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스러운 조행기 잘 읽었습니다ㅎㅎ
한 2주전쯤 올해 첨으로 외연도 타이라바
다녀 왔습니다..
갈때마다 생각 하지만 갯바위 함 내려
봤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더라고요^^
한 2주전쯤 올해 첨으로 외연도 타이라바
다녀 왔습니다..
갈때마다 생각 하지만 갯바위 함 내려
봤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더라고요^^
외연도를 다녀온 것이 6월24일이었죠...
이곳도 13물이 만조시간이나 물살등 조건이 좋은 때이지만
저 분이 외연도에 머무는 시간이 주말인 26일까지라 5물에 다녀왔기에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붉은여나 수도에 내려 볼수도 있었지만 외지의 선상낚시배가 정박을 하고 있었기에 무리를 안하기로 했구요....
차라리 뒷족의 다른 섬으로 가볼 수도 있었지만 물방향이 갯바위에 닿기가 그런 물때였고....
본 섬쪽에 내려보니 물흐름이 아쉬웠었지요..
부속섬은 하선이 쉽지가 않지만 본 섬은 가능한 곳이 몇곳 있습니다
타이라바며 지깅, 루어 배들이 너무 많더군요
교대로 훑은 곳을 또 훑고 지나가기를 반복하여 서 씨 아저씨와 많이 웃었는데, 그만큼 배가 많아졌기에 그러겠지요?
다음번 8월쯤엔 어떨가 궁금합니다
이곳도 13물이 만조시간이나 물살등 조건이 좋은 때이지만
저 분이 외연도에 머무는 시간이 주말인 26일까지라 5물에 다녀왔기에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붉은여나 수도에 내려 볼수도 있었지만 외지의 선상낚시배가 정박을 하고 있었기에 무리를 안하기로 했구요....
차라리 뒷족의 다른 섬으로 가볼 수도 있었지만 물방향이 갯바위에 닿기가 그런 물때였고....
본 섬쪽에 내려보니 물흐름이 아쉬웠었지요..
부속섬은 하선이 쉽지가 않지만 본 섬은 가능한 곳이 몇곳 있습니다
타이라바며 지깅, 루어 배들이 너무 많더군요
교대로 훑은 곳을 또 훑고 지나가기를 반복하여 서 씨 아저씨와 많이 웃었는데, 그만큼 배가 많아졌기에 그러겠지요?
다음번 8월쯤엔 어떨가 궁금합니다
얼마전 다녀오신다던 외연도는
무탈하게 잘 다녀오신듯합니다.^&^
아주 오래전 군산에서 외연도 참돔포인트에
진입한적이 있는데 포인트는 한정되어있고
출조한 조사님들이 많아서 별 재미를 보지못하고
일찍 접어버리고 발아래를보니 홍합이 어른 손바닥만한
것들이 널려있기에 남는시간 무료하여 징이박힌 갯바위신발로
30분정도 투자하니 마끼통을 금방채우더군요.
그리 큰 홍합은 홍합이라안하고 달리 부르는 이름이있던데
잘 기억이 나지않지만 집에돌아와 손질하여 국을 끌여먹다가
이거 진주나오는거아니야? 했는데 정말 좁살만한 진주가 나오던
그때가 생각이나네요.
집사람은 지금도 그 이야기를 합니다.
바다에가면 그런 홍합이나 따오라고..ㅎㅎㅎ
저번주에 긴꼬리뱅어돔을 만나러 목,금요일 ,이틀 일정으로
거제에 다녀왔습니다.
구을비도 마당여에 내렸는데 채비하는 순간부터 비가내리더니
장대비가되어 온몸을적시고 낚시 두시간만에 철수하여 19시까지
철수배에서 시간을보낸 비싼낚시를 했더랫습니다.ㅎㅎㅎ
출항전 머리가 벗겨질정도로 해가뜨고 더워서 장교용우비를
차에두고 가볍게 입고 들어간것이 화근이었네요.
