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질 이후 꾹꾹 쳐박더니만 이상 하게 힘을 못 쓰는데 묵직 합니다.
 
아가야 감시 2마리 방생 하고 드디어 아빠 감시가 온 것 같습니다.
 
그런데 힘을 쓰는데 만족 할 만큼 쓰진 못 하네요~~~
 
뜰채가 없기에 들어 뽕 으로 마무리 합니다.(보통 어산도 이 곳 에선 43cm 가지 들
 
어 뽕 해 봤습니다.~~~들어 뽕 기록 입니다.ㅋㅋ)
 
감시 35cm 정도 되네요~~~ㅠㅠ
 
다시 맘 을 추스리고 캐스팅 합니다.
 
이번에도 찌가 스물 스물 하더니 없어 집니다.
 
놀래미 4짜 정도 됩니다.
 
계속 해서 입질~~~
 
깔다구 1마리와 놀래미 3마리 감시 35cm 정도 겨우 한마리 했네요
 
~~~ㅠㅠ
 
 
 
 
물색이 뻘물 색으로 바뀌고 일행들이 밥을 먹자고 하여로  포인트 이동을 합니다.
 


낚시 하던 자리 입니다.~~~
 
사진으론 그나마 쫌 편하게 나온것 같은데 발판과 폭 이 좁습니다.(경사와 미끄럼
 
이 엄청 심 합니다.)
 
어산도 최고의 포인트 맞는것 같습니다.(다시 한번 꼭 가고 싶은 포인트 입니다.)
 


스마트 폰으로 축소축소 하여 찍어 봅니다.
 
 


요기로 포인트 이동 합니다.
 


전 요기서~~~ 도보로 이용 가능 합니다.(호텔 자리 같습니다.)
 


번개 출조로 강사장님 사시미 를 집에 고이 모셔 두고 와서 회는 못 먹고 라면과 현
 
지에서 딴 돌미역 으로 점심을 먹습니다.(돌미역 이거 별미중 별미 였습니다.ㅎㅎ)
 
아까 했던 자리에서 최사장 감시 36cm 한마리 하고 물색과 바람 때문에 낚시 못 하
 
둘이서 한사람 손잡고 끙끙 거리면서 딴 돌미역 이기에 정말 맛 있었던거 같습니다
 
~~~ㅋㅋ
 



식사후 강사장님,최사장 둘이서 한 짝대기 하고 있네요~~~
 
강사장님 전화 하면서 낚시 하는 포스~~~~ㅎㅎ
 
그러나 잠시후 포인트 이동후 고인물에 풍덩 하여 운명을 달리 하셨습니다.(얼마전
 
아이폰4도 주해바다에 풍덩~~~ㅋㅋ)
 


뒷줄 견제 하며 열심히 쪼으고 있는 최사장(도저히 바다낚시 3개월 믿기질 않습니
 
다~~~ㅎㅎ)




올라온 건 쏨뱅이~~~~ㅎㅎ
 


한 컷 더~~~
 


인상 참 좋으신 강사장님~~~인상 만큼 매너도 좋으십니다.(제일 고참 이자 분위기
 
메이커 이십니다.~~~ㅎㅎ)
 
겨우 감시 2마리 땜시 살림망 처음 으로 띄워 보네요~~~ㅋㅋ
 
바람과 물색으로 이 곳 에서 밤8시까지 야간 낚시를 해봤지만 더 이상 감시 얼굴은
 
볼 수 없었습니다.~~~ㅠㅠ)
 
 
마지막 날 물색과 바람을 피하여 포인트 선정을 합니다.
 




이 자리도 정말 좋은 포인트 입니다.
 
 
최사장과 저 둘이서 여기 내립니다.
 
 
그나마 물 색 조류 흐름 좋습니다.
 
수심 발밑 9~10m  조금만 원투 치니 15m 나옵니다.
 
조류 상황도 좋습니다.
 


올라 오는건 이놈들 뿐 입니다.~~~ㅠㅠ
 
감시야 우데 있노~~~????????????????
 
 
요넘들과 한판 전쟁을 치우고 작전 회의 합니다.
 
어짜피 배는 독배 이고 감시 손 맛이 그리워 선상을 해볼까 합니다.
 
 
 
그러나 온리 갯바위 낚시 매니아 들이기에 다시 갯바위 낚시를 합니다.
 


마지막 포인트에서 2시간 정도 하고 마무리 합니다.
 
옆 포인트에 중국인들 낚시 하고 있습니다.
 
 
이 곳 포인트는 주의보때 감시,벵에가 나오는 곳 입니다.
 
물색과 바람으로 별로 의욕이 없습니다.
 
수온도 차고여~~~
 
뜨문 뜨문 여긴 쏨뱅이 도 잘 안올라 옵니다.
 
집중력 저하 의욕 상실 거의 철수 직전 상태 입니다.
 
