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온기 대물감시는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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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온기 대물감시는 어디에........

1 하얀신 8 3,402 2011.01.02 16:09
 이와 같이 대물은 특정한 장소에 은신하며 다가오는 먹이를 물고 굴로 파고드는 형태를 보입니다.
 
 2구의 깨밭밑 포인트에서 북쪽으로 조금 올라가면 있는 작게 째진 골창도 대표적인 곳으로
한쪽은 발밑으로 깊이 파인 굴이어서 감싱이를 걸어도 모두 터트리게 됩니다.
 
 반대쪽에 내려서 파도를 이용,건너편 턱에 찌를 바짝 붙여 주고 밑밥을 쳐 꼬셔내 걸면 안전하게
뜰망에 넣을수 있습니다.
 이곳도 하루에 5짜 서너마리를 배출하던 곳입니다.
 
 3구의 오동여나 납데기는 북쪽으로 빠르게 흐르는 조류에 찌를 태워 찌가 안보이도록 흘리면 "투둑 와아악"
6짜가 물고 내쨉니당.
 
 앞면에 가면 고래 물품는 자리가 있는데 갯바위 구멍으로 파도가 치면 분수처럼 물을 품어 냅니다.
이곳에 찌를 넣으면 포말에 멀리 밀려 나는데 속물은 굴속으로 들어가니 전유동 채비로 찌는 밀려 나가도
미끼가 굴속으로 들어가게 하여 입질을 받아내는 재미있는 자리입니다.
 
 추자도에는 갯바위가의 수심이 얕으므로 멀리 물골에 큰수중여가 많이 박힌곳을 노리는데
낚시자리 주변에서 조류가 수중여쪽으로 흐르는 물때를 알면 재미를 볼수 있습니다.
 수영여에서 추자교 쪽으로 스풀바닥이 보이도록 흘리거나 묵리쪽으로 흐를때 멀리 흘립니다.
 
 횡으로 흐르는 조류는 초원투를 하여야 하는데 섬생이머리 북쪽에서 써스펜드원줄1.5-1.7호에 무거운 2B
구멍찌를 달고 목줄4m이상 전유동으로 있는 힘껏 초원투를 하고 뒷줄을 많이 풀어 찌가 발앞쪽으로
끌려오지 않게 하면 우측으로 빨리 흐르다 수중여 주변에서 멈칫대다가 빨려 드는데 대물이 빠른 조류를 타고
오른쪽으로 내째므로 약한 채비로 당길수 없어 100m쯤 쫒아 내려가 뜰채로 뜹니다. 흐흐흐
 
 줄에선 "삐이잉 삐융" 소리가 나고  "쿡쿡" 쳐박히는데 "애애앵-애앵" 풀려 나가는 드랙소리를 들으며
잔뜩 휜 대를 들고 부들부들 떨며 우측으로 갯바위를 100m씩 타는 즐거움은 ...............으으으 찔끔 찔끔!!!!!!
 이곳에서 5짜를 17개나...........!!!!!.
 
 
 -잠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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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댓글
하얀신님 글을 쭉 보면 역시나 대물을 노릴려면 큰 물에 가야한다는걸 느낍니다. 가거도,추자도 5짜를 17마리 ㅋ 엄청난 조황입니다. 대물 감성돔 사진 잘 보고 갑니다.^^
1 하얀신 11-01-02 18:51 0  
《Re》김해장유아디다스 님 , 우리지역은 남해에서 멀어 생활낚시는 민물을 주로 하고 특정인들이 원도권의 대물만 노리러 다녔었지요. 요즈음은 교통이 발달되어 많은분들이 다양한 스타일의 갯바위낚시를 다니죠. 예전엔 감시 참 많았습니데이.... 피라미처럼 "버글 버글" 흐흐흐
1 한가닥 11-01-03 11:13 0  
하얀신님 조행기 읽어보면 감성돔 개체수 줄이는데 일조하셨습니다. 한마리쯤 살려주어 다음 산란기때 종족 보존하게 . 사진찍고 뽀뽀하고 그다음 모ㄱ따서 죽이고 이것 아니죠 우리나라 프로님들도 감성돔 개체수 줄이는데 일조했지요
1 하얀신 11-01-03 15:35 0  
ㅎㅎ 제가 낚았던 놈들은 늙어서 생식능력이 없고 먹이만 축내던
놈들이고요???
 진짜루 예전에 원도권만 겨울에 다니다 보니 40(m 이하는 구경하기 어려웠구요. 3짜는 창피해서 바다물에다 버리곤 했어요. 속죄하는 맘으로 몇년째 남의 나라 꺼먼 고기만 잡으러 다닙니다. 참 지송!!!
1 가린아빠 11-01-03 18:57 0  
하얀신님 조행기는  사진이 없어도  동영상으로 보여집니다  ㅎㅎㅎㅎ생식능력..
속죄하는맘으로 남의나라꺼만 잡으러...ㅋㅋㅋㅋ 아이고 빵빵 터집니다요
1 하얀신 11-01-03 21:17 0  
유-머를 아시는 분이시네요,
진짜루 마릿수는 무시하고 큰놈만 노렸습니다.
바다 건너 시커먼 벵에만 잡아 나릅니다.
감사 합니다.
1 나는맨날황이고 11-01-04 12:56 0  
아니..저게 감성돔 맞습니까? ㅡㅡㆀ  므슨 고기가 하얀신님 상채만 합니까?ㅡㅡㆀㆀ
저사진을계속 보고있으니깐 감성돔이 저를 비웃고있는거같네요ㅋ
역시 하얀신님은대물만 찾으로 다시나봐요^^;
저는 잡어찾으로 다니는지..매번 낚시갈때마다 빈손으로 집에 옵니다 ㅋㅋ
그래서인지 하얀신님 글을보고 나니 많은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ㅎㅎ
저도 올해는꼭 5짜감시를 포획해서 당당하게 조행기 올리겠습니다 ㅎㅎ
새해복많이(漁복)받으시구 항상안낚하십시요(__)
1 하얀신 11-01-04 16:17 0  
도움이 되었다니 기쁘구요,
참돔에다 흰페인트 뿌리면.............??? 후후후 !!!
큰놈은 낚이는 포인트가 다른데요, 시기는 2월말- 3월이 좋구요.
첫째 조류가 빠른 좁은 물골이 좋습니다.(비밀인데요 추자의 망여???)
요사히 개명이 유행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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