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모임여행에서 어깨가 으쓱해지는 조황을...
멋지십니다.^&^
꼭 무슨날에 횟감이필요하면 죽자고 안나오던데
역시 십여년을 쉬었어도 낚시꾼은 살아있네요.
훈훈한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안녕 하십니까 ^^
인낚 가입한 지 벌써 20여년 된것 같은데...
가끔, 최근 조황 소식이나, 낚시꾼 조행기로
그리움을 달래기도 합니다.
그간 이렇다 할 조행기 하나 올리지 못한 아쉬움이라 할까요?
부족한 문장력이지만, 몇자 올립니다.
이번에 조카녀석 군입대를 코앞에 두고,
동생 가족들 저들 만의 추억 만들기? 에 동참하게 되었는데요.
시쿤퉁한 반응을 보이자~ 동생, 은근히 제수씨 처다보며 왈 ~
"형이 있어야, 감쎄이 잡아 자연산 회에다 쐬주 한잔 곁들어 캬~악 어때 형?
사실, 낚시할 줄 아는 사람이 저밖에 없고 , 그 집안식구 모두 바다회 하면 껌뻑 죽죠......ㅋ
한참 시절에, 찌낚에 미쳐 남해안 구석구석 이잡듯이 갯바위를 뒤졌던....
저로서는, 내심 반가운 제안이 아닐수 없죠. 경비도 지들이 모두 부담한다 잖습니까^^ ....ㅎㅎ
하지만, 흐르는 세월속에 장사없다고, 기력은 점점 떨어지지.. 시력도 노안이 와서 희미해지지..
다리가 후들거려, 갯바위는 고사하고, 방파제는 더우기.... 자신감 다운...의욕상실...
그래도, 유일 취미생활인 낚시는 포기할수 없어 ,
감을 잊지 않으려, 생활 낚시 정도는 따문 따문 다니기는 했습죠.
조카녀석~ 이녀석은 날 더러 삼촌이라 부르지 않고, 큰 아빠! 라 부릅니다.
별로, 키도 크지도 않은데 말입니다... ㅎ
입만 뻥긋하면 ~ 큰아빠 58 감성돔(기록어) 잡은, 낚시 무용담만 늘어 놓았지
오짜는 커녕, 감성돔 코빼기도 본적 없다고... 투덜대며 놀리던 생각이 나서...
내심, 약도 오르고, 자존심도 구겨지는것 같아서
그래~ 이놈아 이번에 아예 오짜로 얼굴 한번 보여줄께~~ 큰소리는 뻥 쳐놨지만 ....ㅇㅇㄱ
여행 전 날, 10여년 묵혀 놨던, 나의 애마를 꺼내, 채비를 챙기려니,
옛날 생각에, 입가에 씁쓸한 미소를 띄워 봅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이다 보니, 첫째도 둘째도 안전이 최우선 아니겠습니까?
숙박과 낚시라~~ 함께 즐길수 있는곳, 이리저리 검색하다가,
수상펜션...낚시꾼은 편하지만, 가족들은 멀미...... ㅜ pass
지상팬션, 도보 방파제, 좌대.... ok
몇군데, 물망에 올랐지만... 사천(삼천포) "저도" (일명:딱섬) 눈에 띄더군요.
요즘, 젊은 세대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는것을 싫어하는 걸 잘 알기에,
8시 출발~ 극구 주장하는 조카를, 5시로 당기자는 나의 제안에 난리법석이었습니다.
이래~저래 실랑이 끝에, 쌍방 1시간 양보로 타결
"6시"로 마무리 되었네요 ...ㅎ
"오짜 임무 완수"라는 특명?을 지닌 나로써는 당근지사 아니겠습니까^
오랜만에 출조라 설레이는 마음은, 나이와는 상관이 없는지....
