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마지막날 볼락 출조를 하였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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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마지막날 볼락 출조를 하였읍니다..

8 벅시꾼 27 2,756 2012.01.04 14:33
 
 
*한해가 마무리되는 마지막날에  집사람과 함께 볼락출조를 하기로 하였다.
기상예보를 들어보니 "서에서 북서풍이 7에서 11미터가 분다"고 하니 바다상황은 그리좋지를 않았다.
바다에 도착해보니 바람이 약간 불고 있었다..그래서 선장을 보고 북서풍을 피할 장소로 내려달라고 부탁을 하였다..그런데 우리가 내린 포인트는 서풍은 바로 앞바람이 되고 북서풍은 약간 옆에서 불어오니 북서풍에는 낚시가 가능한 곳이였다..
그런데 북서풍을 피할려고 내린 곳에 서풍이 부니 바람이 바로 정면에서 불어오고 있었다..
내 경험상 물돌이 시간에 바람이 바꿔어지게 되는데..오늘이 14물이니 새벽1시가 되어야 만조가 되고 그리고 물돌이가 시작되면 북서풍으로 바꾸어질 것을 기대하며 낚시를 하기로 마음 먹었다.
그런데 내가 출조한 날이 토요일이라 토요일이 되면 전국에 있는 전생에 어부였던 사람들이 마음이 동하여 바닷가로 달려나오게 되는데 그점이 사뭇 마음에 걸렸다..그리고 조금 후 내 염려가 적중되고 말았다.. 나를 향하여 낚시배 한척이 달려오고 있었다..그리고는 내 옆에다가 낚시꾼 3명을 하선시키고 달아나 버렸다..조금 후 다른 낚시배가 오더니 옆에서 선상낚시를 준비하고 있었고 다른 한쪽에 또 낚시배가 외서 선상낚시를 하였다.. 그러니 좌우에 선상낚시가 포진하고 바로 옆에는 3명의 조사가 내려 낚시를 하니 나의 주 특기인 여밭을 돌아다니며 하는 낚시를 할 수 없게 되었다..
정면에서는 서풍이 나를 괴롭히고 좌우에선 선상이 있으며 바로 옆 포인트에서는 3명의 조사가 볼락잡느랴 휘젖고 있으니 낚시분위기는 복잡 그 자체였다..
그래서 텐트를 치고 가져간 수상학책이나 읽으며 손금보는 법이나 연구하며 낚시를 포기하기로 하였다..
그런데 집사람은 투자한 돈이 아까웠던지 쉽사리 낚시를 포기하지 않고 여러곳을 다니며 낚시를 하고 있었다..
집사람은 수영을 하지 못한다.. 그래서 항상 갯바위에 도착하면 낚시조끼를 입혀 낚시를 하게 한다.
내가 섬에서 살면서 경험한 것인데  섬으로 낚시를 온사람이나 해조류를 잡기위해 바닷가로 간 사람 중에 헤엄을 치지 못하여 익사하는 사람들을 종종 봐 왔으며 이웃마을에서도 일어난 참사들을 항상 귀로 들어왔기 때문에 집사람이 구명조끼를 입지않고 내 시야에서 사라지면 걱정이 되어 찾아나서는 버릇이 있다.
그런데 감성돔 낚시를 하면 조끼를 잘입는데 루어낚시를 하면 조끼가 귀찮아져 벗어놓고 낚시를 하게 된다.
겨울은 김이 자라 갯바위가 미끄럽다. 아무리 좋은 갯바위 신발을 신어도 잘못하면 미끄려진다. 나같이 수영을 잘하는 사람들은 물에 빠져도 헤엄쳐 나오면 그만이지만 헤엄을 못치는 사람들은 그냥 꼴까닥이다..
그래서 할 수 없어 집사람을 따라 볼락낚시를 계속하기로 마음먹고 낚시를 하였다..
갯바위 가장자리는 민장대를가지고 고기를 모두 잡아 버렸으니 입질은 없다. 그러나 먼곳까지 지그헤드가 날아가면 입질이 오는데..문제는 앞바람이다..앞바람이 불면 바늘이 먼곳까지 날아가지 않는다.. 또 바람의 영향을 받은 원줄이 바람을 타고 하늘로 날아오르게 된다..그러니 바람이 불면 루어낚시는 제대로 행하기 어렵다.
밤 11시까지 잡은 볼락은 겨우 30여마리고 집사람은 20여마리를 잡았다..옆에서 낚시하고 있는 조사들에게 가 고기가 잡히냐고 물어보니 3마리 잡아 놓았단다..그 사람들은 정말 포인트를 잘못 내렸다..그곳은 민장대로 낚시하는 곳이 아니다..수심도 없고 온통 여밭인데 내가 알기로는 내 단골배 선장이 민장대 낚시꾼을 많이 하선시킨 곳이다..대부분의 민장대 조사들이 밤새 꼴방하는 것을 나는 많이 봐 왔다..
1시경이 되니 서풍은 잔잔해지고 바람이 북서풍으로 바뀌었다.. 그러니 낚시하기 좋은 여건이 조성되었다..
1시경이 되니 옆에 왔던 조사들이 전화를 해대기 시작했다..포인트를 이동시켜 달라는 전화다..얼마뒤 낚시배가 와서 3분의 조사를 태우고 다른 것으로 이동하였다..양심없는 선장은 그날밤 잠많이 설쳤다...애초부터 사람들이 없는 조용한 포인트에 사람들을 하선시키지.....
선상배들도 고기가 잡히지 않는지 이리저리 이동을 해가며 낚시를 하고 있었다..
썰물이 시작되고 바람이 잔잔해지니 볼락입질이 시작되기 시작하였다..나는 간혹가다 한마리씩 마릿마릿 물기 시작하였다.. 그래도 그놈들이나마 잡는 것이 천만다행이라 생각하며 볼락을 잡았다..
멀리 보이는 곳에는 집사람이 볼락을 잡고 있었다.. 그래도 내눈에 잘보이는 곳에서
볼락을 잡고 있으니 안전상에 걱정은 하지 않았다..
집사람과 나는 약속한 것이 있다..그것이 뭐냐면 "볼락입질이 많이 들어오는 곳을 발견하여 혼자서 잡고도 남을 물량을 발견하면 서로 연락을 하여 부르기로 하였다.." 
5시30분이 되어 철수하기 위하여 집사람이 있는 곳에 도착하니 나는 눈이 휘둥그레졌다..집사람이 얼마나 볼락을 많이 잡아 놓았던지 그릇에 담아논 고기가 넘쳐나서 갯바위에 수두럭하게 널려 있었다..
나는 밤새 겨우 70~80여마리의 볼락을 잡았는데..집사람은 200여수 이상의 볼락을 그것도 2~3시간 사이에 잡아 놓았다..
그래서 내가 말하길 " 왜 연락 안했노..?" 하니 집사람 왈" 바빠서 못했다.."라 하였다.."얼마나 바빠서면 전화할 시간이 없더노"라 하니" 바늘이 수면에 떨어지기가 무섭게 고기가 입질을 하니 그 재미에 빠져 전화할 생각이 완전히 망각해 버린 것이다..
그래도 옛말씀에 이런 말이 있지 않은가.." 줌치돈이 쌈지돈"이라 하지 않았던가..그 말씀에 위안을 삼기로 하였다..
그리고 집사람의 덕으로 출조할적 마다 쿨라를 채우는 신화를 계속 이어가게 되었다...
 
