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고성낚시꾼 김영광 입니다~~~꾸벅...
 
새로운 한주의 시작 월요일이네요~~이번주도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저번주도 역시나 좋아라하는 낚시 몇번 다녀왔습니다~~^^
 
1월 10일 화요일 저녁
 
그 앞주에 뽈락낚시 가서 뽈손맛 조금보고 호래기루어낚시함 해보니 재미있어서 호랙낚시 한번 다녀왔습니다~~
 
저번에 갔던 죽도방파제는 이제 호래기가 빠졌는지 안되어서 척포에서 가까운 새섬에 갔죠^^
 
뽈락루어채비에 척*할인마트에서 산 2단 호래기용 에기..(17,000원 하더군요~~이렇게 비싼줄 몰랐습니다~~ㅋ)
 
호래기가 거짓말조금보태 작은 무늬오징어만한것도 올라오더군요~~ㅎㅎㅎ
 
날씨만 따뜻하면 좋았을텐데,,,먹을만치 잡고 밤 10시경 철수해 집에와서 데쳐서 맛나게 가족들과 한잔했네요~~~^^
 
1월 11일 수요일
 
어제 호렉낚시하러 척포가서 감성돔땟마 철수하시는 조사님들 조황을 보니 뜨악~~~~~
 
거의가 4짜이상에 마릿수도 보통 5마리 이상~~~~으으으.......환장하겠더군요~~ㅠㅠ
 
일요일(8일) 친구와 아들과와서 멋지게 황치고 갔는디.......ㅠㅠㅠㅠㅠ
 
도저히 일이 안되어서리,,,,오후에 혼자서 무작정 척포로 달립니다~~~^^
 
오후 1시경 출조해서 삽질(?)하고 있다가,,오후3시경 한팀이 8마리 잡고 철수한다고하여 바톤터치^^
 
이야....3짜후반에서 4짜후반까지~~~손맛 우리하게 보셨더군요~~~
 
저도 낚싯대 3대펴고 승부를 기다립니다~~~~
 
오후 3시반경....입질,,,,엄청난놈 한마리(?)~~수면까지 띄워서 뜰채질하다가 고기머리가 안들어가...ㅠㅠㅠ
 
수면에서 철퍼덕하니 3호목줄이 뚝....ㅠㅠㅠㅠ
 
이후 거짓말같이 입질뚝...ㅠㅠㅠ

 
바람은 불어제끼고....다른님들 입질은 없고...........
 
다행히 오후 4시반 입질~~~~이야~~~얼마만에 느껴보는 감성돔손맛~~~ㅋㅋㅋ
 
아~~~행복합니다~~~4짜 턱걸이 한마리~~~~^^..이건 스마트폰으로 찍고~~카톡 염장샷~~ㅋ

 
이후 철수때까지 두번 더 입질받아 4짜초반 한마리 더 추가하고 도다리 한마리 추가^^
 
제숫고기는 마련했네요~~ㅎㅎㅎ

 
그렇게 올해 첫 감성돔과 대면했네요~~~
 
1월 13일 금요일~~
 
이번에는 초교 5학년 큰아들과 1학년 작은딸과 셋이서 척포로~~~^^
 
아들과 딸에게 4짜 감시 손맛함 보여주려고~~ㅎㅎㅎ
 
저번에 와서는 아들딸 각각 감성돔 두마리씩 잡았는데 씨알이 3짜급이라...4짜손맛이 꼭 보고싶다네요~~ㅎㅎ
 
새벽부터 애들깨워 중무장 시키고....선장님께 미리 좋은자리까지 부탁부탁~~ㅋ
 
아침 일출이 멋집니다~~^^

 
사진상의 줄에서....앞쪽에서 두번째, 세번째 땟마는 대박났습니다~~~
 
오후 1시 저희들 철수할때까지 대당 6~7마리는 잡더군요~~대부분 4짜 이상급으로~~~
 
그외의 땟마와,,,앞뒤로도 제법많은땟마,,,,낱마리 또는 꽝조황~~ㅠㅠㅠㅠㅠㅠㅠ
 
불과 이틀,,,,두물차인데,,,,조과는 엄청난 차입니다....물론 저희도 깨끗한 조황~~~
 
저녁까지 하고 갈려구 했는데....바람도 엄청나고,,춥고,,애들도 힘들어 하고~~다음을 기약하고 왔네요^^
 
울아들...2연짝 꽝이라고,,,,,,삼시세판이라고...조만간에 꼭 오잡니다~~~ㅋㅋ
 
울 작은딸...집에 도착해 피곤한지 바로 골아떨어집니다...근데요.,.....잠꼬대를 합니다....ㅠㅠㅠ
 
"한마리만 물어달라캐도 물어주도 안하고,,,,,,"
 
