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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에돔 평균 28급 130마리 - 미끼의 비밀^^"
김해장유아디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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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2
2011.07.27 16:20
① 출 조 일 : 2011년 7월 25일 월요일
② 출 조 지 : 거제 구조라
③ 출조 인원 : 4명
④ 물 때 : 2물
⑤ 바다 상황 : 너울 약간
⑥ 조황 요약 : 대박
안녕하십니까! 김해장유아디다스입니다.
이번주는 고등학교때 낚시가 너무 좋아 민물대들고 대구에서 밀양으로
기차를 타고 함께 낚시를 다니던 고등학교 친구가 휴가를 받았다고
저랑 낚시한번 가자고 연락이 와서 고등학교 친구와 14년만에 낚시를 하였습니다.
"장유낚시클럽 JuFs"의 하고잡이님과 장유에 사는 동생 "헌터꾼"과
4명이서 구조라 "ㅍㅅㅇㄷ"낚시점으로 출조를 갔습니다.
이번 출조는 모처럼 낚시에 열중하고자 카메라를 두고가서 사진은 없습니다.
새벽3시 갯바위 내려서 녹색 집어등 켜고 3칸반 민장대로
15센티~20센티 고등어 30마리 잡음 - 전갱이는 한마리도 없었습니다.
날이 밝고 새벽5시부터 뱅에돔 낚시 시작했습니다.
채비= 원줄 2호 - 0호구멍찌 - 찌멈춤고무 - 찌멈춤고무 밑으로 20센티쯤에 j6 쿠션
- 목줄 1호 80센티 직결매듭 - 목줄에 아무것도 안달았음 - 뱅에전용바늘 3호
밑밥 = 카멜레온빵가루 2봉 + 오뚜기빵가루 1봉 + 바나나글루텐 2봉
미끼 = 카멜레온빵가루한주먹 + 오뚜기빵가루한주먹 + 바나나글루텐 1봉 + 찹쌀가루한주먹
빵가루만 사용해보고 글루텐만 사용해보고 찹쌀가루 혼합해서 사용해보고
입질패턴을 비교를 해보니 찹쌀가루를 넣고 안 넣고 입질 차이가 많습니다.
목줄찌는 물론 0호 구멍찌도 시원하게 들어갑니다.
뱅에돔 낚시하시는 분들은 한번 사용해 보세요.
조류가 제법 있어서 조류에 따라 조류가 우로 많이 갈때는 밑밥을 찌 많이 왼쪽에
쳐서 동조를 시키고 반대로 갈때는 찌 많이 우측에 쳐서 동조를 시겼습니다.
조류가 발 앞으로 밀려 들어올때는 멀리 채비를 투척후 찌 많이 앞쪽에 밑밥을 쳐서
채비를 동조를 시켰습니다.
오전 10시 간조까지 평균씨알 28급 큰건 32까지 60수 정도를 잡았습니다.
아침겸 점심으로 뱅에돔 숙회와 회를 장만하고 새벽에 잡아놓은 고등어 30수를
미리 준비해간 숯으로 고등어 소금구이와 함께 맛난 아침을 먹었습니다.
먼저 철수를 하는 "헌터꾼"동생 고기좀 챙겨 보낼려고 살림망을 보니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살림망이 파손되어 전부다 자연방생
"헌터꾼" 동생 철수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급하게 다시 낚시 시작
40분정도 낚시해서 뱅에돔 20수정도 잡아서 "헌터꾼" 동생 철수시 가족들과 함께
뱅에돔 회를 먹으라고 집으로 보냈습니다.
저희는 소주1병과 함께 맛난 뱅에돔회와 고등어구이를 먹은터라 피곤이 밀려와
미리쳐놓은 텐트속으로 들어가 2시30분까지 잠시 눈을 붙였습니다.
다시 일어나 오후 5시까지 열심히 뱅에돔 낚시를 한결과 50수정도 더 추가했습니다.
뱅에돔 채비를 접고 참돔 전자찌 채비로 바꾸고 저녁을 먹었습니다.
저녁은 준비해간 도시락과 삼겹살,묵은지로 간단한 소주1병과 함께 먹었습니다.
저녁 7시 선장님이 배달해주신 참돔 밑밥으로 밑밥을 치면서 참돔을 노려봅니다.
2호 전자찌가 시원하게 빨려들어가고 35급 전갱이가 올라옵니다.
청개비 미끼에는 38급 참돔도 올라옵니다.
전갱이는 25~35급 참돔도 25~38급 따문 따문 올라옵니다.
잠깐 20여수를 잡고 출근을 위해 다시 짐 정리후 눈을 붙입니다.
새벽 2시에 일어나 짐 정리를 하고 새벽3시 첫배로 철수를 하였습니다.
24시간의 여유있는 낚시로 피곤할때는 잠도 자고 쉬면서 낚시한 결과
뱅에돔 130수와 전갱이 고등어 50수 참돔 5수를 하였습니다.
뱅에돔 마릿수가 너무 많아 큰거만 골라담고 60수 자연방생포함 20여수 방생해주고
총 40수중 친구 20마리 "하고잡이"님 20마리 가져오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모처럼 긴 시간동안 잘 먹고 잘 놀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함께한 고등친구 "기성이", "하고잡이"님 "헌터꾼" 고생했습니다.
당분간은 직원들 휴가를 보내야하기때문에 출조를 못 갈것 같습니다.
회원님들도 휴가철 안전에 유의하시고 즐거운 휴가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번 조행기는 사진이 없어 퍼왔음을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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