분명 예보상에 비가 잡혀있었는데 철저하게 준비하지 못한것이
후회스럽더군요.ㅎㅎㅎ
감시 시즌이끝나고 처음으로 아랫녂으로 나서보았는데 벼르고벼르던
긴꼬랑지 출조가 그렇게 끝나버려 허무하기까지 하더군요.ㅎ
결국 두어번의 입질이 있었지만 감당하지 못할파워에 2호목줄이
나가떨어지고 그 더웠던날씨에 오돌오돌 떨다가 철수를...
그나마 햇빛가리개용 골프우산이 없었더라면,,,저체온증이 와서
위험햇을수도 있겟다 싶은것이 값비싼 경험을하였습니다.
다음날 다시 진입하려했으나 기상이 좋지않아 요즘 핫하다던
문어낙시를 오전만즐기고 일찍철수하여 집에 도착했더니
왜 이렇게 일찍왔냐고 안사람이 놀라더군요.ㅎㅎㅎ
농어하면 만재도만한곳도 없겟지요?
몇년전 큰형님과 8월의 끝자락에 만재도엘들어가서
한시간만에 약 50여마리를 타작했던 기억에나네요.
원래 돌돔과 참돔낚시가 목적이었는데 돌돔은 꽝을하고
참돔만 60급으로 두어마리를 잡고 철수하는데 손님이
두 형제분만 있다며 농어포인트를 돌아주는데 정말 폭발적으로
나와줘서 저와 형님은 농어를잡고 사무장님은 빨래방망이로
한대씩 먹여서 재빨리 처리해주니 그 짧은시간에 그런 조과가
가능 했지싶습니다.^&^
다시 만재도에 들어가시기위해 이것저것들을 준비하시면서
즐거운 상상을 하고 계실듯합니다.
즐겁고 안전하게 즐기시고 다시 멋진조행기 부탁드려봅니다.
잘 보았습니다.
무탈하게 잘 다녀오신듯합니다.^&^
아주 오래전 군산에서 외연도 참돔포인트에
진입한적이 있는데 포인트는 한정되어있고
출조한 조사님들이 많아서 별 재미를 보지못하고
일찍 접어버리고 발아래를보니 홍합이 어른 손바닥만한
것들이 널려있기에 남는시간 무료하여 징이박힌 갯바위신발로
30분정도 투자하니 마끼통을 금방채우더군요.
그리 큰 홍합은 홍합이라안하고 달리 부르는 이름이있던데
잘 기억이 나지않지만 집에돌아와 손질하여 국을 끌여먹다가
이거 진주나오는거아니야? 했는데 정말 좁살만한 진주가 나오던
그때가 생각이나네요.
집사람은 지금도 그 이야기를 합니다.
바다에가면 그런 홍합이나 따오라고..ㅎㅎㅎ
저번주에 긴꼬리뱅어돔을 만나러 목,금요일 ,이틀 일정으로
거제에 다녀왔습니다.
구을비도 마당여에 내렸는데 채비하는 순간부터 비가내리더니
장대비가되어 온몸을적시고 낚시 두시간만에 철수하여 19시까지
철수배에서 시간을보낸 비싼낚시를 했더랫습니다.ㅎㅎㅎ
출항전 머리가 벗겨질정도로 해가뜨고 더워서 장교용우비를
차에두고 가볍게 입고 들어간것이 화근이었네요.
분명 예보상에 비가 잡혀있었는데 철저하게 준비하지 못한것이
후회스럽더군요.ㅎㅎㅎ
감시 시즌이끝나고 처음으로 아랫녂으로 나서보았는데 벼르고벼르던
긴꼬랑지 출조가 그렇게 끝나버려 허무하기까지 하더군요.ㅎ
결국 두어번의 입질이 있었지만 감당하지 못할파워에 2호목줄이
나가떨어지고 그 더웠던날씨에 오돌오돌 떨다가 철수를...
