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하련솔님! 님은 절대 비난과 질책 받으실 행동은 하지 않으신것 같습니다. 좋은게 좋다고 그런 부분에 대해 짚어주지 못하는 주변인들이 되려 미안하지요^^
들뜬 마음에 출조 했는데 갯바위 도착전 배에서 찬바람과 물벼락 맞으면 그날 기분 참 그렇지요.
정원외 출항명부에 이름도 못올리고 출조하다 사고나면 어떠한지 모두들 잘 알고 계시겠지요? 낚시는 취미일뿐이기 때문에 안전한 낚시 꼭 부탁드립니다.
같은 지역이니 연락주시면 쓰디쓴 쐬주한잔 기울일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가이드하신 점주님을 또한 잘알고 지내는 사람입니다.
물론 아는분께 뒤통수 때린격이 된것 같아 더 죄송할 따름이구요
따가운 눈총과 시선을 다 감사하고 이렇게 글을 올렸습니다.
앞으로도 따가운 눈총을 받더라도 한일낚시점을 이용할 것입니다.
물론 거부를 하신다면 이 또한 겸허이 받아 들이겠습니다.
어찌 되였든 피해를 보신분들이니 현제 많은 상심에 빠져 계실
한일낚시 김한민프로님 그리고 여수 자갈밭선장님께
죄송할따름입니다.
주말농장님의 응원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현제 저는 순천에 있습니다.
제생각으론 없으리라 믿습니다. 만약을위하여 지극히 정당하고 정의롭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위의글들을 모두 읽고 깊이 생각끝에 글을 올립니다.
하련솔님의 글은 틀린글은 아닙니다.
정원은 어겨서는 안되겠지요~!
허나.
점주님이나 선주님의 탓으로 돌리기엔 그분들께 너무나 아픔이 클것 같습니다.
낚시인 모두도 함께 책임있는 거라고 생각 됩니다.
정원이 초과하였다면 본인들이 타지않으면 될것입니다.
굳이 타고갔다가 와서 이렇쿵저렇쿵 논할 일이아니라 생각 됩니다.
본인들이 대상어를 잡고 조황이 좋았다면 이런 푸념을 하였을까요?
이번같은경우~~
광도 모기백도를 오랜만에 첫출항하는 날이였지요.
선주님 배 한척밖에 광도, 모기백도를 가는 배가 없었는데 많은 낚시인이 예약도 없이
달려와 선주님께선 어찌 거절할수가 있었겠습니까?
물론 날씨도 좋고 오신손님 돌려보낼수도 없고 다른배도 없어서 정원을 초과한 것이였지요.
이런상황에서 과연 당사자를 승선거부하고 돌려보냈드라면 그땐 어찌하였겠는지요.
우리 서로 마음을 열고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모든 낚시인, 점주님,그리고 선주님께 미안 하고 죄송합니다.
이번일로 인해서 더이상 논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글을 올립니다.
맞습니다 점주님 선주님의 탓만을 하자는게 아닙니다.
지금껏 수수방관만하고 있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는걸 말씀드리고자
함입니다.
<<<정원이 초과하였다면 본인들이 타지않으면 될것입니다.>>>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앞으론 고려해보겠습니다.
어디 낚시인이 출조계획을 쉽게 포기할수 있습니까?
<<본인들이 대상어를 잡고 조황이 좋았다면 이런 푸념을 하였을까요?>>
그렇게 같이 낚시를 다니셨으면서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 의도는 무엇인지요?
단연 이번에 출조길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지난주는 고흥나로도에선 더 심했습니다. 평도에서 해경에게 단속당하여
해상에서 1시간이상 억류되였구요.
또 지난달 시산권 낚시갈때 잘 아시고 계시죠?
그 작은배에 정원초과에 해상에서
선장의 프로타와 레이다 조작미숙으로 해무까지 심했던 해상에서
같은자릴 빙빙 맴돌고 낚시인들이 모두나와 렌턴으로 유도하여 겨우겨우
헤어날수 있었던 사건을 잘 아시고 계시겠죠?
그날도 역시 대상어는 물론이거니와 잡어 입질도 못받았습니다.
저 지금껏 그렇게 낚시를 다니면서도 고기욕심 포인트욕심 없이 다녔다고
감히 제 자신은 자부를 하고 다니는 사람입니다.
왠만해선 포인트 이동도 않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꼭 낚시를 다니면서 대상어를 잡아야만 낚시를 즐기는것이고
꼭 대상어를 낚어야만 낚시를 잘하는건 아닙니다.
