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첫출조 또한 저희 동호회 회원들이랑
추자님 모시고 좋은 분들과 함께한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비록 먼길에 몸은 지치고 피곤해도
가벼운 마음에 첫 스타트를 무사히 마칠수 있었다는데 안도감을 느낍니다.
금번 출조는 손맛 보다는 입맛 위주로 원없이 즐기는
시간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첫 출조에 비록 꽝이었지만 무작정 감시꺼 잠깐 빌려서 犬폼 잡아보는 헐랭이
저사진 동해 올라와서는 무조건 자기가 잡았다고..ㅋㅋㅋ
손맛은 못봐 아쉽지만 酒는 제일 많이 잡아서
다음날 선상에서 요렇게(大) 뻗었다는것.
잡는것두 좋지만 즐길줄 알아야 진정한 프로라고 생각하는 일인.
☆ 선상에서의 만찬 낚시꾼만의 특권이 아닐런지요☆
동출하신 분들과 저녁만찬
추자님께서 손수 농사 지으신 무공해 배추에,토종 흙돼지까지 준비해 오시고
선장님께서는 횟집 사장님답게
일품 회 솜씨 발휘에 손수 밥까지 지어 주시고
낚시왔는지 콘도에 놀러 왔는지 분간이 안가네 쩝 >,<
우예 되었던 즐거우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좋은 시간 만들어주신 추자사냥꾼님,창조호,코난 선장님
또한 같이 동출하신 늘~그래님과 또한분?
그리고 중요한 울 회원들
무사히 즐겁게 마친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또 뵐때까지 건강하시고 안낚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