그나마 햇빛가리개용 골프우산이 없었더라면,,,저체온증이 와서
위험햇을수도 있겟다 싶은것이 값비싼 경험을하였습니다.
다음날 다시 진입하려했으나 기상이 좋지않아 요즘 핫하다던
문어낙시를 오전만즐기고 일찍철수하여 집에 도착했더니
왜 이렇게 일찍왔냐고 안사람이 놀라더군요.ㅎㅎㅎ
농어하면 만재도만한곳도 없겟지요?
몇년전 큰형님과 8월의 끝자락에 만재도엘들어가서
한시간만에 약 50여마리를 타작했던 기억에나네요.
원래 돌돔과 참돔낚시가 목적이었는데 돌돔은 꽝을하고
참돔만 60급으로 두어마리를 잡고 철수하는데 손님이
두 형제분만 있다며 농어포인트를 돌아주는데 정말 폭발적으로
나와줘서 저와 형님은 농어를잡고 사무장님은 빨래방망이로
한대씩 먹여서 재빨리 처리해주니 그 짧은시간에 그런 조과가
가능 했지싶습니다.^&^
다시 만재도에 들어가시기위해 이것저것들을 준비하시면서
즐거운 상상을 하고 계실듯합니다.
즐겁고 안전하게 즐기시고 다시 멋진조행기 부탁드려봅니다.
잘 보았습니다.
군산에도 참돔물골이 있을텐데 못찾아 외연도권까지 왔다지요..
남의 떡이 커보였던 것 아닐까요? ^^;;
처음에는 농어를 잡으러 위도를 갔었고 그 사건때문에 군산권, 어청도로 바뀌었다가 외연도로 갔던 것이지요...
그때만 해도 개야도권의 간출여 물통속에서는 떼거리 해삼을 밑밥통에 절반쯤 채우기는 여러번이었습니다.
외연도에도 홍합이 많이 있지만 이번에 가보니 더 많아진 것같더군요
하긴, 사람손을 안탓으니... 또 만재도하고는 다른면이 있구요...
낚시를 하면서 비를 만나면 참, 갑갑한데 여름이기에 우비를 입으면 더 갑갑하겠지요...
만재도는 장마에 비소식도 없었다는데 참, 불공평한 하늘비 소식입니다
목줄좀 굵게 쓰시면 안될까요?
또 그러면 큰 놈을 못만나겠지요???
홍합만 캐보려면
남의 떡이 커보였던 것 아닐까요? ^^;;
처음에는 농어를 잡으러 위도를 갔었고 그 사건때문에 군산권, 어청도로 바뀌었다가 외연도로 갔던 것이지요...
그때만 해도 개야도권의 간출여 물통속에서는 떼거리 해삼을 밑밥통에 절반쯤 채우기는 여러번이었습니다.
외연도에도 홍합이 많이 있지만 이번에 가보니 더 많아진 것같더군요
하긴, 사람손을 안탓으니... 또 만재도하고는 다른면이 있구요...
낚시를 하면서 비를 만나면 참, 갑갑한데 여름이기에 우비를 입으면 더 갑갑하겠지요...
만재도는 장마에 비소식도 없었다는데 참, 불공평한 하늘비 소식입니다
목줄좀 굵게 쓰시면 안될까요?
또 그러면 큰 놈을 못만나겠지요???
홍합만 캐보려면
외연도 본섬에서도 괜찮겠습니다
농어야 밤에는 어디든지 다가올테고....
또 호미를 준비하면 바지락도 많은 곳이구요...
농어는 가거도나 태도, 만재도가 가장 많을듯싶은데
초기에는 냉장고가 변변하지 않다보니 농어를 잡아갖고 오면 귀찮은 기색을 한것이
아이스크림용 냉동고가 가장 컷기때문이었지요
그것도 그들의 냉동식품이 들어 있으니 큰 농어에 공간내주기가 그러했을겁니다.
지금은 냉동고가 있으미 만원만 주면 사용이 가능하구요...
