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거도 1박2일의 여정으로 피싱21에서 김프로님의 출조계획에 맞쳐 금요일 저녁8시에 줄발 진도서망에 도착 2시30분 배타고 출발 가거도5시30분도착 도착해서 도시락을가지고 갯바위로 고고싱을하고 바로 낚시 시작 조금물때에 바다 물색은 약간 흙탕물 고기가 안나올것 같은 느낌이지만 김프로님의 배려로 내리고싶은 포인트에 진입하고 바로 낚시시작 같이출조했던 형님 1마리 나는3마리 총4마리로 크기는 43정도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철수 다음날 포인트에 진입 나는 꽝. 형님도 꽝. 포인트 이동하라고 선장님이 오셨지만 나는 계속 자리를 지키고 형님은 다른포인트로 이동 역시 나는 꽝. 철수 시간이되어 배에 올라타고 철수를 도와드리며 포인트를 돌고 있는데 멀리 형님이 보인다. 배에올라 타시는 모습이 평소와 다른 모습 옆에 있는 바칸을보니 대물이 누워 있었다 58짜리 감성돔 늠늠한 자태에 탄성이 나왔다 역시 세월에서 나오는 감각은 배워야 할것 같다는 교훈을 느꼈다.형님이 진정한 고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