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모처럼 만에 따뜻한 햇살을 받을수 있을거란 일기예보를 듣고 태무는 또다른 벵에돔 사냥터를 찾아
거제 여차 몽돌 해수욕장을 다녀 왔습니다.
1박2일에도 소개 되었던 거제시 여차 몽돌해수욕장입니다.
거가 대교를 지나 옥포,장승포를 지나 학동 해수욕장도 지나서~ 다대도 갯벌 체험장도 지나 바람의 언덕을 휘휘 돌아서
갈수 있는 곳입니다.
거제에 도착하고도 여기까지는 약 한시간을 더 와야 합니다.
지금은 비수기라 자갈 마당에 여차산 자연산 돌미역이 한가득 늘려 있더군요. 맛나겟습디다.
해수욕장을 뒤로 하고 태무는 소병대도가 가까이 보이는 본섬쪽으로 출조를 나같습니다.
일면 현지인들 말로는 까막게라고도 하더군요.
태무가 선 맞은편에는 대병대도가 보입니다. 우측 한가운데 서있는 여 사이로 쭉 내려가면 매물도가 보이는 곳이죠.
오늘은 사리물때이지만 물이 상당히 안가더군요
오늘도 태무는 어김없이 가두리 양식장 사장이 됩니다.
친구랑 둘이서 크릴7장 파우더 겁나 비싼거(개당 11.000원짜리 ㅠ.ㅠ) 3봉지. 빵가루 2봉지를 넣은 밑밥과
홍개비,청개비,파래떡밥,그리고 크릴을 먹이감으로 준비 했습니다.
오늘도 태무의 찌는 물속에서 꿈쩍도 안합니다.
조기 오디 내 찌가 있는데 안보이네요 ㅋㅋㅋ
이날 태무는 "0"찌 채비를 했습니다. 그결과 저렇게 물속에 찌가 잠겨 있습니다.
내찌를 찾으시는분~ 담에 벵에 몇마리 택배로 보내 드립니다. ㅋㅋㅋ
태무의 맞은편 조사님들 사진입니다.
여친과 왔던데 태무는 왕 부럽더군요. 저기도 잔씨알의 벵에돔은 곳잘 물더군요.
오늘은 윤3월의 마지막날~
아직 수온이 낮았어 그런지 씨알급의 벵에돔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잔씨알의 벵에돔과 계측사이즈 이상의 벵에돔도 마릿수로 보인 하루였습니다.
마릿수의 조황을 보이긴 하나 아직 사이즈가 아쉬운 하루였습니다.
잡어또한 망상어만 겁나게 뎀비던 하루 였습니다.
철수길에 몽돌 해수욕장을 배경으로 한캇트 또 찍었습니다.
담에는 여친이 생김... 맨발로 저길 걸어봐야지 하는생각으로요 ㅋㅋㅋㅋ
오늘의 조과입니다.
잔씨알의 벵에가 보입니다. 태무가 낚시를 못했어 일부 보관중에 죽은넘들이라...
어쩔수 없이 담아 왔습니다. 담에는 바로 방생하도록 하겠습니다~4
이상 윤3월 마지막 날~ 거제 여차 일원에서 벵에돔 사냥을 즐기다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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