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삼도에서 바라본 여명입니다. 저멀리 백도와 어우러지는 붉은 여명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백도와 어우러지는 일출이 또하나의 장관을 이룹니다.

부진한 조황에 예상시간보다 1시간 일찍 철수를 서둘렀지만 대삼부도 무구여에 포인트를 잡으신

김진태회원님과 박순철회원님 미리미리 철수를 준비하고 하나남는 쓰레기까지

꼼꼼히 봉투에 챙기는 모습이 자연을 사랑할주 아는 진정한 꾼의 모습이 아닐까요..?

강현준 고문님과 이두현기획실장님 역시 낚시자리가 깨끗하네요..

강현준 고문님께서 출발 몇시간 전까지만해도 감기 몸살로 도저히 출조를 못할 상황이였는데

광주에서 고흥까지 내려오는 차안에서 링거를 맞으며 이번 출조길에 오르셨습니다.

대단한 링거 투혼까지 보여주셨는데..아쉬운 조황에 송구 스럽습니다.

그래도 잡어 입질조차 받기 힘든 상황에서 빅사이즈 놀래미를 한수 하셨답니다.

이것이 진정한 꾼의 모습이지 않을까요..~!

언제 아팟냐는듯 저렇게 해말은 미소를 띄울소 있다는건 바다를 사랑하지 않을수 없는 꾼이라면

만들어 낼수 없는 모습이지요..수고 많으셨습니다...

백프로 - 2% 님과 최효욱님께서도 조황에 굴하지 않고 밝은 미소를 잃지않고 철수길에 오르십니다.

수고 하셨습니다..다음엔 2% 채워서 백프로님 되세요..백프로님..ㅋㅋ

양산에서 먼길 오셔서 35cm급의 귀한 감성돔 한수를 하신 최수철님.

아쉽고도 귀한 조과였습니다..수고하셨니다.

어느덧 철수는 박바지로 역만도 등대밑에 포인트를 잡은 순천회원

이채병,박정철,박홍민님..역만도의 숭어 손맛을 진하게 본 박홍민군..

노오란 가방안에 꿈직막한 숭어가 3마리라 들어 있다네요..

홍민아~~! 그래도 손맛을 좋아껫당...

광주월드 낚시에서 오신 회원님께서 대삼부도의 귀한 바다의 핑크공주..

아주 귀하고 준수한 씨알의 참돔의 손맛을 만끽하셨네요..

보고있는 저 마져도 배가 부른데..어찌 배불리 드셨나 모르겠내요..

채비는 2호대를 사용했는데 초반에 놈의 저항이 이만저만 아니였다지요..

부럽습니다..그리고 오늘의 장원하신것도 축하드립니다..ㅊㅋㅊㅋ

2월 정출에 참석하여 팀천류의 기상을 빛내주신 ..

광주 : 강현준, 이두현, 백순종, 최효욱, 정호열..

순천 : 이채병,박정철,박홍민,김창호,그리고일반회원 한분

양산 : 안창태, 박순철, 김진태, 최수철님..

총 15명이 2월 정출에 참석하여 주셨습니다..감사합니다..수고하셨습니다..

광주 월드낚시점 손님들과 함께한 팀천류 2월 정출이였습니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월드낚시사장님 다음에 진정한 월드 대 팀천류 의 승부를 겨루어 보아요...ㅋㅋ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감사합니다..

올한해 어복충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