만재도 짐은 다꾸려놓고 생식품짐만 남았는데
출발일 잡기가 모호합니다
큰비나 그쳐야 집에서 놓아줄게고, 마을 미역공동작업, 물때, 날씨, 수온, 태풍...
염두에 둘 것도 많네요...
여튼 7월 17일 이후로 가볼예정입니다
외연도 이야기는 다녀와서나 해보겠군요.
농어야 밤에는 어디든지 다가올테고....
또 호미를 준비하면 바지락도 많은 곳이구요...
농어는 가거도나 태도, 만재도가 가장 많을듯싶은데
초기에는 냉장고가 변변하지 않다보니 농어를 잡아갖고 오면 귀찮은 기색을 한것이
아이스크림용 냉동고가 가장 컷기때문이었지요
그것도 그들의 냉동식품이 들어 있으니 큰 농어에 공간내주기가 그러했을겁니다.
지금은 냉동고가 있으미 만원만 주면 사용이 가능하구요...
만재도 짐은 다꾸려놓고 생식품짐만 남았는데
출발일 잡기가 모호합니다
큰비나 그쳐야 집에서 놓아줄게고, 마을 미역공동작업, 물때, 날씨, 수온, 태풍...
염두에 둘 것도 많네요...
여튼 7월 17일 이후로 가볼예정입니다
외연도 이야기는 다녀와서나 해보겠군요.
유일하게 서해쪽 조황을 올리시는 찌매듭님..
항상다녀오믄 피곤하고 귀찮으실텐데..
조행기 작성하시고 한편의 수필과 같은 글은
마치 내가 간곳처럼 가슴이 설레임니다~~
늘 안전한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항상다녀오믄 피곤하고 귀찮으실텐데..
조행기 작성하시고 한편의 수필과 같은 글은
마치 내가 간곳처럼 가슴이 설레임니다~~
늘 안전한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아무래도, 서해권은 갯바위 낚시를 하는 곳이 별로 없어서겠지요...
격비는 선상농어권이고, 그외의 다른 지역도 선상참돔과 타이라바, 농어루어이다보니 조행기거리(?)가 별로 없지싶습니다..
갈치낚시에서도 조행기를 쫌, 거창(?) 하게 적기가 도 그렇구요....
역시, 낚시의 꽃은 갯바위낚시인데,
용섬, 외연도, 격비, 왕등도권이 아니면 여치기를 할 수 있는 곳인데
좋은 경험담이 나올법한데 다니는 인원이 적은탓일까요?!
만재도를 다녀와서 시간나는데로 욍연도의 갯바위 이야기를 적어보려고합니다.
장마걱정이 멎고, 노모의 건강상태가 여전하시면 3~4박의 일정으로 다녀와야겠지요? ^^;;;;;
감사합니다~~~~~~~~~
격비는 선상농어권이고, 그외의 다른 지역도 선상참돔과 타이라바, 농어루어이다보니 조행기거리(?)가 별로 없지싶습니다..
갈치낚시에서도 조행기를 쫌, 거창(?) 하게 적기가 도 그렇구요....
역시, 낚시의 꽃은 갯바위낚시인데,
용섬, 외연도, 격비, 왕등도권이 아니면 여치기를 할 수 있는 곳인데
좋은 경험담이 나올법한데 다니는 인원이 적은탓일까요?!
만재도를 다녀와서 시간나는데로 욍연도의 갯바위 이야기를 적어보려고합니다.
장마걱정이 멎고, 노모의 건강상태가 여전하시면 3~4박의 일정으로 다녀와야겠지요? ^^;;;;;
감사합니다~~~~~~~~~
외연도는 대천이나 무창포에서 가는 것이 가깝지요.
배만 정상이라면 여객선도 1시간30분이면 충분하고 낚시배라면 1시간안에 주파할 수 있는 거리지요.
격비나 어청도보다 가깝고 부속섬도 많은 참돔과 농어의 창고입니다...
