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재주가 대단하다뇨 무슨 과찬의 말씀을
목줄 터져 보는게 소원이라는데 의외로 쉬워요 ㅎㅎㅎ
목줄 가늘게 쓰시고 깔따구 노리면 되는데요
인근에 사시는 분이면 연락 주세요
늘 안전하고 즐거운 조행길 되세요
감성돔 참 우끼지요.
그리 잡을려면 안물더니
생각치도 않았는데 막 올라오네요.ㅋㅋ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아니지 어제 낚시가서 실컷 바닷내음만 맡고 왔습니다.
자칭 선장님도 닝기리~ 했으니깐요 ㅎㅎㅎ
생 볼락과 냉장고에 얼린 감성돔은 역시나 맛이 달랐습니다.
볼락이 두배쯤 맛났다고나 할까요 ㅎㅎㅎ
그날 1.2줄에 딸려나온 감성돔은 제 정신이 아니었을겁니다
ㅎㅎㅎ
늘 행복한 조행길 되세요
저렇게 낚을 수 있는 환경이 참 부럽습니다.
낚시한번 가려면 왕복 7~8시간을 움직여야하니
그저 부러울 따름 이내요.^&^
조행기 잘 보았내요.
왕복 8시간이 걸린다니 대단한 열정이십니다.
올때야 설레임으로 오신다고 하지만 가실때 때론 많이 허전하실텐데~
조행기 잘 읽어 주셔셔 대단히 감사하고요
집 근처에서 차를 타고 조금만 움직이면 전부 낚시터지요
제가 실력이 없어서 ㅎㅎㅎ
그리고 때론 정신없는 고기들이 낚이곤 하지요~
늘 신나는 출조길 되시길 바랍니다.
바람에 일렁이는 파도만 실컷 보고 왔습니다.
바다에서 제일 맛나는 라면을 양것 먹었고요
몇마리 낚은 꽁치를 썰어 막걸리 한잔도 마셨지요.
대상어는 구경도 못했지만 바다와 씨름 하다가 돌아온 또 하루의 일상으로 남을겁니다.
다음에는 멋진 조행기 올려드릴께요 ㅎㅎㅎ
자신보다 남을 먼져 생각 하시는 어머니와
남편이 잡은 고기를 좋아하시는 사모님
늘 가정에 평화가 깃들길 바랍니다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맛있게 먹어주는 집사람과
아들은 변변치 못한 조과를 이웃과 나눌 수 있는 어머니가 있어서 행복합니다.
님의 출조길도 늘 잔잔한 행복으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