기 입니다. 우째 이런 어린감싱이가 물고 올라옵니다.^^"

"날이 밝고 시간이 좀 지나니 한분 한분 배들이 점점 늘어납니다.^^"

"물의힘님도 미끼 잘 달아 흘려 봅니다.^^"

"어~라 물의힘님도 한마리 바로 물었네요.^^"

"싸이즈들이 25센티정도로 다 고만고만 하네요.^^"

"정오12시가 되어 점심먹을 준비를 합니다.^^"

"오늘은 신토불이 버섯 한우 불고기 준비해 봤습니다.^^"

"오밴또 도시락인데 이번에 주인이 바뀌었습니다. 젊은 남여두분이 하는데
따뜻하게 먹으라고 박스포장도 해주고 과일도 주고 써비스 대 만족입니다.^^"

"반찬도 바로바로 해주는거라 맛도 일품입니다.^^"

"한우불고기와 함께 맛있는 점심을 먹습니다.^^"

"신선초님이 지나가시다 얼굴 보러 오셨네요.^^"

"택택이 경운기 엔진입니다. 택택택 소리난다고 택택이 입니다.^^"

"오후1시까지 즐낚후 철수를 합니다.
철수길 운전대는 물의힘님이 잡았습니다.
근디~우째 방향키가 좀 거시기 하네요.^^"

"새벽은 추워서 옷을 많이 입었는데 낮이라 무지 덥네요.^^"

"짐챙기다 한컷하라니깐 V를 그리는 냥이아빠님^^"

"입구에 동굴이 보이네요. 시원하겠네.ㅋㅋ"

"오늘 바다는 정말 호수같습니다.^^"

"잔손맛이지만 그래도 감성돔 얼굴은 보여준 바다에 감사합니다.^^"

"선착장으로 들어오니 정말 호수인지 바다인지 착각이 듭니다.^^"

"냥이아빠님 어뎁니까? 주차장 단디 찾으세요.ㅋㅋ"

"호수에 백조??, 아니 바다에 갈매기 한마리 ㅋㅋ"

"2차전 감성돔낚시 큰 씨알은 아니지만 다행이 마릿수 성공했습니다.^^"

"사진만 찍고 회먹을꺼 3마리만 빼고 방생해 줍니다.^^"

"어라 감생이가 공중부양을?? ㅋㅋ"

"제일 큰거 딱 세마리로 회를 장만했습니다.^^"

"즉석에서 먹는 감성돔회 한점 드시지요.^^"

"적은 양이지만 한점씩 사이좋게 맛을 봅니다.^^"
3차전 밤뽈락을 위해서 삼덕항에 도착하여 잠시 차안에서 눈을 붙여 봅니다.

"오후4시 20분 삼덕항 보리밥집을 찾았습니다. 따뜻한 숭늉이 무지 좋네요.^^"

"해물된장찌게와 여러가지 나물과 생선구이로 저녁을 먹습니다.^^"

"보리밥비빔밥 생각보다 무지 맛있습니다.^^"

"밤뽈락은 통영ㅉ낚시를 통해 ㅅㅈㅇ호를 타게 되었습니다.^^"

"오후5시 3차전 밤뽈락을 위해 출항 준비를 합니다.^^"

"올씨즌 처음가는 뽈락낚시라 흥분도 되고 기대도 됩니다.^^"
평일인 월요일인데도 출조인원이 총8명 입니다.
다들 뽈락매니아신데 초반뽈씨즌 뽈탐사 가신다고 하시네요.^^"

"잠시가는 길이지만 눈을 붙여 봅니다.^^"

"욕지권 ㄷㅁㄷ방파제에 도착을 하여 집어등 설치를 합니다.^^"

"3칸반 민장대로 민물새우와 청개비 미끼를 사용하여 뽈락을 꼬셔 봅니다.^^"
낱마리로 올로오는 귀한 뽈락이네. 한마리~한마리 쉽게 얼굴을 보여주지 않네요.
조황이 부진하여 다른 방파제로 전원 포인트 이동을 합니다.
포인트를 이동하여 한시간정도 낱마리로 또 몇수를 합니다.
씨알은 큰데 마릿수가 안됩니다.ㅠㅠ

"오후9시 ㅉ낚시 사장님이 라면을 준비해 주십니다.^^"
집에서는 라면 정말 맛이 없는데 배에서 먹는 라면은 정말 맛있습니다.ㅋ

"맛있는 라면을 먹고 잠시 여밭에서 한시간 가량 선상낚시도 해봅니다.^^"

"통영ㅉ낚시 사장님 뽈고수라 그런지 딴사람은 못잡아도 혼자 잘 잡으시네요.^^"
선상에서도 잠시 낱마리가 올라오더니 입질이 뚝~끊겨 버립니다.
다시 다른 방파제로 포인트를 이동하여 봅니다.

"포인트 도착후 2시간정도 뽈락과 호래기낚시를 하였습니다.^^"

오늘 열심히 밤뽈을 해본 조과 입니다.^^"

"오늘의 왕눈이 병사들 일동~차렷^^"

"젖뽈락들은 방생하고 딱 씨알급만 줄세워 봤습니다.^^"
뽈씨즌이 되면 밤뽈낚시를 자주 가는 편인데
이번에 처음으로 "통영ㅉ낚시"를 가보게 되었습니다.
오후5시에 출항하여 새벽1시정도 까지 낚시를 하고 철수했는데
방파제->방파제->라면->선상->방파제
이렇게 포인트 많이 옮겨준곳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한곳에서만 쭉~했었다면 아마 3마리정도밖에 못했을것 같은데
사장님이 이리저리 옮겨주시고 신경을 써주셔서 2자리를 할수 있었습니다.
항으로 들어오니 새벽1시 30분 이네요.
오늘도 철인낚시로 긴 시간을 보낸후 철인낚시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꼼꼼하게 챙겨주고 신경써주신 뚱사장님,짱사장님 두분 감사합니다.
함께긴시간 고생하신 "물의힘"님, "냥이아빠"님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철인3종경기를 무사히 치른 3인의 용사들 기념사진 한컷^^"
오늘 함께하신 모든분들 수고들 하셨습니다.
회원님들 이제 겨울이 왔습니다.
출조시 방한에 신경쓰시고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