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 사는 꽁메 입니다


겟바위 찌흘림 감성돔 낚시를 시작 한지는 5년 정도가 되었네요


너무 매력있는 낚시 이지만


서울에 살다 보니... 남해, 서해 남부 쪽으로 낚시 하러 가기가 정말 쉽지 않네요 ㅠㅠ


직장 생활을 하다 보니 평일에 쉽게 가지도 못하고


대부분 출조점 통해서 낚시를 가거나


가끔 시간이 되면 아는 지인 데리고 금요일 저녁에 퇴근 후 출발~


토요일 낚시하고 저녁에 다시 집으로 올라 오는 정말 힘든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주 접할 기회가 없어 낚시 실력도 늘 한결 같이 꽝~ ㅋㅋ


그나마 이 시기가.... 작은 싸이즈 이지만 많은 것 들을 내어 주는 풍요로운 바다 이기에


여수 내만권으로 시간을 내서 다녀 왔습니다


다른 분들 올리신 조행기를 보니... 멋 진 크기에 감성돔 들도 잡으시고 하지만


전... 그냥 겟바위 위에 서서 흘러가는 찌만 바라보고 있어도 기분이 황홀 하네요


다음에는 꼭 큰고기 한마리 잡아서 올려 보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들 즐낚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