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베서들이 혹이 되었군요.
그래도 포인트에 찌를 넣어도 되냐고 물어보는 매너가 있는 분들이네요.
커피도 끓이고 심부름도 해야 하는데 그건 아쉽고요. ㅎㅎ
농어 씨알이 정말 좋네요.
조금만 낚시 할줄 아는사람과 함께 라면 아주 재밌는 낚시를 했을텐데 말입니다.
한 사람 걸면 다시 그 자리로 태우고 하면서요.
다음편이 기다려 집니다. 덕분에 오늘 오후 시간이 아주 재밌었습니다.
간단하게 베스낚시같이 생각했던가 봅니다....
커피와 라면은 기본이고 다른 것도 잘하겠다고 했는데
막상 낚시를 시작하면 무엇이 바빠도 바쁘다 보니 정신도 없었겠지요....
먹성도 약해서 밥도 조금씩 먹고.......
제대로된 고기를 걸어서 뜰채를 들고 오르락 내리락을 자주 했다면
절로 배가 고팠을텐데
한 자리에만 서서 말뚝 낚시를 하니 칼로리 소모도 없었겠습니다.
신안권의 농어는 외연도나 격비 못지않게 자원이 풍부합니다.
선상낚시를 한다면 하루에 물칸을 채우겠지요.....
어차피 고기는 한부분에 몰려있으니 협심을 해서 한다면
금방 쿨러를 채우겠지요....
만재낚시의 특성상 간여같은 곳에서는 다섯명이 교대로 해도 상관이 없겠네요...
커피와 라면은 기본이고 다른 것도 잘하겠다고 했는데
막상 낚시를 시작하면 무엇이 바빠도 바쁘다 보니 정신도 없었겠지요....
먹성도 약해서 밥도 조금씩 먹고.......
제대로된 고기를 걸어서 뜰채를 들고 오르락 내리락을 자주 했다면
절로 배가 고팠을텐데
한 자리에만 서서 말뚝 낚시를 하니 칼로리 소모도 없었겠습니다.
신안권의 농어는 외연도나 격비 못지않게 자원이 풍부합니다.
선상낚시를 한다면 하루에 물칸을 채우겠지요.....
어차피 고기는 한부분에 몰려있으니 협심을 해서 한다면
금방 쿨러를 채우겠지요....
만재낚시의 특성상 간여같은 곳에서는 다섯명이 교대로 해도 상관이 없겠네요...
낚시가 주는 재미중에 찌맛이 좋아야하지만
입맛도 좋은 것이 집에서 환영을 받습니다.
갈치낚시를 해보면 낚싯대가 움직이는 눈맛이 찌맛을 대신한달까요?
또 고기도 환영을 받다보니 좋고, 일정이 짧아(?) 또 환영을 받습니다
낮 12시에 나간 사람이 다음날 그 시간이면 돌아오니 그런족으로만 하지
만재도 가서 오랜시간 걸리냐고 불만이지요....
막상 나가보니 물색이 흙탕뭉이었고 모든 배들이 주꾸미 찾느라고 혈안이 되어 백여척이 흩어져 버린 갈팡질팡한 날이었습니다.
아주 전문적인 사람이 미세한 장비로 지퍼백 두개를 잡았을뿐 전체적으로 저조했지요....
10일쯤 다시 가게 됐습니다
입맛도 좋은 것이 집에서 환영을 받습니다.
갈치낚시를 해보면 낚싯대가 움직이는 눈맛이 찌맛을 대신한달까요?
또 고기도 환영을 받다보니 좋고, 일정이 짧아(?) 또 환영을 받습니다
낮 12시에 나간 사람이 다음날 그 시간이면 돌아오니 그런족으로만 하지
만재도 가서 오랜시간 걸리냐고 불만이지요....
막상 나가보니 물색이 흙탕뭉이었고 모든 배들이 주꾸미 찾느라고 혈안이 되어 백여척이 흩어져 버린 갈팡질팡한 날이었습니다.
아주 전문적인 사람이 미세한 장비로 지퍼백 두개를 잡았을뿐 전체적으로 저조했지요....
10일쯤 다시 가게 됐습니다
오래전 끝간여에서 혼자 밤낚시하다가 추위에 떨던 생각이...
