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장님 회뜨시는 모습도 여전하시고요...
김선장님 칼에 운명을 달리한 감생이들이 상상을 초월합니다.
아!그리고 은비 가희 현준이 다들 정말 착한 아이들입니다..
선장님과 사모님의 확실한 가정교육 덕분일겁니다
모처럼 흐뭇하고 정겨운 글 잘 보았습니다.
우연낚시점 조황 올릴때 참글을 감성적으로 잘써서 올린다는 좋은 느낌도 많이 받았는데..
글을 읽을수록 가보고 싶은 낚시점이네여
조만간 날짜 잡아야 겠습니다...ㅎㅎ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것 같아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좋은 사람과 좋은 인연을 맺는것 많큼 좋은 일은 없는것이겠지요
항상 건강 하시고 아름다운 날들 이어 가시길 바랄께요
늘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곰새우님 말씀처럼
정이 묻어나네요.
주위에 좋은 사람이 있고
좋은 분들과의 만남을 가진다는게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폰이 울어댑니다.
이 따뜻한 감성의 글을 놓히기 실어서 가만히 책상
서랍속으로 폰을 밀어넣고 한번에 끝까지 읽어 내렸더니
어느새 제 입가엔 잔잔한 미소가 피어 올랐내요.^&^
천안에서 거제를 일년이면 약 25회 이상 다니지만
고기를 떠나 저렇게 가슴 따듯하게 대해주는 선장님이
있었다면 맨날 꼴방쳐도 하나도 화나지 않을 듯 합니다.
조만간 11년도 첫 감성돔 낚시를 계획하고 있는데
부러라도 꼭 들러서 커피라도 한잔 얻어먹어야 겟슴다.
덕분에 남은 오후 시간이 즐거 울 듯 합니다.
졸작중에 졸작이고 그냥 조행기에 불과한것을 이렇게 과찬을 해주시다니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더군다나 전화까지도 안 받으시고 읽어 주셨다니 뭐라고 인사를 드려야할지~
저도 숱하게 낚시를 다니지만 천안이면 길가에 쏟아 붓는 돈과 시간이 만만치 않겠는데 님의 열정에 놀랍니다.
조만간 떠나는 감성돔 낚시에 5짜 감생이 두어수 하시고 3짜 후반의 감생이는 대박 나시기를 기원해 봅니다.
늘 즐겁고 안전한 조행길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