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김해장유 아디다스입니다.

이번에는 물때가 열기 물때라 집에 생선 반찬이 없다는 어머니의 압박에

"징거미(쌍돔)"님, 물의힘"님, "김해장유담당"님 거제에서 혼자 따로 합류한 "낙지마을"님, "저"
 
이렇게 열기 외줄 한번 다녀왔습니다.
 
2009년도에 한번 올렸던 열기낚시 방법인데 씨즌이라 도울 되실분 계실까봐 다시한번 올려봅니다. 

 
"추위를 이기기 위해 라텍스 수술장갑(약국에 천원), 위생용비닐장갑과 새털장갑^^"
 
 
"왼쪽이 납추, 오른쪽이 쇠추 쇠추가 더 저렴하고 환경 오염이 덜 됩니다."
 
 
"큰 싸이즈의 핀 도래와 연주찌^^"
 
 
"열기낚시에 필수 전동릴^^"
 
 
"바늘 10개짜리와 15개짜리 카드채비 13-4-6의 반짝이 어피를 많이 사용합니다."
 
 
"큰 씨알의 열기를 철수후 회로 먹기위해 피빼기용칼도 준비합니다.^^"
 
 
"전동릴용 받데리 요즘은 배에 거의 설치가 다 되어 있습니다.^^"
 
 
"발바닥용 핫팩과 등에 붙이는 핫팩 1개 800원 따뜻합니다.^^"
 
 
"물기를 닦을 수건한장 꼭 챙기세요.^^"
 
 
"방한용 귀마개,모자,목마스크,썬글라스,방한양말등도 꼭 챙깁니다.^^"
 
 
"제 전용호래기통인데 열기할때는 큰 씨알 피빼기용 통으로 꼭 가져갑니다.^^"
 
 
"멀미 안하는분도 필수로 꼭 하나는 붙이고 가야 합니다.^^"
 
 
"열기전용 인터라인대 추부하 50/80호 ~ 길이 330/360을 많이 사용합니다.
 
 
"혹시나 장비가 물에 빠지는것을 대비하기위해 안전줄을 달아놓습니다.^^"
 
 
"먼저 인터라인대에 전동릴을 장착 합니다.^^"
 
 
"인터라인대 손잡이(4번대) 바로위에대(3번대)를 1절만 쭉 폅니다.^^"
 
 
"원줄이 쉽게 빠지게 전동릴 스풀을 열고 인터라인줄빼기와 연결을 합니다.^^"
 
 
"인터라인줄빼기의 윗 부분을 인터라인대의 줄 넣는 구멍으로 밀어 넣습니다.^^"
 
 
"계속 밀면 초리대에 인터라인줄빼기가 튀어 나옵니다.^^"

 
"튀어나온 원줄에 인터라인줄빼기를 분리하고 원줄에 연주찌와 핀도래를 답니다."
 
 
"전동릴이 장착되고 연주찌와 핀이 부착된 상태로 가이드캡을 씌웁니다.^^"
 
 
"대장쿨러, 보조가방,낚싯대 이렇게 준비 끝입니다.^^"
 

"출발전 아침까지 허기를 달래기 위해 간단하게 집에서 비엔나와 물만두를 쪄 먹고 갑니다.^^"

자 이제 준비가 다 끝났으니 통영으로 출발해 볼까요! ~ ^^"
 
일요일밤 11시 장유에서 "징거님"님,"물의힘"님, "김해장유담당"님, "저"
 
이렇게 넷이서 만나 통영으로 출발합니다.


"새벽 1시 통영 방파제에 도착하여 간단하게 호래기 낚시를 해 봅니다.^^"


"물의힘님 요즘 호래기 고수가 다 됐습니다. 호래기 잘 잡네요.^^"


"징거미(쌍돔)님 오랜만에 같이 출조해서 반갑네요.^^"


"저도 추위를 이기기위해 완전 무장합니다.^^"


"거제에서 혼자 합류한 낙지마을님^^"


"호래기 씨즌이라 추운 새벽시간에도 남,녀 할것 없이 호래기 낚시를 즐깁니다.^^"


"무슨 호래기 씨알이 오징어네요.ㅋㅋ"


