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는 여섯분이서 했구요
1일 새벽 1시에 장승포옆 율포든가요?작은 방파제에서 호래기 낚시해서
호랙 라면과 회,,맑은물 쪼끔..
5시에 좌대로 고 고,,
제가 잡은 조과는 철수 2시까지 벵에돔 2마리 감성돔 1마리
고등어 다수 ~~~학꽁치는 수면에서 보이는것은 작은싸이즈 들만 보이더군요
학꽁치 껍질을 않벗겨서 회를 뜨신거 아닌가요?
껍질이 입속에서 자꾸 걸릴것 같아서요~
아니, 먹어 보긴 했는데 그리 싱싱하지 않게 느껴지는 한 점이었을까요?
제법 그럴싸한 일식집에서라면 가끔씩 한점 나오긴 하는데
썩, 질이 좋지가 않더군요
이리, 바다가 먼 곳에서는 생활낚시라도 자주 갈 수 있는 곳에 삶을 늘, 부러워하죠...
바다가 가까이에 있었다면 그리 먼 원도권까지도 가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고...
눈만 뜨면 바다가 늘 가까이 있는데 굳이, 멀리까지.... ㅎㅎㅎ
내몰림이 즐거웠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건 왠일일까요?
저는 눈맛, 손맛, 입맛 중 입맛을 최고로 치는데요... ^^; 특히 가족들이 제가 잡아온 생선을 맛있게 먹는 장면이 최고의 행복입니다. ^^ '내몰림'..... 분명 힘들긴 했지만 즐거웠습니다. 찌매듭님의 예리함이 정확하셨습니다. ^^ 올 한해도 어복 대박나시길 기원합니다.
올 한해 어복 대박 나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