찌가 스물스물 아예 잠수찌 상태 입니다.
 
찌가 슬로우 비디오 처럼 천천히 들어 갑니다.
 
그냥 놔두고 담배 하나 물고 천천히 챔질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스풀 풀려 나갑니다.
 
전 브레이크 릴 을 쓰지만 스풀도 조금 풀고 합니다.(습관이 되서리~~~)
 
늦은 챔질에 감당이 안되어 여 사이로 쳐박아 버립니다.
 
아무리 기달려도 나오질 않습니다.
 
결국 목줄 끊고 정리 하기 시작 합니다~~~ㅠㅠ
 
축구에서 시작 하기 5분전 끝나기 5분이 가장 중요 하듯이 낚시도 막판 까지 집중력
 
을 발휘 해야 합니다.
 
이렇게 짧은 2박3일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우리 배로 나가는 중국인이 잡은 농어 입니다.
 
조과가 다른 때에 비해 떨어 집니다.
 
보통 여기 농어는 미터급이 주종을 이룹니다.
 
 
 
 


철수 배에 올라서 취짐 모드로 갑니다.
 


퐁당한 전화기 열심히 만지고 계신 강사장님~~~ㅋㅋ
 
여기서 부터 강사장님 상태 메롱 되십니다.~~~ㅎㅎ
 
철수 직전 포인트에서 퐁당한 휴대폰 나두고 멀리 떨어진 중국인 농어 뜰채맨 해주
 
시고 ~~~
 
드디어 꽝 조사로 입문 하십니다~~~~~~축하 드립니다.ㅋㅋ
 
항상 일행들은 못 잡아도 한마리는 꼭 하시는 분 인데여~~~
 
니 그들이 내 어복 다 뺏어 갔다고 난리 입니다.
 
 


배 안 선장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장비들 입니다.
 


어느덧 3시간 정도 꿈나라 갔다 오니 거의 항구에 도착 합니다~~~ㅎㅎ
 


자고 일어 났더니 머리가 삼발 되어 있습니다.~~~ㅋㅋ
 


보통 중국은 내만과 배 를 2시간 이상 타고 나가도 완전 뻘물 입니다.
 


해군 쾌속선 이네요~~~
 
요런걸 타고 낚시 하러 가야 되는데요~~~ㅎㅎ
 
낚시 어선은 철선 으로 10노트 정도 밖에 안됩니다.~~~ㅠㅠ
 


군함도 보이네요~~~
 


철수후에도 짐이 한가득 입니다.~~~
 


차에 한가득 이네요~~~
 
올때랑 별 차이가 없습니다.~~~
 


휴대폰 퐁당 이후 상태 메롱 이신 강사장님 낚시복 벗고 운전 하십니다.
 
일명 쫄쫄이 패션 으로~~~~~~~~
 
오는길 휴게소에 잠시 들러 커피 한 잔 마시고 농촌 모드로 사진 촬영 합니다.
 


평상시 이런 모습 절대 안나옵니다.~~~ㅋㅋ
 
농촌 어르신 컨셉 입니다.
 


 한장더~~~~~~ㅎㅎ
 


요 사진이 젤 웃기게 나온것 같습니다.~~~~~~~~~~~ㅎㅎ
 
 
 
이 번 출조는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좋은 분 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한 출조 였습니다.
 
항상 후배들을 배려 하시는 강사장님 왕복 운전 하시고 먹는것 하나하나 챙겨 주시
 
는 모습~~~~~~~~
 
초보 이지만 초보 같지 않는 최사장 물건 하나한 꼼꼼히 챙기고 물건 하나라도 더
 
들려고 하는 모습~~~~~~~~
 
이자릴 빌어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강사장님 10분전에 저희 사무실 오셔서
 
 
진사장 빨리 스케줄 비워라~~~~~~~~~~~~~~~~~~~~~~~~~~

 
빨리 함 더 가자 하고 가십니다~~~~~ㅎㅎ(사무실이 같은 건물에 있습니다.)
 
 

 
 
 
눈요기 하시라 작년 가을 사진 두장 올립니다.
 


강사장님과 둘이서 1시간 만에 올린 대박 조과 입니다.
 
크릴 한마리에 감시 한마리 입니다~~~ㅎㅎ(폰이라 사진이 쫌 구리 네요)
 
지느러미 노란색은 새눈치 입니다.(힘은 감시 보다 쫌 더 씁니다.)

 


요건 저의 포인트 뒤에 중국인 조과 입니다.
 
 
 
 
회원님들 항상 출조시 안낚즐낚하시고
 
 
 
소중한 분들과 좋은 인연 만드시길 바랍니다.~~~^^
 
 
 
 
 
 
 
 
 
 *사진을 클릭 하시면 원본 사진이 보입니다*
 
 
 

 
이번 어산도편은 여기서 마무리 하고 담에 좋은 사진 많이 올리겠습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