*육지에 도착하여 선장에게 횟감으로 볼락을 선물하고 기분좋게 집으로 향하는 조행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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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해를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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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누비고 다녔던 갯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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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댓글
3 정뽈 12-01-04 15:21 0  
멋집니다.^^^ 언제나 안전한 조행길 되시고 기회되시면 멋진 조행기 자주 부탁드려봅니다. 저 또한 좋아하는 낚시지만 부부가 함께한 출조가 까마득하네요^^^ 언제나 좋은날 되시길 바라며 복많이 받으세요^^^
3 벅시꾼 12-01-04 16:11 0  
감사합니다..님도 새해에는 어복도 충만하시고 행운도 가득하세요...
1 독꼬 12-01-04 15:56 0  
벅시꾼님 조행기를 보면 정말 부럽습니다.^^;
근데 어디서 배를 타셨는데 5:30분에 철수를 시켜 주는지..여쭤봐도 되겠습니까??
저도 요즘 볼락 루어에 빠져서 여기저기 다니는데...잡을만 하면 철수 시간이라..ㅠㅠ
아직 40마리를 넘겨 본적이 없네요..혹시 실례가 않된다면 출조점 좀 쪽지 부탁 드려 봅니다.
그럼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안전한 낚시 하세요..^^
1 벅시꾼 12-01-04 16:16 0  
많은 마릿수를 잡기위해서는 어떤 배를 타고 가냐가 관건이 됩니다..저 역시 여러배를 타 보았지만 한물때도 다보지 못하고 철수를 하는 경우가 많았읍니다..그러다보니 괜히 출조비만 절모르고 시주하는 꼴이 됩니다..그래서 요즘은 선주들에게 기름값 들러리가 되는 출조는 하지 않습니다.. 그럼 새해에 복많이 많으시고 어복 충만하세요...
59 폭주기관차 12-01-04 18:22 0  
사모님깨서 어복이 좋은신 듯 합니다.
동행 하실때마다 대박 하시내요.^&^

