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통에 마실댕기 왔습니더
안녕하세요 갈갬생이 주우영 입니다
 
오랫만에 인사 올립니다
 
요즘 줄기차게 출조는 가지만 왜그리 사진기를 안가지고 다니는지
 
이놈이 스마트 인인데도 스마트 폰으로는 사진 전송이 안되고 ㅡ.ㅡ
 
스마트 폰은 너무 어렵습니다 아니죠 컴맹 인듯합니다 ㅋㅋㅋㅋ
 
바람 많이 불죠 ㅎㅎㅎㅎ
 
그래도 한번 떠나 봅니다
 
출발전 거제 게시는 헝거리 정신님 에게 상황을 여쭈어 봅니다
 
우띠 갈감아 바람 장난이 아니다 고마 쉬어라
 
그래도 걍 포기할 갈감이 아니죠
 
선장님에게 전화를 합니다 선장님 오대 설자리 있긋습니까???
 
일단 출발하니 밥이나 준비해주이소
 


낚시방 도착한시간이 아마 1시를 넘어선기간일겁니다 아마 ..........
 
크릴 6장에 파우더4장 암맥 6개로 맞나게 고기 밥을 준비하고 명부를 작성하고 나가 봅니다
 
우씨...ㅡ.ㅡ 바람 엄청나게 불어 댑니다 구라청 김양.......
 
오후 부터 날이 많이 좋아진다고 하더니만
 


어딜가나 제눈이는 이놈의 스티커밖에 안보입니다 아 바 사
 
우리가 머문 낚시터는 언제나 아니온듯 깨긋하게 보존 될것입니다
 
볼때마다 기분업이지요 ......
 


동생여석 열심히 체비 중입니다
 
1호로드에 2500번릴 4호원줄 ㅋㅋㅋㅋ2호목줄이랍니다 걸리면 직이 삔다고 목줄두발에감시4호바늘
 
2호 주제 막대찌로 마물합니다
 
 


저의 체비 입니다 0.8호 로드에 처음 2.5호 원줄 2500번 릴이었으나 바람통에 체비 정열이안되
 
바로 원줄을 교체 합니다
 


0.8호 로드에 원줄 1.7호 세미형 목줄 히로세1.75호 ㅋㅋㅋ완전 엄블란스죠
 
바람에 날리는 원줄 .ㅡ.ㅡ
 
1.5호 수제 막대찌에 순간수중 1.5호 막대찌에 편납으로 여부력 완전 죽이고 목줄 4m 감성돔바늘 2.5호
 
목줄에 봉돌은 물리지안은 자연스러운 체비
 
① 출 조 일 : 어제
② 출 조 지 : 게제 대포
③ 출조 인원 : 2명 나랑 동생여석
④ 물 때 : 11물
⑤ 바다 상황 : 바람 너울파도
⑥ 조황 요약 : 감시 32한마리 ㅡㅡ

와 바람 엄청나게 불어 대내요 ㅋㅋㅋ
 
로드가 날아갈려고 합니다
 
첫 포인트에서는 이러할 입질도 없이 포인트 이이합니다
 
포인트 이동후 휴~~~~바람 여전 합니다 너울도 번바다는 완전 백파가 일고 있습니다
 
이런날에 무슨고기냐며 동생여석이 궁시렁궁시렁 댑니다 ㅋㅋㅋ
 
다이리 낚시를 배워야지 잘하는기다 이놈아 하고 집중합니다
 
물돌이타임 잠시 물이 주춤합니다
 
기회는 지금이다 포인트로 대량의 빝밥을 투척하고 체비를 정렬합니다
 
바람때문에 포인트에 체비 정렬이 어렵습니다
 
포인트 정렬되기전에 망상어 때의 공격 .ㅡ.ㅡ
 
힘듭니다
 
정면 바람을 맞으며 장타 체비를 정렬시키고 발앞으로 살며시 끌어 드리는 순간 살며시 예신이 옵니다
 
원줄을 정리하고 다시한번 살짝 끄는 순간 찌가 사라집니다
 
역시나 여석입니다 당차게 힘을쓰는여석
 
씨알이 너무 작습니다
 
아직영등철이건만 ㅡ.ㅡ
 
그래도 한마리 했습니다 이바람통에
 


다행인지 불행인지 요놈 한마리로 오늘은 마감하내요
 
제가 원하는 그곳 그곳포인트로 진입도 못하고 제대로된 낚시도 못했지만
 
화가난 바다가 선물안 소중한 여석입니다
 
오늘은 이리 마물합니다
 
아름다운 사람이 머문자리는 항상 아름답습니다
 
우리 회원님들은 다아시죠
 
갈감생이는 물러 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