밤새, 잠을 잤는지, 안잤는지 .. 설치다가... 꼬박... ㅋ
암튼,
치밀한? 계획 잡고, 5명~ 짐 실기도 버거운 승용차에 몸을 구겨넣고
대구에서 6시 출발~ 모두 잠을 설쳤던지, 운전자 동생, 나 빼고 코고는 소리만...
휴게실 들리고,...미끼 준비하고... 실안 방파제에 도착하니, 아침 8시30분 ~ 30분 over
설상가상~ 제수씨, 장어 먹고 싶다해서 , 사천시 용궁 수산시장에 장어 사러 간다네요.... 헐
차로, 10분 거리지만, 여자들 대동하면, 이리저리 기본 1시간 이상
걸릴것이라는 예상은ㅡ 뻔할 뻔자인데.... 헐 헐
특명을 띤, 저로서는 마음이 급한지라, 먼저 들어 갈테니 갔다오라 할수밖에요
선장에게 전화...10분만에 나타나네요... 빠름
도보 방파제..확률 없음 .. pass ... 유료 수상 좌대... 그래도 확률 up
물빨 쎈 수상좌대는 카고 낚시가 대세라.... 선장에게 흘림낚시 할 좌대 추천해 달라니
1번 좌대 한분 정도 가능하다 하니, 그곳으로 결정!
벌써, 첫배로 들어오신듯한.. 조사님이 6명 즐낚 중 이시고,... 그 중 진주에서 왔다는 젊은 두분은 흘림,
연세 있으신 네분 중, 세분은 일행인것 같고
전어, 문어가 타켓인 낚시였지만, 처넣기가 아니라서,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저 포함 오리지날 흘림 네분 ~~ 짬뽕 세분
낚시 할수있는 빠꼼한 곳이 두자리 정도 보이더군요
(참고로, 죽방렴이 (남해 창선에도 있음) 있는 이곳은 물빨 쎈 물골 지형이라
사리때는 찌낚시가 곤란하고, 3개의 좌대중, 1번 좌대는
본류에서 한풀꺽인 곳에 위치해 있어 10~ 12여명 찌낚이 가능한 좌대였습니다)
자~ 이제 시작해 볼까요
오늘은 2022년, 6월 8일 현재 시각 09시10분/ 2물, 만조시간 15시21분
날씨는 어제~ 새벽까지 비온 뒤 흐리고, 바람은 잔잔~ 조류는 예상보담 아주 느리게 흐름.
조류 방향은 지류 포인트라, 본류대 강약에 따라 좌우로 왔다리 갔다리.... 잡어 많음
물색 아주 좋고, 초들물 피크 타임!
로드 1호, 릴 브레이크 릴 2500번, 원줄 3호, 목줄 1.75호 2m, 막대찌 2호...
미끼는, 준비한게 이거 뿐이니~ 크릴로 (잡어대체 미끼 준비 추천)
채비 준비하고, 수심 체크하고 (12m~), 5m 전방에 투척~ 밑밥 몇 주걱 던져 주고
좌측엔 감성돔 조사분, 우측엔 전어 조사분~~ 대충 찌 흐르는거 체크하고....
조류는 12시 방향으로 아주 조금... 현재시각 대략 8시50분.. 초들물...등등
10여분 경과, 여기저기 올라오는 어종은, 보리멸, 양태, 망상어, 전갱이 새끼....내겐 입질 없음
예상은 했었지만, 이러한 지형은 대부분 몰, 쩍.. 뻘바닥. ...수중여는... 없을듯.. 모름
밑걸림은 거의없고 가끔 빈 조개 껍질에 발생
그러나, 나의 시선은,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는 한자리!
흘림하기엔, 성가신 좌대 고정 닻줄이 묶여 있는곳, 좌우로 조류가 흐른다면 흘림 유효 구간 10m... 정도
그래, 조류가 10~3시 방향이라면 가능할꺼야... 초들물 이시간에 고기 못잡으면 허탕이라는 결론에 ..
