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횟집에서 참돔 시켜다 몇 점 먹었는데 영~ 불만족스럽더라구요 ㅠㅠ
안녕 하세요..마루나 이민재 입니다..
201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 복 마니 받으셨습니까??????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그동안 마니 바빠서 자주 인사도 못드렸네요..
새해 1월 2일날 올해 첫 출조를 다녀 왔습니다,,,,원래는 새해첫날
해돋이겸 감시 잡으러 갈려구 선상 예약 했다가 기상이 안좋아 취소했습니다..ㅜㅜ
새밑 추위가 기승을 부려 어디도 못가고,,집에 있을려니ㅡㅡ참 답답하기만 합니다..
이건뭐 기상 예보와 달리 어제는 날 무지 좋네요,,인터넷에 일기 예보를 보니
오전동안 3번이 바뀌네요ㅡㅡㅡㅡㅠㅠ 오후에는 날이 무지 좋터군요
동생 삐빠돌이 한테 전화가 옵니다,,,형님 날도 좋은데 집에서 뭐합니까?/
빨리 오이소,,바람도 쐴겸 뽈락 외줄이나 가게요,,뽈락 외줄체비를 해가지고 오랍니다
몸이 근질 거려 미칠지경에 걸려온 한통의 전화 정말 반갑기만 합니다..
오후 느즈막히 뽈락 외줄을 비진도로 다녀 왔네요..그냥 회가 먹고 싶어
먹을 만큼만 잡으면 다행이라 생각하고 다녀 왔습니다...ㅎㅎ
뽈락 외줄 채비에 올라온 손님 고기 입니다,,,자연산 참돔 66센치,,
참돔 잡으러 다닐때는 그렇게 안물어 주더만 오늘 정말 횡제 했습니다
새해 첫날부터 대물이 물어주니 올한해도 어복이 있을라나요ㅡㅡㅡㅋㅋ
먹을 만큼만 잡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딱 먹을만큼만 올라 오네요..ㅎㅎ
오늘의 조과 입니다,,,스물 뎃마리 남짓 ㅡㅡㅡ
오늘 진한 손맛을 보여준 넘,,슈퍼 전갱이,,카드 채비에 세마리씩,,손맛 쥑이더군요,,
회한점 하세요,,딱 먹을만큼 잡아와서 썽글어 먹었습니다,,,
이게 뽈락회 입니다요ㅡㅡㅡㅡ맛있겠죠,,,이회를 지는 구경도 못하고
회를 무지 좋아하는 우리 막내가 구경도 안시켜주고 다먹어 버렸습니다,,,ㅜㅜ
이건 전갱이 회 입니다,,, 두마리 썽글어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군요..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었더니 화질이 쪼매 안좋습니다
2011년 한해도 건승하시고,,복도 마니 마니 받으시고
올 한해도 대박 나시길 기원 합니다,,,화이팅,,,
~~~마 루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