동쪽으로 장대를 내려 고기는 많이 잡아드랬죠..
ㅎ 임선장. . 그 성깔 여전하겄죠.. ? ㅎ
동쪽으로 장대를 내려 고기는 많이 잡아드랬죠..
ㅎ 임선장. . 그 성깔 여전하겄죠.. ? ㅎ
지금은 똘돌말면 라면만한 방한복도 있으니 여름에도 도톰한 옷을 가지고 가야 안심이 됩니다.
춥더라도 고기라도 잘 잡히면 움직임에 열기가 생겨
한겹 더, 벗기도 할테지만,
한겹 더 입으려 해도 입을 것이 없다면야.....ㅜㅜ
임 선장은 타고난 성격이 변할 수야 없겠습니다만,
나에겐 양같이 순하게 대하던데 왜들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소리를 지른다거나 악을 쓰는건 그만큼 관심이나 애정이 있기 때문이지
나몰라라 하자면 입을 다물고 있질 않겠습니까? ㅎㅎㅎ
그라도 건강하여 만재도 갯바위 태워다줄 배가 있어야 한다는데 두표입니다....
춥더라도 고기라도 잘 잡히면 움직임에 열기가 생겨
한겹 더, 벗기도 할테지만,
한겹 더 입으려 해도 입을 것이 없다면야.....ㅜㅜ
임 선장은 타고난 성격이 변할 수야 없겠습니다만,
나에겐 양같이 순하게 대하던데 왜들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소리를 지른다거나 악을 쓰는건 그만큼 관심이나 애정이 있기 때문이지
나몰라라 하자면 입을 다물고 있질 않겠습니까? ㅎㅎㅎ
그라도 건강하여 만재도 갯바위 태워다줄 배가 있어야 한다는데 두표입니다....
올해 여름휴가를 보령의 펜션에서 온가족이 함깨 보내게되었는데
그집에 냉풍욕장이 있더군요.
산속 아래에 동굴이있고 그아래에서 불어오는, 어찌나 시원하고
차거운지 의자놓고않아서 10분을 버티면 만원을 주겟노라했는데
도전하는 가족마다 너무 춥다며 버티지못하고 비켜나더이다.
그 동네엔 어렷을적부터 그곳에 김치을 담가두었다가 꺼내먹곤
했었다는,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듯한바람이 불어와서 옛어르신때부터
냉장고 대용으로 사용을하셧다네요.
만재도의 사진속 풍경을보니 그 생각이 따올랐네요.^^*
이것저것 정보을얻고 바늘묶는법이라도 익히고 가야하는데
루어를하면서 믿밥은 어디에 쓰려고 두짝씩이나...ㅎ
초보때는 누구나 허둥대고 꽝의 연속인데 오히려 저분들의
무대뽀 정신이 만재도를 선택하게되었고 거기에 찌매듭님을
만나게되었으니 아마도 저들은 행운아지 싶습니다.
오리혀 초보때 만재도를 선택한것이 손맛과 입맛을 모두 볼 수
있었으니 탁월한 선택이아니엇나 싶지만 또 한명의 만재도 환자가
발생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걱정이드네요.ㅎㅎㅎ
간여,끝간여를 서본지가 언젠지 한동안 가지를못했으니...
찌매듭님 조행기덕분에 예전에다녔던 만재도를 떠올려봅니다.
역시나 2부도 즐겁게 보았네요.
쭈갑 사냥을 가시는가봅니다.?
저희도 9일,주말에 예약을 잡았는데 기상에보를보니 상당히 좋지않게
나오네요.
잘 다녀오세요.^&^
그집에 냉풍욕장이 있더군요.
산속 아래에 동굴이있고 그아래에서 불어오는, 어찌나 시원하고
차거운지 의자놓고않아서 10분을 버티면 만원을 주겟노라했는데
도전하는 가족마다 너무 춥다며 버티지못하고 비켜나더이다.
그 동네엔 어렷을적부터 그곳에 김치을 담가두었다가 꺼내먹곤
했었다는,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듯한바람이 불어와서 옛어르신때부터
냉장고 대용으로 사용을하셧다네요.