벅시님의 애틋한 사모님 사랑도 눈에
보이는 듯 하내요.부럽습니다.
한동안 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59 벅시꾼 12-01-05 11:10 0  
들리는 말에 의하면 조금날에 태어나신 분들이 어복이 많고 수덕(水德)이 있다고 그러던데...집사람이 음력으로 23일날인 조금날에 출생하였읍니다..그래서 그런지 감성돔낚시나 볼락낚시를 하면 어복이 많다는 것을 옆에서 낚시를 하다보면 느끼게 됩니다...감성돔낚시에서도 상상외의 대물을 걸어 여자힘으로 벅차 질질끌려 다니는 것을 많이 목격하였읍니다.. 님도 추운날씨에 항상 건강하시고 어복이 충만하세요...~~
두분이서 귀한 뽈락을
이 추위에 대단하십니다.
뽈락 마릿수도 탐나지만
철수 시간이 제일 눈에 들어오네요.
예전에는 새벽3시에 철수를 해서
갯바위에서 여유가 있었는데
요즘은 밤 12시에 철수를 해버리니깐
몸도 마음도 바빠서 낚시도 제대로 못하겠네요.ㅋ
두분 수고하셨습니다.^^
66 벅시꾼 12-01-05 11:14 0  
날씨가 추워도 볼락입질이 시작되면 손발이 시리던 것도 없어지며 고기잡느랴 추위를 잊어버리게 됩니다..저가 다니는 낚시배는 새벽6시에 철수를 해 줍니다..봄부터는 낚시배가 갯바위에 항상대기하며 포인트 이동을 시켜줄 것이고 철수도 임의데로 할 수 있겠금 서비스를 해 준답니다..그러니 낚시꾼들에 대한 배려가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어복 충만하세요...~~
1 창원포동이 12-01-05 00:00 0  
부럽습니다..^^
선비8만 청개비2통1만  조립체비10세트1만  루어지그헤드두봉지 8천  합10만8천원
들여서 진해출발 약 1시간20분정도소요 볼락 12마리로 끝....
마리당 1만원꼴 다음날 진해도착 06시경 흑흑흑
다음날 삼천포로가서 선비7만원 약 40마리수확..
이러하니 어찌 벅시꾼님이 부럽지않겠습니까..흑흑
수고하셨구요.. 올해도 어복 충만하소서...^^
1 벅시꾼 12-01-05 11:20 0  
안타까운 사연이군요...낚시인은 많은 포인트와 조황정보를 알아야 하며 특히 선장을 잘 만나야 좋은 조과를 올릴 수 있읍니다..많은 돈을 들이지않고 요란하게 낚시를 하지 않아도 좋은 조과가 보장되는 낚시를 하는 것이 가장 경제적인 낚시가 됩니다..무작정 인낚에 올라온 조황이나 선장들의 말을 액면 그대로 믿고 출조를 하면 꼴방하는 비운을 맞이하게 됩니다..그러면서 많은 경험을 쌓다보면 옥석을 구별할 줄 아는 혜안이 열리게 됩니다..그때가 되면 많은 조과를 올리시겠지요...님도 새해엔 건강하시고 어복 충만하세요...~~
1 북치는낚시꾼 12-01-05 01:51 0  
추운 날씨에 잘 지내고 계신지요 ^^ 이번 조황은 사모님 힘이 크셨군요~ 이번 겨울엔 흘림낚시대 쳐다않보려고 무쟈게 노력하면서 볼락루어로 잔잔한 손맛이나 보려고 생각했지만 이것 역시 만만치 않은 낚시란걸 알고 새삼 조력의 차이를 느끼고 있습니다. 기온이 다시 뚝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건강하시고 늘 사모님과 즐거운 출조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1 벅시꾼 12-01-05 11:37 0  
저도 처음에는 감성돔낚시가 전부인줄 알고 감성돔낚시에만 전념하던 시절이 있었읍니다..그러나 한가지 알아둘 것은 우리나라는 4계절의 영향때문에 1년내내 감성돔 낚시를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감성돔은 가을과 초겨울이 가장 조과가 좋고 맛도 좋습니다..그러니 영등철인 지금은 수온도 낮아 고기가 활성도가 없다보니 잘 잡히지 않게 됩니다..지금 손맛을 볼 수 있는 확실한 어종은 볼락과 호래기입니다..봄이되면 농어와 전갱이 낚시가 재미가 있읍니다..그러니 계절따라 어종을 달리하는 낚시를 하여 전천후 낚시꾼이 됩니다..그리고 지금쯤 감성돔을 잡아보면 알을 베고 있읍니다..봄과 여름 가을 겨울 4계절동안 내내 감성돔낚시만 하는 것은 어족보호차원에서도 삼가해야 됩니다..새해엔 건강하시고 어복충만하세요...~~
1 북치는낚시꾼 12-01-05 14:22 0  
과연 맞는 말씀입니다. 봄에는 농어와 메가리라... 농어는 다시 저에게 로드와 릴로 압박을 가하겠군요 ㅜㅜ