10분만에 과감히 자리 이동~~
잡어 퇴치용 밑밥 10여 주걱 발앞에 투척~ 20여m 채비 투척 후 10m 앞으로 채비 당겨 놓고 밑밥 3주걱
어랏~ 잡어가 안보이네요? ^^
집중 하려는데...전화가 띠링~ 띠링~ 우 씨 ~~
제수씨 왈~ 아주바님 고기 많이 잡았냐고 서방님이 물어 보라나 머라나??
제수씨에게 성질은 못 부리겠고... 하늘 쳐다보고 "아 ~ 네 이제 막 잡으려고 합.... 찰나??
낚시대 잡고 있던 손이 훅~ 바다쪽으로??
뭐꼬!! 잠재 되있던 꾼의 학습능력으로 자동으로 훅~ 하고 챔질~~ 강렬한 힘이.... 한손에는 폰을 잡고...
그 와중에 귀 밝은 제수씨 왈 ~ 뭐꼬가 뭐예요??
"아..아뇨~ 전화가 잘 안들려서...섬에 들어오면 전화..해...요 "
후딱, 통화 끊어 버리고..... (까닥 했으면 무의식적으로 폰을 바다에 던질뻔 했습죠~ 헉)
쿡~ 쿡 점잖게 옆으로 치는 모습이 영락없는 깜씽이..
와우~ 얼마만에 느껴보는 손맛이야!!!... 심장은 쿵쾅 .. 손은 후들후들.. .
"그래, 찌낚은 이 맛이야~~
안돼 안돼 ~ 거기로(닻줄)가면 안된다고... 노련한 꾼? 답게 침착하게..
나이 먹은 사람이 방정맞게 보이면, 쪽 팔리깐.. 스마트하게.... 중얼 중얼 독백하면서
점잖게 랜딩에 성공 했습니다.... 속으론 엄청 까불락거렸지만....ㅎㅎ
대략, 40은 넘어 보이는.. 준수한 녀석이였습니다.
후딱~ 어망에 담고, 다시 재 투척~ 담배 하나 꼬나 물고, 마음 진정 시키고..
조류가 왼쪽 닻줄 쪽으로 느릿 흐르지만,
다행히 닻줄 각도가 넓어지는 10시 방향으로.. 물색 좋고. 조류 좋고... 아주 좋아
아니나 다를까~ 입질 예상지점으로 찌가 다다르자,
아까와는 다르게, 이번에는 아주 점잖게 물속으로 스물~스물~
확인 차, 원줄 슬그머니 사려 잡자~ 그대로 쭈~욱~
확실한 후킹을 위해, 부드럽고 강하게 한번 더 챔질! ~ 히트!! ~~ 우욱~~ 이건 대물이다 직감이~~
무겁게 무겁게 지맘대로 닻줄쪽으로... 안돼 안돼... 나도 모르게, 어~어~ 어
1.75 목줄도 불안하고, 낚시대는 물속에 처박힐듯~~ 낚시줄은 터질듯이 피잉~ 피잉거리고
생각하자 생각하자~~성급하면, 내꺼 아니야... 침착하게... 천천히... 천천히
브레크를 잡았다 놨다... 몸을 숙였다 폈다...남들이 보면 "쌩쇼를 다하네" 하겠지만
내가 할수 있는 모든 제스츄어 다 취하면서
그러기를 5분? 10분? 정도 지나니 비로서 찌가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
그래, 이놈아~ 니도 노병, 나도 노병~ 니죽고 나살자 ~ 노병끼리 한판 붙어 보자~
니 보단 내가 덩치가 더 크잖냐. 까불긴 짜슥~~
뜰채 잡기엔 손도 후덜덜..... 쪽 팔리고 뭐고, 고기부터 건지고 보자 싶어 .
구경하던 옆 조사님께, 왈~ 뜰채 한번 대 주실랍니까? 아~ 네 네 후다닥~
아슬 아슬 위기의 순간 몇번 지나고, 그렇게 실랑이 벌인 15~20여분? (사실 기억도 안남) 후.....