만재도의 사진속 풍경을보니 그 생각이 따올랐네요.^^*
이것저것 정보을얻고 바늘묶는법이라도 익히고 가야하는데
루어를하면서 믿밥은 어디에 쓰려고 두짝씩이나...ㅎ
초보때는 누구나 허둥대고 꽝의 연속인데 오히려 저분들의
무대뽀 정신이 만재도를 선택하게되었고 거기에 찌매듭님을
만나게되었으니 아마도 저들은 행운아지 싶습니다.
오리혀 초보때 만재도를 선택한것이 손맛과 입맛을 모두 볼 수
있었으니 탁월한 선택이아니엇나 싶지만 또 한명의 만재도 환자가
발생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걱정이드네요.ㅎㅎㅎ
간여,끝간여를 서본지가 언젠지 한동안 가지를못했으니...
찌매듭님 조행기덕분에 예전에다녔던 만재도를 떠올려봅니다.
역시나 2부도 즐겁게 보았네요.
쭈갑 사냥을 가시는가봅니다.?
저희도 9일,주말에 예약을 잡았는데 기상에보를보니 상당히 좋지않게
나오네요.
잘 다녀오세요.^&^
무창포의 제일낚시점 초대점주인 조씨가 일러주어 무창포를 다니기 초기인 구십년대말경의 어느 여름에 농어사냥을 마치고 오다가 들러본적이 있던 거기겠습니다...
문자상에서의 대화에서는 바다초행이라는 문구가 없었기에 어느정도는 기초이상이겠기에 전혀 상관을 안했는데
마지막 문자에 이상한 찌를 구입했다는등, 무언가가 이상하다 싶긴했는데 저럴줄은 전혀 몰랐고
장비조차도 7미터외에는 찌낚싯대 농어루어대도 아닌 베스울트라대를 새로 구입해 왔다기에 헐했습니다....
제딴에는 길고 강한 대였겠지만 짧고, 투박함,,,, 힘이야 그런대로라지만
너무 짧으니, 내리닫이 직선 갯바위가 아니고서야....ㅠㅠ
간여에서쓰기는 딱이었겠지요..... 발밑에만 내려도 되는 곳이 두군데나 있었는데.....
쭈갑은 빈작이었습니다
문자상에서의 대화에서는 바다초행이라는 문구가 없었기에 어느정도는 기초이상이겠기에 전혀 상관을 안했는데
마지막 문자에 이상한 찌를 구입했다는등, 무언가가 이상하다 싶긴했는데 저럴줄은 전혀 몰랐고
장비조차도 7미터외에는 찌낚싯대 농어루어대도 아닌 베스울트라대를 새로 구입해 왔다기에 헐했습니다....
제딴에는 길고 강한 대였겠지만 짧고, 투박함,,,, 힘이야 그런대로라지만
너무 짧으니, 내리닫이 직선 갯바위가 아니고서야....ㅠㅠ
간여에서쓰기는 딱이었겠지요..... 발밑에만 내려도 되는 곳이 두군데나 있었는데.....
쭈갑은 빈작이었습니다
ㅎㅎ 결국은 같이 또 내리게 되셨네요.
막상 낚시에 정신이 팔려버려 약속했던 커피며 라면 끓이기등등
약속은 못 지켜도 시원한 맥주 한통은 약속을 지켰군요.
그나저나 크릴 두박스랑 청개비 두박스를 사온건 제대로 다 쓰려는지...^^;;
어느곳에는 간혹 나쁜(?) 선장들이 있다지만
대부분의 선장님들은 안 그런듯 합니다.
선장님의 말을 안 듣고 막무가내의 낚시인이 더 많지요.
아집을 부리다가 큰 사고도 날뻔하고요.
주꾸미 갑오징어 사냥을 나서시나 봅니다.
조심히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막상 낚시에 정신이 팔려버려 약속했던 커피며 라면 끓이기등등
약속은 못 지켜도 시원한 맥주 한통은 약속을 지켰군요.
그나저나 크릴 두박스랑 청개비 두박스를 사온건 제대로 다 쓰려는지...^^;;
어느곳에는 간혹 나쁜(?) 선장들이 있다지만
대부분의 선장님들은 안 그런듯 합니다.
선장님의 말을 안 듣고 막무가내의 낚시인이 더 많지요.
아집을 부리다가 큰 사고도 날뻔하고요.
