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식인 황금비율파우더라 사용하기 좋게 물을 약간 부어 점도를 조절후 낚시를 하였습니다.^^"
"매번 출조때마다 이런말을 했었습니다. 고기 못 잡아도 좋으니깐 제발~날씨 좋은날 낚시한번 해봤으면 좋겠네.. 오늘이 바로 그날인가 봅니다.^^"
"발 앞 수심 8~9m인 직벽 포인트 조금멀리는 13m전후로 수심이 좋네요.^^"
"오늘의 만조는 8시30분 현재 물이 오른쪽으로 가고 있는 상황 사진에 보이는 테트라가 무너진쪽으로 물이 가고 있는데 밑밥이 터트라쪽으로 흘러들어가고 터트라에 은둔하고 있던 감성돔이 밑밥빨을 받아 찌가 테트라가까이 가면 입질이 올것 같은 느낌 사진에 보이는 테트라쪽이 포인트 인것 같은 저의 예측^^"
"자~이제 모든걸 준비하고 적당히 가는 조류에 찌를 흘려봅니다.^^"
"왼쪽으로는 찌를 흘려보니 밑걸림이 거의 없는 상황 무조건 오른쪽 테트라쪽으로 가야 입질을 받을수 있는 상황^^"
"두번째 캐스팅에 예상했던 테트라 지점에서 대물은 아니지만 중치급 감성돔의 손맛을 느껴 봅니다.^^"
"한마리 하고나니 아니나 다를까 물이 갑자기 서버립니다. 곧~ 포인트쪽인 오른쪽으로 가질 않고 방향이 바껴~왼쪽으로 물이 갑니다. 이런~ㅠㅠ"
"물이 오른쪽으로 가야되는데.. 내 맘도 몰라주고 왼쪽으로 왼쪽으로 잘~갑니다.ㅠㅠ"
"오후 1시 철수예정이라 12시30분까지 열심히 낚시를 하고 철수 30분 전에 머문자리 흔적 없애기에 들어갑니다. 언제나 낚시가면 무조건 철수30분전 청소는 기본이라며 깔끔히 하시는 불볼락님 오늘도 물청소를 깔끔히 합니다.^^"
"오랜만에 조행기를 올리다보니 아바사봉투도 오랜만에 등장합니다.^^"
"청소를 다하고 철수배를 기다립니다. 갈매기들도 우리와 같이 배를 기다리나 봅니다.^^"
"오후1시 철수배가 오고 갈매기들도 우리와 같이 출발합니다.^^"
"신기항으로 나와 기념으로 한컷 합니다.^^"
"대물은 아니지만 오늘 손맛을 안겨준 고마운 감성돔입니다.^^"
"얼마만에 이런 좋은 날씨에 갯바위에서 감성돔 손맛을 봤는지. 기분 짱입니다.^^"
"철수후 점심을 먹기위해 여수에서 유명한 두꺼비게장집을 들립니다.^^"
"게장 무한리필~예전보다 가격은 올랐지만 반찬가지수도 줄고 예전보다 못하다는~ 그래도 맛있게 먹고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