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때 몸이 아파 처가(통영 도산면)에 못가서 주말에 갔다가 인사만 드리고 한산도방파제에 낚시하러 갔습니다.
 
고기가 나온다고 소문이 났는지 거의모든 방파제가 대나무 밭으로 변해벼렸습니다
 
소문가는 달리 떼고기는 아직 붙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저녁 5시부터 다음날 아침9시까지 열심히 해서
 
손맛은 좀봤습니다.  노력한것에 비하면 저조하지만요......
 
방파제라 생활낚시인과 조력이있는 낚시인 장애인이 섞여  칼싸움을 하면서 뽑아내는 사람은 간혹 1~2마리 정도
 
못 잡으신분도 계시고.... 추석전에 붙었다는데  아직은 아닌가 봅니다.
 
12시 배타고 들어갔었는데   방파제는 그늘도 없고 완전 여름 날씨였습니다.
 
 
 
 그리고 자작 후레쉬 이번 주말에 만들려고 합니다.  관심 있어신분은 벼룩시장 한번 조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