떳떳하게 관광객들에게 손을 흔들 수 있는 낚시인이 되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해도해도너무하네요 부탄가스 담배각 크릴 밑밥 맥주병 음료수병 봉투하나만들고와서 넣고
낚시하는게그렇게어려운것도아닌데 .. 정말이지 너무들하십니다 !!~
고기야 뭐 다음에 다시 잡으면 되지..^^
그 바람통에.. 고기 잡았으면 대박인거야~ㅎㅎㅎ
17년 오기전에 다시 한번 같이 가자요~!!
그나저나 갯바위 야영은 결사반대 하는 일인...
개쉐이들이 갯바위가 술집인줄 안다니까..굽고 지지고 볶고 쳐마시고 부탄가스며 술병이며 널어놓고 가니 우째 되겠노.
이러다 포인트마다 CC TV 달아야 할날도 머지 않았다.
자기가 저지른 일을 스스로 정리하는 초등교육도 받지 않은 사람들인가 봅니다..
이러다 보니...
조행기 적으시는 모든 분들이 포인트 공개를 꺼려 하는게 아닐까
하고 생각하며 저 또한 조심스러워 집니다..
조행기를 쓰든.. 안쓰든...
언젠가는 갯바위 청소하는 조사님들이 없어지길 바래봅니다.
그러려면..함부로 버리는 조사님도 없으셔야겠지요...
정출전 미리 답사까지 다녀오시고
대단한 열정이십니다.
옥에 티라고 갯바위쓰레기...정말이지 어떻게하면
없어질지...그동안 여기저기서 수도없이 외쳐대고
방송으로도 보여주고 뉴스에도나오고...도대체 방법이
있기는 한걸까요?
기분좋게 들어가셧다가 여기저기 널브러진 쓰레기들,
오염원들보면 기분 확 잡치고 XX 욕부터 나오더군요.
일요일엔 따듯해진다니 수온이 올라서
대상어가 풍족하게 나와주어 멋진 정출이
되길 바래봅니다.
수고하셧네요.^&^
낚시인의 바람직한 취미생활로 자리 잡으려면..
바늘 묶는 법보다 기초적인 환경 상식부터 배우는게 득일 것 같다는 작은 생각을 가져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