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으로 글써보네요^^
해외 출장갔다와서 하루 쉬는날 출조 함 해 봤습니다
낚시복 살려고 벼루고 있던 와중 잘 가는낚시방 가서 사장님께 추천받아하나 사고
포인트로 나갔습니다
초보인지라 채비 하는데도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고요.
맘은 벌써 감성돔 한마리 걸어 파이팅하고 있는데
그게 잘 안되더라고요.,,
낚시를하고 있으니 포항에서 오신 조사님께서
입질이 옵니까 라고 하길래 저도 이제 왔습니다라고 하면서 옆에서 낚시를 같이 했습니다
말동무가 있어 낚시하는데 잼있었습니다
시간이 얼마지났을까하면서 핸드폰을꺼내 시계를볼려는순간.......
갑지가 초리대가 쭉~~딸려갑니다
혼자 "왔다" 를 회치며 챔질....포항에서 오신조사님이 화이팅을 해주셨습니다
근데 이게감성돔이 아니고 올라온다는게 길쭉~~~~~~~~한기 물에 둥둥뜹니다..
다름아닌 황어였습니다...ㅠ.ㅠ
얼마나 황당스럽고 히안한지....ㅠ.ㅠ
또열심히 낚시를 하는데 고기는 안잡히고 지구만 자꾸 낚기고....ㅠ.ㅠ
어둑어둑해져 절수 했습니다...
초보조사 조행기 잼나게 썼는지모르겠습니다
담엔 감싱이 잡아 올리께용^^
참!!그리고요곤 터키출장가서 찍은사진인데 터키에도낚시를하더군요..
우리나라 전어낚시처럼 바늘 여러개 달려 있던데 뭘 잡는지는모르겠더라고용^^

터키에이전트가 생선을 사준다길래회가먹고싶은데 제가 영어를못해 생각나는게 스시(일본어를 써 죄송합니다^^;) 밖에 생각이 안나 이야기를 했더니 이런걸 시켜 주네요^^
알고보니 서양사람은 날것 안먹는다더군요...

나름대로 회 떠서 먹는다고 먹고 이렇게 남았습니다^^

터키 지중해에 잡히는 고기라는데 참돔 비슷한것도있고 감성돔 비슷한거 황어 비슷한거
그리고 열기랑 비숫한 생선들이 있더라고요^^

이때끄증 초보조사 조행기 입니다
감사 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