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몬땐아이입니다

인낚에 처음 조행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그럼 시작 해보겠습니다

지만 일요일 제가 속한 동호회의 정기출조일이었습니다

이번 목적지는 고흥 초도권으로

감성돔을 대상으로 출발했습니다

집결지에 도착후 미리 준비해논 밑밥을 챙기실분들은 챙기고

전 그냥 따로 준비를 했습니다

뭐 그렇다고 별건 없고 나가서 다시 준비하기 귀찮아 압맥 2개 추가해서 새로 해달라고 했지요 ㅎㅎ

그리고 비예보가 있어서 출발전 집근처에 서시는 형님꼐 건식집어제 한봉 강탈해서 준비도

해놓았습니다

준비를 마치고 출항해서 녹동항을 빠져나가면서

얼마지나지 않으니 갑자기 배가 출렁거리기 시작하네요

오랜만에 바이킹을 좀 탓습니다

너울이 심해 될수록이면 너울에 안전한곳에 1번으로 하선

할것도 없고 운전에 대한 부담도 없어서

오랜만에 밤에도 낚시를 시작해봤습니다

수심 측정을 해보니

정면쪽에 수심이 좋고

좌우로 흘러가면 점점 수심이 얕아 지더군요

밤새 고등어 등쌀에 지쳐가다

해가뜨니 고등어들도 소강상태에 빠지더군요

낚시 자리 정면입니다

발앞쪽으로 포말도 잘일어나고 하는데

낚시자리 좌측

제가 낚시한자리는

주구장창 쏨벵이만 나와주더군요

새벽부터 철수시간까지 밥도 안먹어가며 열심히 해봤지만

결국 대상어 는 보질못하고 철수를 준비합니다

다행이 예보된 비는 낚시때는 거의 영향이 없을정도였는데

철수후 항에 도착하니 비가 쫌 내리더군요

철수후 근처 감자탕집에서

뜬근한 국물에 밥을 먹고

이번 낚시도 끝을 맺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