갯바위에서서 낚시대를 드리우고 이런저런 생각들과 오늘의 내 채비는 과연 무엇이
문제인가 이런저런 생각을하면서 그저 낚시를 즐길수있는 지금의 환경등에
행복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하필 이번에 이런 사건을 벌이셨냐고 물의하시겠죠?
잘 아시는분들이라서요...
맞습니다 그래서 다른 분들보단 이해를 해주실거라 믿고 이렇게 시작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시작하여 앞으로도 계속 저는 이렇게 안전 불감증에 사로잡혀있는
우리내 낚시인과 선주,점주,가이드님께 감히 말씀올립니다.
우리모두 자각하고 조금더 우리내 안전을 위하여 노력하면
언젠가는 정원제로 돌아가는 날이 오기를 기대하며 이렇게 계속 활동할 것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집고 넘어가야 될것이 있습니다.
왠만하면 이야기하지 않으려 했는데 해야 겠습니다.
2011년 6월 11일 토요일 am08:20분경 일기상예보,기상청등에서 날씨를 확인하고
예상보다 기상이 좋아지고 있어 급히 한일낚시 김한민프로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이른시간이다 보니 주무시지 않을까하고 전화를 드려습니다.
내일 출조할수 있느냐고 문의를 드렸습니다.
아직 계획이 없으시고 내일 날씨가 좋지 않을것 같다는 말씀에 확인하고
바로 전화를 주신다고해서 약 5분여를 기다리니 오늘밤 10시까지 올수있느냐고 하셔서
네 저희는 관계없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하고 예약을 맞쳣습니다.
이런 상황상 우리가 한일낚시점을 통하여 첫번째 예약자라는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상황에서 들뜬 마음을 가지고 출조길에 올랐는데 지들이 정원이 초과하였으면
타지 않으면 될것이란 말씀을 어찌 하실수 있는지요
그리고 위 글에서도 분명 제 모든것을 걸고 감정적으로 이번 사건을 벌이지 않았다는걸
믿어 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물론 믿음이 안가실수 있겠지만..
저는 제 모든것을 걸고 분명 다시한번 감정 개입을 하지 않았습니다.
대상어를 못잡아 이사건을 벌인게 아니라고요..
누군가는 나서야 하겠기에 총대라는걸 들이 매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질타와 질책등을 받고 있구요 다 감수하겠다는 각오로 이번 사건을
벌인것이기 때문에 충분히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야할것 해야겠구요 할말도 이젠 해야 겠습니다.
팀장님 같으신분들 그런 선배조사님들께서 지금껏 수수방관만 해오셔서
당연하듯이 과도한 정원초과는 지금 이시간에도 어디선간 또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예전 배침몰사고 있을때도 같은배를 이용했고 다행이 모든 사람을 하선시키고
마지막에 수중여에 배 밑부분을 강타당하여 침몰했던거 기억하시지요
그때 그곳의 배 3척이 손님을 나누어 철수시키느라 부산을 떨었지요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오금이 저려옵니다.
그만큼 우린 지금껏 안전불감증에 사로 잡혀 낚시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큰 대형 인사사고가 나지 말라는법 없습니다.
사람은 자연 앞에선 지극히 작아질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최소한의 안전 대체을 강구해야 되구요
지금껏 선배님들 이젠 마냥 수수방관만하지 마시고 나서 주십시요
아는분이라고 해서 우리내 안전을 뒷전으로만 생각지 마시고
할말을 해주시고 행동하는 양심을 보여 주십시요..
학연지연등 한다리건너면 대한민국에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두세다리 건너면 다 사둔에팔촌입니다...
제발 이젠 수수방관만 하지 마시고 나서 주십시요..
이렇게 행동하는 저는 앞으로 출조를 하면서 많은 어려움과 따가운 시선을
받을건 불을보듯 뻔합니다.
그래도 저는 앞으로도 정원제가 정착이 되는 그날까지 계속 행동을 할것입니다.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이모든 사건은 지극히 개인적인 행동이니 모든 질책등 화살은 저에게만 향하여
주십시요...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만약 논쟁의 말미가 되였다면 ...왜..? 그래야만 했을까....
상습적이지 않았다면 너그럽게 조금만 이해해보기도 하고 하셨으면
좋았을거라는 생각을 해 보면서....
한자 적어봅니다..
이 편한 인터넷 세상에서...'