"제 호래기전용 바케스가 점점 차기 시작합니다.^^"


"씨알이 장난이 아니네요. 날씨가 너무 추워서 그냥 바로 얼어버립니다.^^"


"3시간동안 잠시 잡았는데 운지 좋았는지 200마리 정도는 잡은것 같네요.^^"


"새벽5시 통영ㄹㄷ낚시 사무실에 들러 간식으로 출출한 배를 잠깐 채웁니다.^^"


"먹거리가 무지 다양하게 많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바나나와 귤도 있네요.^^"


"새벽6시 아침으로 따듯한 해물죽을 준비해 주시는 통영ㄹㄷ낚시 사모님^^"


"금방 만든 따끈따끈한 영양만점 해물죽입니다.^^"


"평일인 월요일 인데도 열기 물때와 씨즌임을 느끼게 해 주는 많은 인원 입니다.
 20명 정원이네요. 다같이 오늘 처음 뵈었지만 가족처럼 맛있는 아침을 함께 먹습니다.^^"


"새벽6시 30분 열기밭으로 출항을 합니다. 잠시가는길이지만 눈을 붙여 봅니다.^^"


"포인트 도착하니 준비하라고 알려주시는 친절한 통영ㄹㄷ낚시 선장님^^"

 
"10개의 바늘에 크릴과 오징어를 달고 선장님의 신호를 기다립니다.^^"
 
 
"쿨러안에는 얼음을 조금 넣고 큰 씨알은 피를 뺀후 따로 담을 준비를 합니다.^^"
 
 
"발 옆에 물을 조금 받아놨다가 큰 씨알은 바로 바로 피를 뺍니다.^^"
 
 
"고기를 쿨러에 넣은후 물기를 닦기위해 수건을 미리 준비해 둡니다.^^"
 
열기낚시의 주의사항은 봉돌은 배에탄 모든 사람들이 추의 호수를 다같이
 
통일을 해야 걸림이 덜합니다. 요즘 통영권은 80호 추를 많이 사용합니다.
 
혼자 채비를 내리는게 아니고 선장님의 지시를 잘 듣고 "삐" 하고 내리라는
 
신호를 주면 다같이 내리고 올릴때도 "삐~삐" 하고 신호를 주면 재빨리 올립니다.
 
남들보다 채비를 빨리올려 다시 채비를 내릴때는 선장님께 내려도 되는지
 
물어본 후에 채비를 내려야 합니다.
 
 
"선장님의 "삐" 소리와 함께 다들 미끼를 단 채비를 바닥에 내립니다.
 
 
"채비가 바닥에 닿으면 릴을 5바퀴정도 감아서 입질을 기다립니다.
 입질이 오면 2바퀴 감아주고 잠시있다가 또 입질이 오면 두 바퀴 감아줍니다."
 

"그래도 날씨가 예보 보다는 조금 좋아서 다행입니다.^^"


"혹시나 전동릴 채로 낚싯대를 빠트릴수도 있으니 받침대와 분리했다가 다시 합체할때
 신중히 하셔야 합니다.^^"


"손님고기로 왕뽈락 얼굴을 보기위해 민물새우를 기포기 틀어서 살려 왔습니다.^^"


"배에서 지급해주는 오징어살 미끼입니다.
 오늘 열기는 오징어 미끼로 다 끝내버렸습니다.^^"


"집에 사용하고 보관중이었던 크릴도 조금 가지고 왔습니다.^^"


"선장님의 삐~삐삐~소리에 다들 손이 바쁩니다.^^"


"아~따 선장님 쪼매 천천히 좀 합시다. 오랜만에 와서 못 따라 가겠습니다.ㅋㅋ"
 

"열기들이 왜 이러노? 넣었다하면 다 물고 나오네요..^^"


"바늘 10개~두개를 연결하여 많이는 20개 넣는 족족 줄을 다 탑니다.^^"


"우째 날이 점점 나빠 지는것 같네요.ㅠㅠ"


"그래도 오전에 쿨러를 채우기위해 열심히 낚시를 합니다.^^"


"다른 배들도 너울과 싸워가며 열기 낚시를 열심히 하네요.^^"


"바람이 불어오면 햇볕이라도 춥네요. 역시 겨울은 겨울인가 봅니다.^^"


