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조일 :5월19일 물때:9물 맥스 낚시 장소: 통영 내만 출조자: 2명 조과 : 48. 41. 28 총 3마리 자꾸만 가봐야지 하는 마음이 일어난다. 가면 꼭 사고 칠 것같은 마음으로 출발한다.
배을 타고 그곳에 진입을 하는데 ... 배 밑에서 소리가 대단하게 들린다. 여덩어리에 배 선수쪽이 닿았다. 퍼벅,,,,, 우와 뒤로 빼고 보니 여가 장난이 아니다. 오늘이 9물인데 그시간이 물리 완전빠진 상황이라 수심이 1미터 수준이다.
낚시대 6대를 펼친다...민물 낚시도 아니고... 내가 생각해도 좀 심하다. 모든 채비 끝내고 나니.... 6시 30분 한시간이 이리 지겨울 수가ㅠㅠㅠㅠ..... 7시 30분쯤되니 ,,,,, 쪼매 어둑어둑 해진다. 물은 잘가는데 입질은 없다,...... 불가사리만 물고 올라온다. 8시 ...9시....10시쯤에 전화온다 팩박고 아우다,,,,,, 한마리 했습니다. 48이란다. "형님 고기 나옵니다. 열심히 하이소,,,,," 그래 알다.... 이곳은 안되니 뒷쪽으로 4칸대 들고 간다. 잇갑 끼우고 캐스팅... 이쪽 저쪽 다봐도 입질은 없다. 잇갑끼우려고 들어올리니 ...쪼매 무겁다,, 근데 올리니 28 ㅎ ㅎ ㅎ 다시 원위치에 와서 잇갑채비 하고 있는데... 끝에 있던 4칸대가 쑥쑥,,,터덕 들어본다 없다... 빨리 잇갑 다시 끼우고 캐스팅 ... 그래놓고 다른 낚시대 들고 잇갑끼우는데... 저만치에서 배가 온다. 철수 배가 오고 있는 그순간 끝에 있던 4칸대 확 처박는다..... 배는 오고 한마리 물었다. 감사 감사 .... 11시 15분전 ,,,, 들어온 배를 다시 보낼수도 없고,,,,,, 오늘낚시 이것으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