클릭하나로 물건을 만들고 부수고 또한 사람을 죽이고 살리며
영웅과 죄인을 만드는 아주 편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어떤 문제든지..잘못된것은 당사자에게 직접 건의하여
개선토록 하게하는 방법중에 하얀솔님의 작은 배려가 조금은 아쉽습니다
조금만 더 상대방을 위한 배려의 마음이 있었다면 이런 불편한 논쟁의 중심에
서계시지 않아도 되고...
그러인한 여러분들의 마음 상함도 없었을거라는 생각에 아쉬운맘이 듭니다
우리는 취미로 하는 낚시지만...
그분들은 생계를 이어가는 삶의 중차대한 부분입니다.
여러번 건의하고도 그게 받아들여지 않을경우 피할 수 없을때
그때는 조치를하고 의견을 개진하거나 논란의 대상으로 삼았으면 좋을뻔 했습니다.
저는 서울에 거주합니다
가끔 여수 한일낚시를 통해서 출조도합니다
제가아는 자갈밭호나..그 선장님..
그리고...특히...여수 한일낚시 김한민 점주님...
그분들은 안전에 최우선을 두시고 출조를 하시는 분들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상이 조금만 안 좋아도 출조를 포기하며 안전을 우선시하여
포인트도 내려주시는 분들입니다.
하얀솔님도 의도적으로 그러시려고 하신분 같지는 않습니다
모든면에서 안전은 어디서나 최 우선입니다.
그리고 그 사후조치는 즉각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사후조치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으며, 그중 가장 합리적이고 좋은 방법을 택하여
서로간에 충돌없이 오해의 소지도 없게끔 조치를 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나름대로 생각해 봅니다.
아무쪼록 하얀솔님이나, 자갈밭호 선장님, 그리고 한일낚시 김한민 점주님...
즐겁고 신나는 삶과 취미생활이 펼쳐지길 기원합니다.
평도와도 가까운 거리지만 다른 느낌의 섬.........그 사람들 기상변화로 철수 해야한다면 많은 사람태우고 접안시 아마도 배 침몰할걸요.....비약이 심 할수도 있지만,,,이 말들은 상상이 아니라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에서 나오는 일들입니다.
해양경찰에 청원을 해야 답이 나올것 같아요. 낚시인끼리 해결보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해양 경찰청에 제보하고 위에서 직접 공문으로 날라와야지 정신차리고 단속하지요.
어리버리 넘어가는 경찰들을 감시해야하나요????
전체를 읽어본 제 생각은 간단 합니다.
절대 정원을 넘어서 출조를 해서는 안됩니다. 하늘이 무너지고 바다가 갈라져도.......
만약, 사고가 났을 경우를 생각하면 답은 명확해질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행할수있는 행동으로 고쳐가보셨으면 하네요..ㅋㅋ
저 자갈밭호고정손님이고
같은동네 옆에서 사업하는 아주 젊은 사람입니다.
컴퓨터 꾀나 잘하고
인터넷활동은 나우누리 천리안 이전부터했구요
수많은 인터넷질도 많이했는데
딱 그거 하납디다.
이런데다 백날 뭐 해봐야
현실에서 따끔한 충고한마디가 더 났다고..ㅋㅋ
그쪽이 누군지도 엄청 잘 알고있습니다.
딱히 하련솔님 잘못이라고 말하는것도하니고
자갈밭호가 잘못이라고 말하는것도 아닙니다.
여기는 조행기 올리는곳이지 언쟁하는곳은 아니라 봅니다.
다른방법을 생각했으면 좋았을것을..
현실적으로 처해있는 좋지않는 방법들 개선하겠다고,
힘쓰겠다고 선언 하심과 같은 발언을 하셨는데
저도 오른팔이상으로 동참 할랍니다.
눈으로 현실로 보여주십시요.
어떤 편에서든 보여듣기 눈으로 읽기 편해서 자기 편인듯한
자기 자신과 동감인듯한 글몇자로 감정바꾸기 밖에 안될듯 하네요..
그런일 있고나서 수없이 보다가
한일낚시 사장님 글에 님의 댓글이 보이길래 그냥 지나가면서
머쓱하게 웃으며 글올려봅니다.
님도 그냥 보시고 아무댓글 다시지 마시고 머쓱하게 지나가십시요.
그것이 손가락으로 나누는 가상현실속의 자기 자신이라 생각하네요..
문득 생각납니다.. 슴살 갖넘은 동생넘이 얼마전 그러던데..
운전하다가 사고가 날뻔했는데
창문닫혀진 차안에서는
오만 욕설 및 상대방을 잡아 먹을듯하게 하더만
문열고 나가면 어안이 벙벙..ㅋㅋ
순한양이됐다고 하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