"하늘에 용이 승천했나? 구름참 신기하지요?? ㅋㅋ"


"하늘만 딱 보면 정말 날씨가 좋은데 ㅋㅋ"


"너무 하늘이 맑아서 하늘 보니 마음도 편안해 집니다.^^"


"갈매기 군단들이 계속 따라 다닙니다.^^"


"바늘에서 열기라도 한마리 흘렸다 하면 그냥 날아와서 답석 물고 갑니다.^^"


"열기 한마리 주워 먹을려고 갈매기들이 집요합니다.ㅋㅋ"


"요건 무슨 고기지요?? 처음 보는 고기인데 꼭 여자가 화장한것 같아서 이뻐서 한컷 찍고 방생~^^"


"너울아 제발 오늘만은 참아다오~^^"


"정오 12시 사무장님께서 따뜻한 밥과,열기회, 열기매운탕을 준비해 주셔서 맛난 점심을 먹습니다.^^"


"바로 잡은 열기로 즉석에서 먹는 열기 매운탕 국물이 그냥 끝내줍니다.^^"


"즉석에서 장만한 맛있는 열기회^^"


"푸짐하고 정성들인 밑반찬과 따끈따끈한 밥으로 맛있는 점심을 먹습니다.^^


"징거미님,물의힘님,김해장유담당님 셋이서 기념샷 한컷^^"


"점심을 맛있게 먹고 2차전 돌입합니다.^^"


"다들 춥고 얼굴 안탈려고 완전 무장을 했네요.이 사람은 물의힘님 입니다.^^"


"이분은 또 누규~?? ㅋㅋ 징거미님입니다.^^"


"은행털러 가도 되겠지요.?? ㅋㅋ 아디다스입니다.^^"


"확인빵으로 얼굴 한번 보여드릴게요.^^"


"낚지마을님도 한컷 해 봅니다.^^"


"오후에도 씨알과 마릿수 둘다 엄청 납니다.^^"


"물의힘님 왕뽈락과 왕열기들고 한컷 해 봅니다.^^"


"바다 상황도 조금 좋아진것 같네요.^^"


말끝나기 무섭게 바로 안 좋아집니다.ㅋㅋ"


"오후3시까지 즐낚한 조과 낙지마을님 쿨러^^"


"제 35L쿨러 얼음없이 다 차서 뚜껑을 못 닫았습니다.^^"


"징거미님 30L쿨러 처음엔 얼음과 함께 담다 고기 담으데가 없어서 얼음 다 빼고도 뚜껑 안 닫깁니다.^^"


"물의힘님 이글루 쿨러 요기도 얼음없이 한가득입니다.^^"


"김해장유담당님 이글루 쿨러 요기도 한가득 입니다.^^"


"오루4시 사무실 도착하니 맛있는 어묵이 준비되어 있네요.^^"


"출출한때 딱 좋습니다. 삶은 계란도 까 먹습니다.ㅋㅋ"


"다같이 오늘 하루 고생했다며 맛있는 만찬을 즐깁니다.^^"
 
열기 씨즌에 종종 가지만 오늘 처럼 많이 잡기는 처음 입니다.
 
통영 시내 잠시 들러 저희집 본가로 120마리, 저희직원 본가로 100마리보내고
 
저는 하나도 안 들고 왔습니다.ㅋㅋ
 
물의힘님, 김해장유담당님, 징거미님 다들 주위 사람들 다 불러놓고 가족들과 함께
 
열기 파티한다고 집으로 가는동안 전화기에 불이 납니다.ㅋㅋ
 
굳은 날씨에도 함께하신 "징거미"님, "물의힘"님, "김해장유담당"님, "낙지마을"님 고생하셨습니다.
 
많은 포인트 이동과 하루종일 신경써 주신 "통영ㄹㄷ낚시 선장님 그리고 사무장님 감사합니다.^^
 
올해 첫 열기인데 첫 출조부터 대박터졌습니다.ㅋㅋ
 
다음주 월요일은 선상독배로 좋은 분들과 함께 할려고 합니다.
 
"동행출조"란 보시면 자세히 나와있으니 함께 가실분은 연락 주세요.
 
회원님들 좀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