갯바위하선금지를 풀수있는 방법이 있긴한데 선상낚시가 유행하는 곳이다 보니
신경을 안쓰고 있달까요?
농어 자원이야 전국제일이지 싶은 것이 지형탓과 멸치들이 많은 탓일겝니다.
서울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이다 보니 예전에는 1주일에 두번 정도를 다니기도 했으니 하선금지가 되기전의 십년간, 백회 이상을 다녔기에 비교적 익숙한 곳이죠..
끝의 황도권은 기괴한 바위들이 즐비하여 눈요기감도 많은데
디카가 나오기전이었고 필카로라도 담아두지 않았을까싶네요 ㅜㅜ
오늘이 초복입니다 맛난 것드세요~
배만 정상이라면 여객선도 1시간30분이면 충분하고 낚시배라면 1시간안에 주파할 수 있는 거리지요.
격비나 어청도보다 가깝고 부속섬도 많은 참돔과 농어의 창고입니다...
갯바위하선금지를 풀수있는 방법이 있긴한데 선상낚시가 유행하는 곳이다 보니
신경을 안쓰고 있달까요?
농어 자원이야 전국제일이지 싶은 것이 지형탓과 멸치들이 많은 탓일겝니다.
서울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이다 보니 예전에는 1주일에 두번 정도를 다니기도 했으니 하선금지가 되기전의 십년간, 백회 이상을 다녔기에 비교적 익숙한 곳이죠..
끝의 황도권은 기괴한 바위들이 즐비하여 눈요기감도 많은데
디카가 나오기전이었고 필카로라도 담아두지 않았을까싶네요 ㅜㅜ
오늘이 초복입니다 맛난 것드세요~
제가 조행기 쓰기 시작하기 전에 한번 외연도를 갔다왔으니 벌써 십년이상이 되었나 봅니다.
당시에 돌돔 조황이 아주 좋았던 적이 있었던것으로 기억이 되고, 칼바위 같은 곳에서 수십명이 부시리 낚시를 했던 기억이 있었네요. 저도 한번 잡아 보려고 루어를 날리고 했는데, 부시리가 따라오기는해도 먹지를 않아, 애만 태우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대신 커다란 형광등 꽁치를 쿨러에 채워와서 동네분들과 함께 포식을 했던 외연도네요.
오랜만에 만재도가 아닌 외연도로 외도(?)를 하셨네요. 잔잔한 수필과 같은 조행기 잘 읽고 갑니다.
.
서씨 아저씨하고는 오래낚시를 다니셨어도 속된말로 매듭님이 보조를 하시네요. ㅎㅎ
자기가 먹을것은 자기가 챙기고 같이 다니는 사람에게 민폐는 주지 말아야 하는데말입니다.
너무 친하고 격의없으니 그러셨겠지요.
전 내일 아침 거문도로 1박 야영 벵에돔 사냥을 갑니다.
다녀와서 소식 전하겠습니다. 건승하세요.
당시에 돌돔 조황이 아주 좋았던 적이 있었던것으로 기억이 되고, 칼바위 같은 곳에서 수십명이 부시리 낚시를 했던 기억이 있었네요. 저도 한번 잡아 보려고 루어를 날리고 했는데, 부시리가 따라오기는해도 먹지를 않아, 애만 태우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대신 커다란 형광등 꽁치를 쿨러에 채워와서 동네분들과 함께 포식을 했던 외연도네요.
오랜만에 만재도가 아닌 외연도로 외도(?)를 하셨네요. 잔잔한 수필과 같은 조행기 잘 읽고 갑니다.
.
서씨 아저씨하고는 오래낚시를 다니셨어도 속된말로 매듭님이 보조를 하시네요. ㅎㅎ
자기가 먹을것은 자기가 챙기고 같이 다니는 사람에게 민폐는 주지 말아야 하는데말입니다.
너무 친하고 격의없으니 그러셨겠지요.
전 내일 아침 거문도로 1박 야영 벵에돔 사냥을 갑니다.