주꾸미 갑오징어 사냥을 나서시나 봅니다.
조심히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자기네들은 먹성이 약해서 안먹어도 밤새는데는 지장이 없다고 했는데
간식도 없고, 컵라면만 두묶음, 커피,,,정도?
결국은 내가 가져간 간식을 내주어야했고....ㅜㅜ
맥주통은 너무 컸었고. 양주도 한 병 가져 왔더군요만,
겨울에 작은 아저씨와 처치하라고 놓고 가더군요....ㅎㅎㅎ
진작에나 이러저러한 실력과 준비라고 했다면야
절반으로 미끼를 줄이라고 했겠지만 들어가서야 알게 됐지요.
선장 아들도 기가 막혔지만 나중에 쓰면 될테니 좋아라 하더군요만,
결국 청개비 한판은 방생했습니다.
누굴 주려해도 다른 손님들도 넉넉히 준비해 왔기에요....
만재도까지 왔는데 선장이 나쁜생각으로 소리를 치는건 아니지요....
쭈+갑사냥은 빈작으로 끝이 났는데 물색이 영 아니었습니다
10일 다시 가려고요
간식도 없고, 컵라면만 두묶음, 커피,,,정도?
결국은 내가 가져간 간식을 내주어야했고....ㅜㅜ
맥주통은 너무 컸었고. 양주도 한 병 가져 왔더군요만,
겨울에 작은 아저씨와 처치하라고 놓고 가더군요....ㅎㅎㅎ
진작에나 이러저러한 실력과 준비라고 했다면야
절반으로 미끼를 줄이라고 했겠지만 들어가서야 알게 됐지요.
선장 아들도 기가 막혔지만 나중에 쓰면 될테니 좋아라 하더군요만,
결국 청개비 한판은 방생했습니다.
누굴 주려해도 다른 손님들도 넉넉히 준비해 왔기에요....
만재도까지 왔는데 선장이 나쁜생각으로 소리를 치는건 아니지요....
쭈+갑사냥은 빈작으로 끝이 났는데 물색이 영 아니었습니다
10일 다시 가려고요
꽃뿐이겠습니까?
뭍에서라면 여름~초가을에나 극성을 부릴 모기는 겨우네 귀찮게 합니다.
겨울철 감성돔 낚시를 가서도 출입구에 있는 방충망을 열어 놓기라도 하면
눈총을 받게 만드는 모기는 조물주가 왜 만드셨을까요?
그래도 여름에 풀이 무성해야 겨울철에 그 일년초를 베어다가 겨울을 나곤했던 만재도였습니다
이제야 난방취사방법도 바뀌었으니 산(?)에 풀도 남아 그 속에서 꽃도 피고 파란 잎사귀도 더 많이 보게 되었지요~~~
뭍에서라면 여름~초가을에나 극성을 부릴 모기는 겨우네 귀찮게 합니다.
겨울철 감성돔 낚시를 가서도 출입구에 있는 방충망을 열어 놓기라도 하면
눈총을 받게 만드는 모기는 조물주가 왜 만드셨을까요?
그래도 여름에 풀이 무성해야 겨울철에 그 일년초를 베어다가 겨울을 나곤했던 만재도였습니다
이제야 난방취사방법도 바뀌었으니 산(?)에 풀도 남아 그 속에서 꽃도 피고 파란 잎사귀도 더 많이 보게 되었지요~~~
우연히, 무심코 지나치곤 했다가 기억이 나면 옮겨봤을뿐입니다.
이번에도 나중에사 빠진 대목들이 더러더러 있기에 이제는 건망증이 도를 높여가는 건 아닌지, 슬쩍, 걱정도 되데요 ^^;;
나무도 나이테가 쌓여가면서 나이를 먹듯이 사람도 똑같겠지요?
또 새로운 월요일입니다,
활기차게 오늘을 열어 가시길요~~~~~~ ^^//
이번에도 나중에사 빠진 대목들이 더러더러 있기에 이제는 건망증이 도를 높여가는 건 아닌지, 슬쩍, 걱정도 되데요 ^^;;
나무도 나이테가 쌓여가면서 나이를 먹듯이 사람도 똑같겠지요?
또 새로운 월요일입니다,
활기차게 오늘을 열어 가시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