마치, 빨래판 처럼 떡 좋은 감성돔이 수면위로 두~둥 !!
주변 조사님들 ~ 우와~~크다!!
뜰채 성공하고, 좌대바닥에 거무튀튀한 흰배을 들어내고, 뉘여진 놈은, 마치 괴물처럼 보이더군요
오짜는 충분할것 같은데.... (52.5cm)
나이 탓인가요? 손. 다리가 왜 그리 후들거리는지? 온몸에 기력이 다 소진되어서..
다시 시작하지 못할것 같은데... 그노무 욕심이 뭔지.... ㅎ
흥분 가라 앉히고, 목줄 2호로 교체하고, 다시 투척~ 5분여..... 다시 찌가 물속으로 스믈~스믈
챕질!! ~ 터억 ..... 쿠욱 쿠욱 ~ 헐렁??..... 흥분감의 조급함이 아까보담 챔질이 급했습니다.
후킹이 제대로 안됐는지... 빠져 나감..... 이후 "상황 종료"
불과 30~40분만에 일어난 상황이였습니다.
오후 3시30분에 있을 날물 물돌이 시간을 노릴려고. 해 봤지만,
망상어, 보리멸, 숭어, 어린 감성돔.... 잡어들 일색이고,.. 특명을 완수 했으니 관심밖.... ^^
10대 감쌩이는 반생하고, 나머진 필요한분께 드리고...
제수, 조카, 동생...차례로 전화와선
다들 큰 아빠만 기다리고 있다 나... 고기 못잡으면, 회맛도 못 본다 나...
닭달에다 협박까지.......나 원 차~암 여기가 무슨 수산시장도 아니고 ~~
제수씨에게~고기 한마리도 안 나와요, 선장 불러 일찍 철수 해야겠어요
"아주바님~ 신랑이 고기 못 잡으면, 거기서 나오지 말라 카네요" 한수 더 뜨니.....헐~~~
여유로운 내심~ 속고 속이는 재미난 세상 ... ㅋㅋ
일찍, 펜션으로 조기 철수하자. 모두 가다렸다는 듯이 조르르 몰려온다.
동생에게, " 허탕쳤지만 횟감으로 잡어 몇 마리는 챙겨 왔다" 면서
조카에게 망태기(밑밥통)를 슬그머니 건네 줬더니만...
"큰 아빠, 무슨 고기길래. 망태기가 무거운데요?? 엄마~~아빠~~
"짜쓱~ 곧 군에 갈 다큰 사내녀석이 아직도 엄마 아빠가 뭐야~ 아버지, 어무이 케야지"
사진 찍기 바쁜, 펜션 주인 아지매랑~ 동생 가족들 놀란 표정들이란~??
씨익~저절로 어깨 으쓱해지는것을 느끼면서 ....
그 후에 벌어진 헤프닝은 상상에 맡기면서....
"나의 조행기"는 여기까지....
잠시만요~~ 감성돔 산란철 금어기가 6월1일 부터 풀려
낚시는 가능해졌지만, 산란이 끝난.... 아직 산란전인 감성돔도 있는듯 합니다.
산란 직전 감성돔은 배가 터질듯 하고 항문이 열려 있는게 보통인데
외형상 판단한 예상과 다르게 ... 아직 알을 품고 잇는 녀석이 있더군요.
예전 같으면, 이 시기에 낚시할 생각 조차 안 했겠지만
원치않은 시기에 부득히 여행을 하게 되어, 낚시는 이루어졌고
조카 왈~ 감성돔 회맛이 원래 이런건가요? 물음에 아무 말도 못하고...
돌아오는 길은, 피딩 할때 느꼈던 쾌감과 달리, 그리 유쾌하진 않았습니다.