다녀와서 소식 전하겠습니다. 건승하세요.
서울에서는 매번, 멀기만한 남쪽바다이기에 가까운 곳이 없나 찾았던 곳이 위도였다가 사건으로 군산->어청도->외연도가 된 셈이죠....
격비도 좋으나 하선이 금지되어 선상낚시만 가능했고 그때만 해도 배편이 귀해서 눈을 돌린 외연도는 딱이었습니다 ...
처음에는 페리철선이었는데 몇년후에 고속선이 등장하여 외연도에서 어청도까지 연장 운행하기도 했으나 손님도 적고, 무늬만 고속선이지 일반 여객선보다 느린 것이 지금까지 운행하고 있군요...
욍연도의 몇몇곳은 날카로와서 베고 긁히면 상처입을 곳이 많은데 세여 같은 곳이 그럴거예요. 붉은계통의 루어에 부시리가 덤비기에 어두운 색을 사용하곤 합니다만 부시리는 처치가 곤란하고 힘도 부쳐서 상대안한지가 오래되었습니다 ^^;;
특이하게 한여름에 굵은 학공치가
격비도 좋으나 하선이 금지되어 선상낚시만 가능했고 그때만 해도 배편이 귀해서 눈을 돌린 외연도는 딱이었습니다 ...
처음에는 페리철선이었는데 몇년후에 고속선이 등장하여 외연도에서 어청도까지 연장 운행하기도 했으나 손님도 적고, 무늬만 고속선이지 일반 여객선보다 느린 것이 지금까지 운행하고 있군요...
욍연도의 몇몇곳은 날카로와서 베고 긁히면 상처입을 곳이 많은데 세여 같은 곳이 그럴거예요. 붉은계통의 루어에 부시리가 덤비기에 어두운 색을 사용하곤 합니다만 부시리는 처치가 곤란하고 힘도 부쳐서 상대안한지가 오래되었습니다 ^^;;
특이하게 한여름에 굵은 학공치가
하는데 신기한 곳이죠...농어잡다가 학공치낚시를 하고...
낚시를 가르치게 된, 서 씨 아저씨는 자수성가의 케이스인데 그동안 모은 전재산을 한때 같이 낚시를 다니던 김 씨에게 사기당하다보니 좀 그렇게 됐습니다...초기에는 비용도 잘대고 간장게장도 대접시로 사주곤 했는데 근간에는 빈대가 되었지요...ㅠㅠ 자기가 번것이었지만서도, 아줌마에게 구박을 당하는지라 소침한 상태겠지요... 지금 소양강의 어디에서 물을 보고 앉아있을겁니다 ...1중일간... 비용이 드는 원도권 낚시를 자제할 수밖에 없겠구요... 아저씨는 카톡이나 카페, 블로그는 당최 모르는 스타일이죠 제 전번입력자중에 유일하게 카톡이 노등재된 사람이네요...ㅎㅎ 이번에도 문어를 겸한 출조실까요? 잘 다녀오세요~~~~^^//
낚시를 가르치게 된, 서 씨 아저씨는 자수성가의 케이스인데 그동안 모은 전재산을 한때 같이 낚시를 다니던 김 씨에게 사기당하다보니 좀 그렇게 됐습니다...초기에는 비용도 잘대고 간장게장도 대접시로 사주곤 했는데 근간에는 빈대가 되었지요...ㅠㅠ 자기가 번것이었지만서도, 아줌마에게 구박을 당하는지라 소침한 상태겠지요... 지금 소양강의 어디에서 물을 보고 앉아있을겁니다 ...1중일간... 비용이 드는 원도권 낚시를 자제할 수밖에 없겠구요... 아저씨는 카톡이나 카페, 블로그는 당최 모르는 스타일이죠 제 전번입력자중에 유일하게 카톡이 노등재된 사람이네요...ㅎㅎ 이번에도 문어를 겸한 출조실까요? 잘 다녀오세요~~~~^^//
조행기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지금의 황도에는 저의 지인형님께서 혼자서 몇년째 섬에서 생활하고계십니다.
