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창원이지만 주말엔 남해에서 오면 4시간 걸립니다 ㅎㅎㅎ
개인적으로 동해쪽 낚시에 한번 도전해보고 싶네요 ^^
토요일 동생이랑 출조 계획이였으나 기상악화에 따른 쉬자 모드 ㅎㅎㅎ
근데 하루종일 FTV 모고 있으니 몸이 죽겠네요.... 태풍이 와도 출조 결심!!
오랜만에 나의 주포인트 였던 향촌 으로 결정
아침 초들물이라,, 도보로 진입결정 같이갈 동행을 찾는다,,, 우리형 결정!!
마산에서 새벽 4시에 출발하여 아래 사진속 시간이 4시 12분이네요
6시 30분경 조일 낚시도착
조끼를 두고와서 (줄 바늘 후래쉬 도래 등등 새로 구입)
크릴 7장과 미리 준비해간 G2 파우더로 맛있게 비벼서
갯바위 진입 산 주차장이 막혀서 밑에서 부터 걸어 갔음 ㅠㅠ
내려가는길에 누워 계시는 어르신들한테 일일이 인사드리고(요게 무시못함 조과에 영향을 미침)
한마리 물어 봐라 하고 7시 30분경 낚시 시작
바람은 다소 강하였으나, 홈통쪽이라 너울이 없어 좋은 느낌!!
오늘의 채비 인텐샤 1호, 09토너먼트이소 3000 원줄 2.5호 목줄 1.5호 바늘 2호 찌 GPS B호
오늘의 밑밥 여밭이라 확산성 최고인 마루큐 G2 1봉+ 크릴 7장 + 보리 3개
감시방생협회회장님 오늘도 두번입질 받아 두번다 터주는게 과연 회장님 답습니다요ㅠㅠㅠ
8시경 첫입질 !! 전유동의 짜릿한 초릿대를 가져가는 입질 ~~
이넘의 감시들이 오늘 단체로 여밭에 나들이 왔나 봅니다
오랜 만에 개인출조라 큰넘은 어머니 드리고 향촌선상에서 고생중인 선배 한마리 배달해주고
형 두마리주고 한마리만 가지고 창원으로 열심히 내려 와서 와이프랑 둘이서 행복한 시간을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