아~~~~초교 1학년 딸래미 잠꼬대한마디가 아빠의 가슴을 너무도 아프게(?) 합니다~~~ㅋㅋㅋ
 
다음에는 꼭 손맛볼수 있게 해줘야 하는데....ㅠㅠㅠㅠㅠㅠ
 
1월 15일 일요일~~
 
제가 조그만 낚시계모임에 가입해 있는데...새해첫 시조회겸 계모임을 열기선상으로 다녀왔습니다~~
 
통영 중화마을에서 아침 6시 출항~~~
 
소지도앞에 도착하여 즐낚합니다~~~처음엔 안되다가 자리잡고....열기가 줄을 타기 시작하네요^^
 
조그만 놈부터 왕열기까지~~~열낚중인 온니뽈 친구~~

 
디비고 햄도 1타 15~17마리씩 줄을 태우네요~~~^^...따봉~~이랍니더~~~ㅋ

 
다들 열낚중입니다~~~~~

 
소지도에서 재미좀 보고,,,좀더 큰씨알을 낚기위해 국도로~~~
 
국도 전경입니다~~~

 
국도에 올때마다 느끼는 거지만....이~~먼,,,,난바다에 위치한 섬에...어떻게 저렇게 큰건물을??~~
 
돈도 엄청나게 들었을테고.......어느 종교단체의 섬이라는데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여튼...볼때마다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역시,,,난바다로 나오니 씨알은 큰데....마릿수는 안따라주네요~~ㅋ
 
통영뽈라구 동생,,,,어디서 무식한 사시미칼을 들고~~~ㅋㅋㅋ...한마리 썰어먹잡니더~~^^
 
바로,,,왕사미급 뽈라구를 쓱싹~~~~ㅋㅋ

 
낚시도중 썰어서 한잔 캬~~~~정말 직입니더~~~^^
 
저희 낚시모임~~06조우회~~주축멤버들^^~~06대로 손맛 우리하게보자는 계팀~~ㅋ

통영뽈라구(김석정)동생,,드레곤뽈(이점용) 형님,,,,신임회장 커민스(장경철)동생,,몰뽈라구(김영신)동생,,고문 강곤수형님^^
 
잠시,,한잔후 또 열낚합니다~~~^^
 
국도에서 별로 조황이 신통찮아 좌사리로~~~좌사리 전경

 
여기서도 씨알은 좋은데...마릿수는 좀 딸리네요~~~
 
글구,,,오전에는 거의가 바닥층에서 입질이 왔는데..오후되니 고기들이 뜨더군요~~수심체크가 관건,,
 
70M수심에 40M~60M 수심층에서 수시로 바뀌니 고기층찾는게 조과와 직결되더군요~~
 
집에가서 싱싱한놈 썰어먹을려구 잡는족족 아가미잘라 피를 뺍니다~~

 
그렇게 즐낚하고,,,오후3시 좀 넘어 철수~~~~~철수전 왕열기와 왕뽈락들고 통뽈 기념샷~~

 
저희들 조황입니다~~~다들 괜찮은 씨알로 많이도 잡았네요~~~ㅎㅎㅎ
 
통영 리*낚시 선장님과 사무장님,,,조황사진올릴거라고 분주하게 사진찍을 각도 잡는중~~^^

 
그렇게 즐낚하고~~~~각자 집으로~~~~~^^
 
집에 도착하니 저녁 6시네요~~잠시 쉬었다가~~또 잡은놈 그냥 놔두면 안되죠~~ㅋ
 
썰고,,,굽고,,,찌지고,,,~~~ㅎㅎㅎㅎ....배터지게 먹었습니다^^~~~
 
카메라를 차에 놔두고..귀차니즘때문에 안찍고,,,폰카로 열기회만 한컷~~^^
 
정말 맛있더군요~~~열기회^^~~~한점씩 하시죠~~~^^

 
이상으로 지난 일주일간의 몽땅걸이 조행기를 마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항상 건강조심하시구,,,즐낚,안낚 하세요~~~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