하지만 선배님의 말씀에 동감하면서 다시 선배님과 조우의 때를 기다려 봅니다. ^^
41 바다의여왕 12-01-05 10:22 0  
엄청난 마릿수의 뽈락이군요
밤새 뽈락하고 논다고 추운줄도 몰랐을것 같습니다
대박조황 축하드립니다..
41 벅시꾼 12-01-05 11:41 0  
감사합니다...밤새 볼락을 잡느랴 추위는 잠깐 잊었읍니다..겨울바다가 아무리 추워도 며칠동안 방안에 누워 있으면 추운바다 생각이 납니다..그리고는 둘이서 "됐나..?" 하면 "됐다..!"로 곧 집사람의 반응이 옵니다..님도 새해에는 항상 건강하시고 어복도 충만하세요...~~
1 어신따라 12-01-05 11:04 0  
  정말 대단한 꾼을 모시고 사십니다.
축복입니다.
고성에 사신다니 또 알만 하고요.
혼자서 낚시다녀 보면 고성꾼들 많이 만나게 되더군요.
축하드리고요 건강 챙기세요.
1 벅시꾼 12-01-05 11:46 0  
집사람 15여동안 낚시배우느랴 엄청 마음 고생많이 하였읍니다...눈치를 그렇게 하고도 바다를 따라 나서는 것을 보면 낚시취미가 대단한 사람입니다..지금은 도리어 저를 가르치고 있읍니다..그러나 바다상황이나 주위상황이 좋아야 고기를 잘 잡지 좋지않는 상황에 직면하면 고기를 잘잡지 못하는 여성들 특유의 단점도 가지고 있읍니다..님도 새해엔 건강하시고 어복이 충만하세요...~~
1 jufs장유감시 12-01-05 11:27 0  
대박이네요. 어부인과 대동하여 재미있게 다니고 있네요.
추운날 고생많았습니다.
1 벅시꾼 12-01-05 11:48 0  
감사합니다...저도 이젠 갯바위에 가면 집사람 믿고 농뗑이를 쳐도 집사람이 쿨라를 채워 놓겠읍니다..님도 새해엔 건강하시고 어복 충만하세요...~~
1 입질의추억 12-01-05 15:36 0  
200마리에 7~80마리..엄청난 조과네요. 사모님 어복이 엄청나십니다 ^^
1 벅시꾼 12-01-09 13:35 0  
재수가 좋아 볼락떼를 만날 경우에는 하루밤에 수백마릴 잡는 경우가 하다합니다..특히 봄인 5월 6월에 많은 조과를 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1 흘림조아 12-01-06 10:41 0  
정말 대단하십니다.
낚시를 떠나..부부의사랑도 느낄수있어
더 더욱 멋있는 분이란 생각이 드는군요...
일전에 도움을 받아
볼락의 습성과 포인트법
선상과 갯바위에대한 경험등은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감사드리고요..
올해도 좋은 모습과 행복한 조행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해주시기를 거듭 바래봅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1 벅시꾼 12-01-09 13:37 0  
님도 새해에는 복많이 받으세요...다음에 기화가 된다면 동출하여 볼락 낚시를 한번 해보기로 하시지요...
56 찌매듭 12-01-06 13:13 0  
서방님이 낚시를 갔는데 자주 연락을 안하면 우리집 마나님은 좀, 삐지더라구요...

낚시가 바쁘니 밤낚시라도 할라치면 지저분한 손때문에라도 전화기를 더욱 안만지게도 되지만
입질이 잦다면 오는 전화도 안받게 되지요

부인께서도 바쁘다 보니 전화할 사이가 없었을겝니다.
(어쩌면 복수 아닐까? ^^;; )

행복하고 아름다운 동행길이 새 해에도 계속 이어지시기 바랍니다 ^^//
56 벅시꾼 12-01-09 13:38 0  
감사합니다...님도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어복이 충만하여 대물을 많이 잡아 좋은 조행기도 많이 만들어 주세요...항상 즐낚하세요...~~
1 코난3 12-01-07 22:35 0  
뽈락이가 탐스럽네요,
그리고 함께즐겨셨으니 더욱 즐낚하셨습니다.
조행기 잘읽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넘치길 기원합니다.
1 벅시꾼 12-01-09 13:39 0  
감사합니다...님도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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