고맙고, 미안하고...고기는 고기일뿐... 그깐일로 남자가 쪼잔하게....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건지?? ..... 이하 생략
옛말에 오뉴월 감쌩이는 개도 안먹는다는데.. 솔직히 회맛은 진짜 없더군요..
다가올, 물오른 가을철 시즌에 기대하면서...
감사 드리고, 모든 분 즐낚하시고, 건강하시길 ^^
to >>> " 여름 휴가철 가족과 함께 낚시 겸 여행 계획이 있으신분께 "
기본 정보들은 인터넷 검색창을 이용 하시고,
제가 본 느낌 몇가지, 정보로 남깁니다.
"저도" 라는 같은 지명의 섬이 통영에도 있습니다.
가보진 못했고, 통화해 보니 거긴 수상펜션이랍니다.
남해 고속도로에서, 진주 --> 사천IC로 진입하여, 사천시 도착 5분여 남기면
마치 넓은 강처럼 보이는 바다위에 죽방렴이 보이는데
평상시 같으면 그냥 지나쳐 버릴... 저게 섬 맞나? 싶을 정도로
육지에서 바로 코앞이고, 배로 5분거리, 섬주민 40여명,
주로, 조개가 주 조업으로, 아주 작고 아담한 섬입니다.
공기 좋고, 섬 주변 환경이 아름답고. 섬사람 인심 좋고
섬 규모가 작아, 낚시외 섬 전체를 둘러 보는데, 1시간 정도면 족할듯 합니다.
여름 휴가철이나, 모든 어종(감성돔, 고등어, 전어, 문어, 갑오징어...등)
잘 나오는 가을철 성수기에는, 한정된 수상좌대(3개)는 물론이고,
펜션 같은 숙박 시설도, 최소 한달전에 미리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답니다.
저도 처음 가는곳이라 보지 않았으니 믿거나 말거나... ㅎㅎ
팬션은 저도팬션 과 엘파로 펜션 두곳이 있는데,
섬이라, 건물은 최신식 건물, 시설은 아니지만, 섬주민이 공동으로 관리하는 펜션이라 그런지
깨끗하고, 부족할게 없는 방구조에, 냉장고, 에어콘, 주방시설 기본 외
야외 툇마루엔, 숯불에 무엇이던 구워 먹을수 있는 화덕도 있더군요
이번에 이용한, 저도 펜션은 젊은 부부가 운영하는데,
배는 남편분이, 펜션은 아내분이... 두분 다 아주 친절해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이하게, 마당엔 인조잔디를 깐 족구장도 있어, 가족 공놀이도 즐길수 있어요
공은, 팬션에 하나 준비되어 있지만... 자꾸 어디로만 날아가 버려서... 하나 준비하시는게.....
알파로 펜션이, 바로 옆에 인근해 있는데..
산책하다 보니, 작은 풀장도 보이고, 인디안식 야영텐트도 보이고, 오색의 LED 조명들이 마치 요정처럼....
젊은 연인들이 선호할만 하고, 풀장이 있어 물놀이 좋아하는 가족들에게 좋을듯 합니다.
섬 주민 대다수는, 노인분들인데, 전부 인척, 친척... 뭐, 그런건가봐요.
특이하게, 어느날 한분이 이섬으로 이주해 오면서,
그때부터, 섬주민 전체가 금연에 동참하고 있다네요.
손님마저 금연 하라는 얘기는 아니라고
죽방렴을 운영하는, 친절한 동네 이장님이 그러네요...ㅎ
참~ 유료인 수상좌대 말고, 걸어서 야간까지(23시까지) 낚시를 즐길수 있는
T자형 수상 좌대(그리 크지 않음) 와 방파제 4곳
방파제는, 삼발이가 아닌, 계단식 시멘트 구조물로 발판 편하고, 무난하지만...
그러나, 설치기 좋아하는, 어린 아이들은 곤란하겠죠 !!
낚시는 >>> 성인들만 하는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