황도로 간 사나이 인간극장에도 출연하셧구 얼마전 또 촬영이 있었었죠
해바라기 섬을 만들기위해 혼자서 고군분투중이신데 안스럽기도 합니다.
외연도 갯바위 한번 내려서 원없이 낚시할 그날이 언젠가는 오겟지요^^
항상 건강하시구 잼나는 조행기 부탁드려봅니다.(매번 눈팅만 하다가 반가운 외연도 조행기에 황도섬까지 나오기에 몇글자 적어봣습니다.)
지금의 황도에는 저의 지인형님께서 혼자서 몇년째 섬에서 생활하고계십니다.
황도로 간 사나이 인간극장에도 출연하셧구 얼마전 또 촬영이 있었었죠
해바라기 섬을 만들기위해 혼자서 고군분투중이신데 안스럽기도 합니다.
외연도 갯바위 한번 내려서 원없이 낚시할 그날이 언젠가는 오겟지요^^
항상 건강하시구 잼나는 조행기 부탁드려봅니다.(매번 눈팅만 하다가 반가운 외연도 조행기에 황도섬까지 나오기에 몇글자 적어봣습니다.)
외연도의 황도에 사람이 산다구요??????
섬이란 것이 물이 나오면 사람이 살 수 있다고 하고 황도에 물이 나온다는 소리는 예전에 들었지만 외연도 본섬에서도 다니기가 어려울텐데요?
작은배 한척을 가져다 놓고 있다면 관리도 힘들테고요....
외연도의 김 선생에게 연락하여 황도에 그 분이 계시는가 알아봐야겠습니다
그섬은 하선이 가능하겠네요... 그 분도 만나보고 ㅎㅎㅎ
외연도민중에 민박과 종선을 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외짓배들의 선상낚시를 금하고 하면 상당한 메리트가 있을겁니다
현재까지 선상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반대를 할지 몰라도 그것이 맞는 답이겠지요.
태워다주고 도시락주고 옮겨주고 재워주는 방식에 대하여 물었던 적이 있는데 그때는 그 짓을(?) 누가 하는냐고 했었지만
이젠 인식이 바뀌었겠죠
섬이란 것이 물이 나오면 사람이 살 수 있다고 하고 황도에 물이 나온다는 소리는 예전에 들었지만 외연도 본섬에서도 다니기가 어려울텐데요?
작은배 한척을 가져다 놓고 있다면 관리도 힘들테고요....
외연도의 김 선생에게 연락하여 황도에 그 분이 계시는가 알아봐야겠습니다
그섬은 하선이 가능하겠네요... 그 분도 만나보고 ㅎㅎㅎ
외연도민중에 민박과 종선을 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외짓배들의 선상낚시를 금하고 하면 상당한 메리트가 있을겁니다
현재까지 선상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반대를 할지 몰라도 그것이 맞는 답이겠지요.
태워다주고 도시락주고 옮겨주고 재워주는 방식에 대하여 물었던 적이 있는데 그때는 그 짓을(?) 누가 하는냐고 했었지만
이젠 인식이 바뀌었겠죠
폭염속에 반가운 찌매듭님의 조행기가!!
5년만의 약속을 무사히(?) 지키셨네요.
어머님께선 건강하신지요?
전국이 폭염으로 들끓습니다.건강 잘 챙기시고
곧 가실듯한 만재도 조심히 잘 다녀오시고
그 이후의 재미난 조행기 또한 기대하겠습니다.^^
5년만의 약속을 무사히(?) 지키셨네요.
어머님께선 건강하신지요?
전국이 폭염으로 들끓습니다.건강 잘 챙기시고
곧 가실듯한 만재도 조심히 잘 다녀오시고
그 이후의 재미난 조행기 또한 기대하겠습니다.^^
촌장님이(전, 어촌계장) 어느 정도 건강을 회복했기에 대천과 외연도를 주말마다 오가는 때늦은 주말부부가 되었답니다.
수온이 좀 더 오르고 학공치와 멸치가 뜨면 농어가 튀어오르기 시작할테니
8월즘 한 번 더 다녀올까하구요...
위에 글대로 황도에 사람이 있다면 그곳을 가보면 좋겠지요?!
노모께서는 요양원 생활에 적응이 잘되신편입니다
규모도 크고, 공개적인 곳이라 자원봉사자도 많이 오니 방송을 타는 이상한 곳과는 완전히 다르니 일주일에 두번즘 다녀오곤 합니다
96세니 치아도 대부분 잃었고 바깥음식에 대한 요구도 없어졌으니
정말, 이런맛, 저런맛이 실종일겁니다. ㅜㅜ
만재도의 저수온과 해마다의 미역공동작업이 안끝났다며 좀, 늦게 오는쪽을 권하기에
칠말팔초로 바꾸었지요...
수온이 좀 더 오르고 학공치와 멸치가 뜨면 농어가 튀어오르기 시작할테니
8월즘 한 번 더 다녀올까하구요...
위에 글대로 황도에 사람이 있다면 그곳을 가보면 좋겠지요?!
노모께서는 요양원 생활에 적응이 잘되신편입니다
규모도 크고, 공개적인 곳이라 자원봉사자도 많이 오니 방송을 타는 이상한 곳과는 완전히 다르니 일주일에 두번즘 다녀오곤 합니다
96세니 치아도 대부분 잃었고 바깥음식에 대한 요구도 없어졌으니
정말, 이런맛, 저런맛이 실종일겁니다. ㅜㅜ
만재도의 저수온과 해마다의 미역공동작업이 안끝났다며 좀, 늦게 오는쪽을 권하기에
칠말팔초로 바꾸었지요...
낚시에서 약초산행으로 취미를 바꾼지가 2년여가 되어가는군요..
그래도 아쉬움에 산우들이랑 산행이되면 좋고 아니면 바다구경하려고 돌돔낚시를 가기로 했기에 인낚에 들어왔다가 찌매듭님의 조행기가 있나?싶어 들어왔더니 아직도 잔잔한 조행을 올리고계시는군요
늘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아쉬움에 산우들이랑 산행이되면 좋고 아니면 바다구경하려고 돌돔낚시를 가기로 했기에 인낚에 들어왔다가 찌매듭님의 조행기가 있나?싶어 들어왔더니 아직도 잔잔한 조행을 올리고계시는군요
늘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어찌 바다를 멀리하셨을까요?
하긴, 연식이 되감을 느끼기 시작하니 만재도 구경이 언제까지 이어질까 궁금해지기 시작하긴 했습니다.....ㅜㅜ
돌돔구경을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곳이 만재도 같기는 하나,
너무 멀어, 쉬 갈수가 없는가봅니다.
7월초부터 작정 했던 여름나들이가 중순을 넘기고 칠말팔초가 되었다가
느려터진 태풍으로 또 연기.......
그제부터는 때아닌 북서풍으로 너울이 심하여 또 연기, 월화는 비와 함께 파고도 높다니
수요일쯤에나 만재도 구경이 가능할런지 모르겠네요...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하긴, 연식이 되감을 느끼기 시작하니 만재도 구경이 언제까지 이어질까 궁금해지기 시작하긴 했습니다.....ㅜㅜ
돌돔구경을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곳이 만재도 같기는 하나,
너무 멀어, 쉬 갈수가 없는가봅니다.
7월초부터 작정 했던 여름나들이가 중순을 넘기고 칠말팔초가 되었다가
느려터진 태풍으로 또 연기.......
그제부터는 때아닌 북서풍으로 너울이 심하여 또 연기, 월화는 비와 함께 파고도 높다니
수요일쯤에나 만재도 구경이 가능할런지 모르겠네요...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